조회 수 47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연장되면서 많은 사람이 정신적 고통을 느끼고 있다. 길어진 재택근무에 지치거나 자영업자라면 영업을 하는 것 자체가 힘들고, 자녀가 있다면 일은 두 배로 늘어났다. 5인 이상 집합 금지 명령으로 가족이나 친척도 만나기 힘든 현실이다.

   때로는 무기력하게 느껴질 수 있는 현실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기분 전환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많은 걸 할 수 없다고 느낄 수 있지만 특별히 돈을 들이지 않아도 분명 지금 할 수 있는 일도 있다. 간단하게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을 모아 보았다.

   1. 좋아하는 노래를 틀고 춤을 춰라

   갈라빙고의 ‘행복도 조사’에 따르면 음악을 듣는 게 기분을 북돋아 주는 10대 목록에서 3위를 차지했다. 기분이 좋아지는 곡을 찾고 있다면 팝송 중에서 나타샤 베딩필드의 ‘언리튼’을 추천한다.

위의 곡이 취향에 맞지 않아도 괜찮다. 평소에 좋아하는 곡이 뭐든 틀어놓고 잠시 일에서 벗어나라. 눈치 보지 말고 춤을 춰라. 아이와 함께 춤을 춰도 좋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면 기분이 좋아지는 호르몬이 신체에서 생성된다.

   2. 맛있는 커피를 구입하거나 만들어 마셔라

   예전처럼 카페에 앉아서 여유를 즐기기 힘들 수 있지만, 여전히 테이크아웃은 가능하다. 좋은 커피 한 잔은 기분 전환에 큰 도움이 된다. 집에 커피머신이 있다면 직접 끝내주는 커피 한 잔을 만들어 마시자.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차나 좋아하는 음료를 마시자. 간단한 방법이지만 갈라빙고 조사에 의하면 기분 전환에는 특효다.

   3. 산책을 하고 나면 보람을 느낄 수 있다

   겨울철 날씨에 산책이 당장 끌리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일단 산책을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질 거라고 장담한다. 가능하면 가까운 공원을 방문하라. 자연 속에 시간을 보내면 확실히 기분이 나아질 거다. 만약 공원까지 방문하기 어렵다면 동네라도 산책하라. 몸을 움직이고 햇빛만 받아도 기분 전환에 큰 도움이 된다. 항상 같은 길을 걷는 게 지겹다면, 특정 색을 지정해 산책하는 동안 몇 번이나 그 색을 볼 수 있는지 세면서 걷는 방법을 시도해 보라. 평소와 다른 색다른 산책을 즐길 수 있다.

   4. 앞으로 기대되는 세 가지 일을 생각해 보라

   2021년은 ‘행복’에 초점을 두는 게 좋다. 올해 여러분이 기대하고 있는 세 가지 긍정적인 일을 떠올리고 적어보라. 당신을 설레게 하는 게 뭔지, 올해 기대하는 게 뭔지 떠올리다 보면 기분이 자연히 좋아질 거다.

   5. 소셜미디어에서 강아지나 고양이 등 좋아하는 걸 찾아보라

   소셜미디어는 좋은 일상의 탈출구가 될 수 있다. 다양한 트렌드와 주제가 올라오는 만큼 적극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주제를 찾아보고 관련 계정을 팔로우하자. 무작정 뭐가 올라오는지 지켜만 보기보다 주체가 되어 좋아하는 내용으로 꾸미는 게 효과가 크다.

   6. 친구 또는 가족과 전화 통화를 하라

 모임을 갖기 어려운 요즘,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갖는 게 매우 중요하다. 친구 또는 가족과 전화 통화를 하거나 화상 통화를 하라. 짧게라도 이러한 시간을 보내면 필요한 정신적인 힘이 생긴다.

   다른 사람과 어떤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는지는 매우 중요하다. 한 연구 결과, 대면만남 또는 통화 및 화상 통화는 단순한 텍스트 기반 상호작용보다 더 긍정적인 감정을 이끌어 냈다.

   7. 좋아하는 음식을 요리하라

   잠시 다이어트는 잊어버려라. 이런 시기에는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음식을 먹을 자격이 있다.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행복한 추억이 담긴 음식은 무엇인가? 오늘 저녁이나 주말 저녁에 그 음식을 먹을 계획을 짜라. 직접 요리를 할 수 있다면 가장 좋지만 힘들 경우 배달이나 포장을 해서 먹어도 좋다. 밀키트 등을 이용하면 요리 초보도 쉽게 요리가 가능하다.

