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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4일(화)-5월31일(화), <샤토 갤러리>

흑과 백이 어우러진 작품 40여점 선보여 

 

  화가 장정자 씨(발렌시아 거주)의 첫 개인전이 5월24일(화)부터 5월31일(화)까지 <샤토 갤러리>에서 열린다.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평생 그림을 그려온 노화가가 처음으로 마련한 개인전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정자 작가는 오랜 세월, 검정색을 중심으로 한 흑백그림을 줄곧 그려오고 있다. 검정색이 가진 여러 가지 특성들에 깊이 공감하고 매력을 느껴서, 주로 검정색과 흰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화면을 구성하고자 노력한다고.

  “화면에서 필요 없는 것을 걷어내고, 꼭 있어야 할 것만 남기려 애를 씁니다. 설명적인 것, 군더더기 등을 없애고, 색채나 형태에서 단순하고 소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작품 중에서 엄선한 40여점을 선보인다.  

  장정자 작가는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나 자랐다. 젊은 시절 그림을 열심히 그리며 여러 전시회에 출품하는 등 활동을 했고, 미국으로 이민을 온 뒤로도 꾸준히 작업을 계속했다. 지금은 LA아트페어, 남가주미술가협회전 등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전시회가 열리는 <샤토 갤러리> 위치는 3130 Wilshire Blvd., #104, LA, 문의 (213)277-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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