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ㅡ 삶의 아픔을 이겨내려는 ‘몸부림’

아무도 도와줄 수 없는

숨 막히는 가슴이여

 

지루한 하루, 당신의 몸부림

어느덧  잠꼬대로 신음하는 성난 파도되어

죽음의 문턱에서 절규하듯 공어한 선언이여

아, 나도 빨리 잠들어 저 고통을 나눠야지

 

여보!  꿈꾸었어요?

꿈같은 삶, 삶 같은 꿈

아름다운 과거와 덜 떨어진 현재가

싸우는 법정인 듯한 오늘

이겨내려 몸부림쳐도

끝이 보이지 않는 

신음뿐인 내일은 또 오겠지!?

 

**  지난 6월 18일 새벽 4시 20분 소천한 

    남편 (고) 박영곤 장로를 기리며... 

 

  박 복 수 <시인, 문인> 

* 미주기독교문인협회이사장

* 미주문인협회 회계국장, 

   시분과 간사, 현:이사

* 재미시인협회:이사

* 국제 팬 한국본부 회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34 책임을 잘 지키는 삶 Valley_News 2018.09.07
133 솔직한 삶을 되찾자. Valley_News 2018.09.07
132 지울 수 없는 이름, 가족 - 김 화진 file Valley_News 2018.09.07
131 아래로 피는 꽃 - 김화진 Valley_News 2018.11.02
130 100년 전 삼일절, 그날의 절절한 외침을 기억하며... Valley_News 2019.06.04
129 4월의 푸른 하늘, 푸른 들을 바라보며-조옥동 문학평론가, 시인 Valley_News 2019.06.04
128 5월은 가정의 달, 사랑과 감사의 달-조옥동(문학평론가, 시인) Valley_News 2019.06.04
127 그리움 - 고성민 베스트 부동산 에이전트 Valley_News 2019.06.04
126 「나무는 꿈꾸네」 - 조 옥 동 문학평론가, 시인 Valley_News 2019.06.13
125 나는 책임있는 부모인가 - 김승완 Valley_News 2019.11.23
124 산책길의 풍경- 윤금숙 소설가, 포터랜치 거주 Valley_News 2020.01.27
123 안다는 것은? - 곽설리 소설가 Valley_News 2020.02.22
122 빨간 코트 -김 영강 소설가- file Valley_News 2020.04.09
121 [생활수필] 코로나 단상 - 서동성<변호사> Valley_News 2020.04.24
120 5월 어느 날, 채널아일랜드비치에서 - 조옥동 시인. 수필가- Valley_News 2020.06.24
119 밥상머리 교육과 사회정의 실현 -류 모니카(종양방사선 전문의 ,한국어진흥재단 이사장) Valley_News 2020.06.24
118 그래도 꽃은 핀다 - 윤금숙 (소설가) Valley_News 2020.07.25
117 <치자 꽃 도둑> - 곽설리 소설가- Valley_News 2020.08.25
116 시 <-우리 모두 낙타되어-> - 박복수 시인- Valley_News 2020.08.25
115 온 노멀 시대, 가을을 앓다 -조옥동 시인, 수필가- Valley_News 2020.10.0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