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한국 국립암센터 <대국민 음주와 흡연 관련 인식도 조사> 결과

  한국국민 10명 중 7명은 술이 1군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고, 국민 5명 중 1명은‘한 두잔의 음주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 국립암센터가 발표한 <대국민 음주와 흡연 관련 인식도 조사> 결과다.  이 조사는 지난해 10월27일부터 11월22일까지 전국 만 20~69세 성인 남녀 7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술이 1군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국민은 33.6%에 그쳤고, 66.4%는 모른다고 응답했다. 담배가 1급 발암물질이란 사실을 알고 있다는 응답이 88.5%에 달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국민 대부분은 술 한두 잔 정도는 건강에 해롭지 않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46.9%는 한두 잔은 건강에 별 영향이 없다고 답했다. 한두 잔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이는 18.0%나 됐다. 한두 잔의 음주도 건강에 해롭다고 응답한 이는 34.0%에 그쳤다.

  술을 마시는 이유에 대해선 10명 중 9명이 술을 좋아해서라고 답했다. 음주의 주된 이유를 물었더니 64.4%가 술자리를 좋아한다고 했고, 24.8%는 술 자체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술이 싫지만 어쩔 수 없이 마신다는 응답은 8.8%였다.

  음주 횟수에 대해선 37%가 거의 매일 마신다고 했고, 주 2~3회 마신다는 비율은 44.7%였다.

  이번 조사 결과 소득과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음주자 비중이 높았고, 음주 빈도는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높았다. 특히 20-30대 젊은 층일수록 한 번 마실 때 10잔 이상 과음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 나도 모르게 탈모를 유발하는 나쁜 생활습관 Valley_News 2020.10.02
17 속 더부룩할 때 무·매실·양배추를 먹어야 하는 이유 file Valley_News 2020.02.22
16 오늘 아침‘소변 색 ’ 확인했나요? Valley_News 2020.02.22
15 피로 원인 미토콘드리아 과부하 베리류 섭취가 약 Valley_News 2020.02.22
14 체내 독소 배출 돕는 ‘천연디톡스’ 음식 5가지 Valley_News 2020.01.27
13 간헐적 단식에 대해 알아보기 Valley_News 2020.01.27
12 흡연만큼 위험한 외로움, 4가지 실천하면 감소한다. Valley_News 2020.01.27
11 신이 내린 선물 놀라운 양배추 효능 file Valley_News 2020.01.08
10 단풍놀이 가을산행 간다면… 부상 주의하세요 Valley_News 2019.10.24
9 칼로리 소모하는 호르몬 음식 오래 씹어야 잘 나와 Valley_News 2019.06.13
8 뇌 건강에 좋은 생활 습관 Valley_News 2019.06.13
7 운동 전엔 채소보다 과일… 견과류·음료도 피해야? Valley_News 2019.06.05
6 공복에 먹으면 안 좋은 음식 5가지 속 쓰림, 혈당 상승… Valley_News 2019.06.05
5 발 건강 관리법 Valley_News 2019.06.04
4 당신이 항상 피곤한 이유 8가지 Valley_News 2019.06.04
3 봄을 맞아 겨울동안 몸속에 쌓인 독소 배출을 촉진하는 5가지 방법 Valley_News 2019.06.04
2 콩의 위력 암, 치매 예방은 물론 피부 개선까지 Valley_News 2019.06.04
1 의사·약사가 안 먹는 음식 1위‘탄산음료’… 2위는? Valley_News 2019.06.0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