   8. 깊게 숨을 쉬어보자

   오늘은 평소보다 더 많은 휴식이 필요할 수 있다. 우리는 대유행 시기를 견디고 살아남고 있다. 나 자신을 돌보자. 혹시라도 현재 상황이 버겁게 느껴지면 우선 컴퓨터를 끄고 하고 있는 일을 멈추어라. 눈을 감고 10번 숨을 깊게 쉬어 보라. <*>


  1. 흔한 암의 초기 증상과 예방법은?

    ◆ 폐암: 사망률 1위 폐암은 증상이 거의 없어 매우 위험한 암이다. 어느 정도 진행한 후에도 감기 비슷한 기침과 가래 외 큰 이상이 안 보인다. 따라서 진단이 매우 어렵다. 진행되면 피 섞인 가래 혹은 객혈, 숨이 찬 느낌, 가슴 통증, 쉰 목소리 등이 나타...
    Date2022.10.31 ByValley_News
    Read More
  2. 치매와 물

    인간에게 생기는 치매는 나이 먹고 늙어서 생기는 병이 아닙니다. 치매는 물을 잘 마시지 않아 생기는 병 중 하나다. 우리 몸은 면역체계가 가동됩니다. 우리 몸에 물이 부족하면 물이 없어도 살 수 있는 부분부터 물 공급을 줄여나갑니다. 이때가 물을 잘 마...
    Date2022.09.27 ByValley_News
    Read More
  3. 가을 제철 '토란',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

    영양이 풍부해 '땅속의 계란'이라 불리는 토란은 가을 제철 음식으로, 맛과 효능이 모두 뛰어나다. 충분히 익힌 토란은 소화를 도와, 명절 후 과식으로 불편한 속을 달래는 데도 유용하다. 토란을 더욱 맛있고 유용하게 먹는 방법을 알아보자. ▷부기 ...
    Date2022.09.27 ByValley_News
    Read More
  4. 자꾸 단 음식이 생각난다? 단백질 부족 신호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 중 하나인 단백질은 건강을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하는 영양소다. 부족하면 근육량이 줄어들고 관절이 약해질 뿐만 아니라, 면역력도 약해져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일반 성인 기준 하루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g...
    Date2022.09.27 ByValley_News
    Read More
  5. 일 년 내내 면역력 높이는 음식 11가지

    자연적인 면역력은 음식을 통해서도 향상시킬 수가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11가지를 알아보자. ◆발효식품 김치, 콤부차(홍차버섯차), 사우어크라우트(독일식 양배추 절임), 피클(채소절임), 미소(일본식 된장국) 등 각국의 발효식품은 체중 감소에 좋을 ...
    Date2022.09.27 ByValley_News
    Read More
  6. 80세에 자기 치아 20개 유지하자! 일본 <8020재단>이 권하는 치아 관리 8가지 팁

    대표적 고령사회인 일본에는 <8020재단> 이라는 공익단체가 있다. 이 재단은 1989년부터 <8020캠페인>을 펼쳐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8020이란 나이 여든에 스무개 이상의 자기 치아를 유지하자는 뜻이다. 치아가 수명에 영향을 크게 미친다고 한다. 남은 치...
    Date2022.09.02 ByValley_News
    Read More
  7. 몰랐는데… 의외로 '살찌는' 음식

    체중 감량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식단 조절이다. 그런데 살이 찌지 않는다 생각하고 무심코 먹게 되는 음식들 중 의외로 쉽게 살을 찌우는 음식들이 있다.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생선회 단백질이 풍부한 데다 육류보다 상대적으로 지방 함...
    Date2022.09.02 ByValley_News
    Read More
  8. 갱년기 여성에 좋은 음식은 무엇일까?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여성이라면 날씨가 더운 여름에 그 증상이 더욱 심해지기 쉽다.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소개해본다. ▶콩 폐경이 되면 뼈 생성에 관여하는 에스트로겐 수치가 크게 떨어지므로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식단을 통해 골밀...
    Date2022.09.02 ByValley_News
    Read More
  9. 선크림 필수 자외선은 마스크도 흐린 날도 뚫는다

