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스탠포드 입학예정자를 배출한 밸리지역의 유일한 <밸리 새생명 청소년 합창단

by Valley_News posted Feb 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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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졸업예정자들과 지휘자, 반주자
왼쪽부터 최왕성 지휘자님, Michael Kim (Chatsworth High School),
Crystal Lee (West Ranch High School), 지혜성 (Cleveland High School),
Lance Lee (Hart High School), 한지희 반주자님

 

   지난 2015년 2월 창단한 <밸리 새생명 청소년 합창단>은 밸리 지역의 유일한  청소년 합창단으로 중·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동안 양로원 위문공연, 노숙자를 위한 공연 등을 통해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 있다.
   매주(주일 오후 3시-5시) 모여 최왕성 지휘자의 지도하에 발성부터 아카펠라와 성가 등을 연습하고 있다.
   4년이 된 <밸리 새생명 청소년 합창단>은 그동안 몇몇 학생들이 졸업하고 또다른 신입학생들이 등록을 하여 서로를 이끌어 주고 서로 한마음으로 합창을 연습하고 있다고 한다.
   특별히 이번 시니어 4명의 학생 중 2명은  벌써 스텐포드와 하버드의 대학 입학이 결정이 되어 그동안 아이들의 수고와 노력을 함께 해 온 학부모들도 많이 축하하며 기뻐하고 있다.
  “처음에는 부모님의 강요로 합창단에 입단해서 흥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하모니의 아름다운 매력과 단원들간의 단결과 한마음이 되어 합창하는 것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몇 번은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졸업을 몇 달 앞두고 있는 지금이 정말 아쉬어요. 후배들도 꾸준하게 연습하여 자신의 보람을 찾았으면 합니다.”라고 현회장인 Lance Lee(스텐퍼드 대학 입학 예정자)가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또한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지혜성(하버드 대학 입학 예정자) 학생도“합창을 준비하여 발표를 하고 또한 연주회를 통해 모은 돈으로 다른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어서 너무 내자신이 자랑스럽고 자부심을 느꼈어요, 그리고 늘 한결같이 우리를 사랑으로 지도해 주신 지휘자님과 반주자님께 감사드려요.”라며 뭉클한 마음을 전했다. 다른 합창 단원인  Michael Kim, Crystal Lee 시니어 학생들도 좋은 대학의 입학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밸리 새생명 청소년 합창단> 단원들은 그들의 작은 몸짓과 음악이 세상을 보다 더 따뜻하게 만들어 나갈 것을 기대하며, 최왕성 지휘자와 한지희 반주자를 비롯한 그동안 합창단을 위해 수고해 주신 후원 이사들과 학부모들과 늘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밸리 새생명 청소년 합창단>에서는 새로운 신입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중.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며 자신의 발성법도 배울수 있고 노래를 하면서 어려운 주위 사람들에게 연주회를 통해 사랑을 전해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말고 관심과 등록을 바란다고 한다.
   <새생명 교회>의 위치는 15950 Chatsworth St., Granada Hills. CA  91344     문의: 지성은 목사 (818) 489-7651,최왕성 지휘자 (818) 360-9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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