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몸 곳곳에 생긴‘셀룰라이트’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셀룰라이트란 팔이나 허벅지 등에 지방이 울퉁불퉁한 모양으로 뭉쳐있는 것으로, 지방 조직이 체액, 콜라겐 섬유 등과 뭉쳐 섬유 조직이 지방을 둘러싸면서 발생한다. 혈액순환이나 림프순환에 문제가 있을 때 주로 생긴다.

   셀룰라이트는 단순히 살이 찌면서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다. 때문에 물리적인 힘으로 섬유 조직을 깨지 않을 경우, 살을 뺀 후에도 셀룰라이트가 남을 수 있다.

   셀룰라이트를 제거하려면 림프 순환을 활발하게 해주는 마사지를 자주 하는 게 좋다. 림프가 정체될수록 독소가 배출되면서 부종이 생기고 셀룰라이트가 쉽게 만들어질 수 있다. 다리를 마사지할 경우, 손으로 사타구니 바깥과 안을 천천히 옮겨가면서 두드리도록 한다. 횟수는 5회 정도가 적당하다. 종아리를 문지르는 마사지도 좋다. 의자에 앉아 종아리 뒤쪽 불룩한 근육을 반대쪽 무릎에 올린 뒤, 위아래로 문지르는 식이다. 이밖에 엎드린 상태에서 테니스공, 골프공 등을 치골 양쪽에 대고, 팔꿈치를 구부려 상체를 세운 뒤 15초 동안 유지하는 것도 다리 셀룰라이트 제거에 도움이 된다.

   팔을 마사지할 때는 어깨 주위 삼각근을 잡아당겨주도록 한다. 시간은 30초 정도며, 근육을 골고루 잡아당기는 것이 중요하다. 겨드랑이 사이에 골프공을 낀 채 직각으로 굽혀 좌우 10회, 위아래 10회 움직이는 동작도 추천된다.

   운동 역시 셀룰라이트 제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스쿼트 운동이 대표적이다. 우선,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 뒤, 허벅지가 수평이 될 때까지 앉는다. 이 상태에서 허리를 펴고 5~10초 정도 유지하며, 발뒤꿈치를 미는 느낌으로 허벅지에 힘을 주면서 다리를 펴고 일어난다. 발끝은 바깥쪽을 향하고, 앉을 때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와선 안 된다. 앉는 과정에서 엉덩이가 무릎보다 아래로 내려가면 무릎에 과도한 자극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편, 셀룰라이트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고탄수화물·고지방식을 삼가야 한다. 이 같은 식단은 지방세포 분해를 억제하며 셀룰라이트 생성을 촉진한다. 같은 이유로 짜게 먹는 습관, 식이섬유를 적게 먹는 습관 또한 개선하는 것이 좋다.<*> 

셀룰라이트 운동.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36 콜레스테롤 수치 높은데 기름 먹어도 될까? file Valley_News 2024.04.03
135 콜드 브루 vs 아메리카노… 몸에 더 좋은 커피는? file Valley_News 2022.06.02
134 코로나19 시대 집에서 운동할 때 가장 쉽게 저지르는 15가지 실수 Valley_News 2020.10.31
133 코로나 다음 팬데믹 주범은 '모기'? file Valley_News 2022.04.29
132 커피, 끊을 수 없다면 이렇게 즐기자… 건강은 챙기고 카페인은 뚝 file Valley_News 2024.04.03
131 커피 한 잔이 몸과 뇌에 미치는 영향 file Valley_News 2020.10.31
130 칼로리만 줄이면 무조건 체중 감소? file Valley_News 2022.04.29
129 칼로리 소모하는 호르몬 음식 오래 씹어야 잘 나와 Valley_News 2019.06.13
128 치매와 물 file Valley_News 2022.09.27
127 치매 위험 높이는 난청… 보청기, 언제 착용해야 하나? file Valley_News 2023.10.02
126 충분한 휴식으로 감기, 코비드 퇴치하기 file Valley_News 2023.01.30
125 체중의 5%만 빼도 나타나는 '건강한' 신체변화 5가지 file Valley_News 2021.04.28
124 체내 독소 배출 돕는 ‘천연디톡스’ 음식 5가지 Valley_News 2020.01.27
123 참기름·들기름, ‘냉장고’에 넣으면 생기는 일 Valley_News 2022.12.30
122 찬바람에 피부 장벽 '바스락', 유산균으로 지키자 Valley_News 2021.01.04
121 찬물보다 뜨거운 물 마셨을 때 치통 있다면 file Valley_News 2023.08.31
120 찌개 끓일 때‘거품’ 걷어내시나요? file Valley_News 2023.03.29
119 중년들이 먹는 깻잎, 고추 file Valley_News 2021.08.26
118 중년 이후 수면은 7시간이 가장 바람직 Valley_News 2022.06.02
117 준비 안 된 산행에 관절 '골골' 콜라겐으로 달래볼까 Valley_News 2022.03.3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