    햇빛이 쨍쨍한 날 선크림은 필수다. 하지만 흐린 날에도 선크림을 발라야 할까 하는 고민이 들 수 있다.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씨에도 선크림을 꼭 발라야 할까? 그렇다. 흐린 날에도 자외선은 피부에 전달된다. 맑은 날 피부에 전달되는 자외선량의 70~80%가...
    Date2022.09.02 ByValley_News
    Read More
  10. 한 번 쓴 수건, 화장실에 걸어두면 위험한 이유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특히 화장실과 같이 물기가 많은 곳에는 곰팡이가 더욱 잘 생긴다. 세면대, 타일 등은 물론, 피부에 직접 닿는 여러 물건에도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다. 수건이 대표적이다. 씻은 뒤 수건을 이용해 ...
    Date2022.08.02 ByValley_News
    Read More
  11.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최선의 방법 5가지

    당뇨 및 이상지질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야 한다. 미국 건강 사이트 Eat This, Not That!에서는 건강을 위해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을 낮추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1. 음식에 첨가된 설탕을 줄인다 ...
    Date2022.08.02 ByValley_News
    Read More
  12. 올여름 유독 지친다면 '이 음료' 마셔보세요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려 몸의 기운을 잃기 쉽다. 이 때 수분과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수시로 보충할 수 있는 음료를 마셔보면 어떨까? 차로 따뜻하게 마셔도 좋지만, 여름에는 식혀서 기호에 맞게 탄산수나 레몬즙을 섞어 마셔도 좋다. ◇허한 기운 보...
    Date2022.08.02 ByValley_News
    Read More
  13. 밤새 선풍기 틀어놓으면 몸에서 벌어지는 일

    오랫동안 선풍기를 밤새 틀고 자면 호흡기, 피부 건강이 나빠지고 소화 불량을 겪을 수 있다. 밀폐된 공간에서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는 건 낭설이다. 이제 믿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다. 그러나 이러한 말이 생겨난 배경은 있다. 밤새 선풍기를 틀고 자...
    Date2022.08.02 ByValley_News
    Read More
  14. 우유·달걀, 육류와 어패류 상했나 쉽게 확인하는 법

    여름엔 냉장고 밖에 조금만 꺼내둬도 음식이 상하곤 한다. 음식을 입으로 곧장 가져가기 전에 아직 신선한지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게 좋다. 냉장고 속에 오래 보관하는 우유·달걀·육류·어패류, 상한 건 아닌지 판별할 방법이 있을까? ◇...
    Date2022.08.02 ByValley_News
    Read More
  15. 여름 대표 과일 수박, 이런 효능이?

    연일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원한 간식이 간절하다. 커피는 텁텁하고 음료는 살이 찔까 걱정된다면? 수박이 영양 만점 간식으로 그만이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활력 증진과 갈증 해소에 탁월하고, 칼로리도 낮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알고 먹...
    Date2022.06.30 ByValley_News
    Read More
  16. ‘바나나’가 건강에 좋은 이유 7가지

    바나나는 다이어트에 좋을 뿐만 아니라 혈압 낮추고 경기력 높이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미국인 한사람이 1년에 평균 10㎏의 바나나를 먹는다는 통계가 있다. 하지만 이 간편한 과일이 건강에 얼마나 좋은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다이어트 식단에서 ...
    Date2022.06.30 ByValley_News
    Read More
  17. 고기와 회의 해로운 요소를 줄이는 채소

    고깃집이나 횟집에 갈 때 마다 손님들이 남긴 상추와 깻잎, 마늘을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어떤 식탁에는 고기나 회만 먹었는지 상추와 깻잎이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들 채소들은 육류나 회의 해로운 요소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
    Date2022.06.30 ByValley_News
    Read More
  18. 콜드 브루 vs 아메리카노… 몸에 더 좋은 커피는?

    카페에 가면 ‘콜드 브루’와 ‘아메리카노’ 중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콜드 브루는 차갑다는 뜻의‘콜드(cold)’와 끓이다, 우려내다는 뜻의‘브루(Brew)’를 합성한 단어로, ‘더치커피&rsquo...
    Date2022.06.02 ByValley_News
    Read More
  19. 일상 속‘식초’활용법

    특유의 신맛을 내는 식초는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조미료다. 초산을 비롯한 60여 종 이상의 유기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무기질의 체내 흡수를 촉진시키기도 한다. 적당량의 식초를 먹을 경우 피로 해소와 혈당 조절, 다이어트, 피부 장벽 개...
    Date2022.06.02 ByValley_News
    Read More
  20. 중년 이후 수면은 7시간이 가장 바람직

    영국 케임브리지대와 중국 푸단대 공동 연구진 영국인 50만명 조사 결과 <네이처 노화>에 발표 중년 이후 잠을 얼마나 자는 것이 좋을까? 7시간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보다 많거나 적으면 인지기능이나 정신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이다...
    Date2022.06.02 ByValley_News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