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보이지 않는 몰매, 코로나 19 -박복수 시인, 문인 -

by Valley_News posted Oct 02,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겨 내려는  몸부림 

그러나  아무도  도와  줄  수 없는 

숨 막히는  가슴이여

 

지루한 하루,  당신의 몸부림 

어느덧  잠꼬대로  신음하는 

성 난  파도 되어

죽음의  문턱에서  절규 하듯 

공허한  선언이여

  

아- 나도  빨리  잠들어 

저  고통을 나눠야지

 

여보   꿈 꾸었어요?

꿈  같은  삶,   삶 같은  꿈

아름다운  과거와  덜 떨어진  현재가

싸우는  법정 인듯  한  오늘

 

 이겨내려  몸부림 쳐도

 끝이  보이지  않는 

 신음뿐인  내일은  또  오겠지 !?


Articles

1 2 3 4 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