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 망치는 10가지 비결 -<웨스트힐장로교회>오명찬 목사-

by Valley_News posted Jun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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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뉴욕타임스 기사에 따르면,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커먼센스 미디어 조사기관에서 13세~17세 청소년 1,358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무려 73%의 우리 자녀들이 스마트폰으로 ‘포르노’를 지속적으로 시청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 중, 15%는‘10세 이전’에 이미 포르노 영상물을 보았고, ‘11세∼13세’ 때부터 포르노 영상물을 보기 시작했다는 아이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또한, 미국 내 총기로 인한 인명 살상은 이제 더 이상 어른들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인터넷 게임에 방치되고 중독되어 가는 우리 자녀들. 어렸을 때부터 총기류 온라인 게임을 통해,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받지 않고,‘잔인하고 무자비한 살상’을 오랜 기간 훈련(?) 받아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한 예가 바로 여러분들도 아시는 대로, 얼마 전 버지니아주에서 초등학교‘1학년’이 선생님이 자기를 꾸중했다고, 선생님에게 정확하게 총을 겨누어 쐈다는 뉴스였습니다.   

   그런데 더더욱 심각한 것은 바로 미국 내 펜타닐(fentanyl)이라는 마약의 만연입니다. 2023년 현재 미국 내 18~45세 청장년층‘사망원인 1위’가 총기사고, 교통사고, 우울증, 질병, 자살 등도 아니고, 바로‘펜타닐’ 남용 때문이었습니다. 그 정도로 펜타닐의 남용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 이미 미국 내에 가득 퍼져갔던 것입니다. 펜타닐은 모르핀보다 100배 이상이나 강도가 세고, 환각 증세 중독성이 강하기로 유명한 마약‘헤로인(heroin)’보다도 무려 50배 이상이나 더욱 강도가 셉니다. 이 펜타닐 합성마약으로 인한 사건들은 이미 미국 그리고 이제는 한국 내는 물론, 더 가까이는 우리가 사는 LA 지역 중고등학교에서도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성장기의 자녀들이 본의 아니게라도 펜타닐에 일단 한 번 노출이 되면, 적은 용량에도 단숨에 사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중독성보다 3배 이상의 강력한 중독 증세의 발현으로 거의 평생을 마약의 환각에 대한 중독성으로 몸과 마음에 끔찍한 고통을 받으며 살게 됩니다.   

   우리 자녀들이 살아가는 세상이 이토록 암울한 것은 어쩌면 막연히 세상만의 잘못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 자신들의 가정에서 자녀를 향한 양육의 방법도 겸손히 돌아보고 자성하며 주님의 도우심의 은혜를 의지해야 할 것입니다. 미국 텍사스 휴스턴 경찰국에서‘자녀교육 망치는 10가지 비결 (Ten rules for raising delinquent children)’ 이라는 제목으로 게재한 아래의 글을 친애하는 밸리코리언뉴스 구독자분들과 나누기 원합니다. 천천히 읽어 보시며, 악한 이 시대를 분별하는 지혜와 자성과 선한 용단을 내는 아름다운 가정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소망합니다.  

   자녀교육 망치는 10가지 비결  

    1. 자녀가 갖고 싶어 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다 주어라! 그리하면 그 자녀는 세상이 자신에게 늘 빚을 지고 있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지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될 것이다.   

   2. 자녀가 나쁜 말을 할 때, 귀엽다고 웃어넘겨라! 그리하면 그 자녀는 자기가 재치 있는 줄 알고 이후에는 당신이 참을 수 없이 분개할 더더욱 나쁜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게 될 것이다.    

   3. 죄책감이 느껴질 수도 있으니, 자녀의 잘못된 언동에 대해 잘못되었다 말하지 말아라! 그리하면 후에 남의 차를 훔치다가 붙잡혀도, 도리어 사회가 자신을 싫어하여 자신이 핍박 받는다 생각하게 될 것이다.

   4. 자녀가 어질러 놓은 책, 신발, 옷 등을 모두 대신 정돈해 주어라! 그리하면 그 자녀는 자기의 책임은 전혀 이행하지 않고, 자신의 책임을 모두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5.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혹은 티비를 자녀가 언제나 마음대로 자유롭게 볼 수 있게 해 주어라! 그리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자녀의 마음은 쓰레기로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6. 자녀가 어릴 때는 부담이 되니, 성경의 진리를 어린 자녀에게 양육하지 말라. 그리하면 그 자녀가 21살 성인이 될 때, 내가 이 순간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전혀 모른 채, 자기 맘대로 결정하게 될 것이다.    

   7. 자녀들 앞에서 부부가 다투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어라! 그리하면 그 자녀는 이후에 (자기 자신의) 가정이 깨어져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것이다.   

   8. 자녀가 원하는 것을 위해 스스로 열심히 모아 저축하게 하지 말고, 그냥 달라는 대로 필요한 돈을 펑펑 주어라! 그리하면 그 자녀는 게으름과 빈곤함을 저절로 체득하게 될 것이다.   

   9. 자녀가 먹고, 마시고, 갖고 싶다는 것은 다 해 주어라. 그로 인해 자녀의 육신적인 욕구를 늘 만족하게 해줘라. 그리하면 그 자녀는 자신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라면 어떤 짓이든 하게 될 것이며, 자신의 정욕이 만족되지 않을 경우 불만을 위험한 방식으로 표출하게 될 것이다.

   10. 자녀가 친구들이나 이웃들이나 주변 누군가에게 싫어하고 대립되는 생각이나 자세를 가질 때에는, 무조건 자녀의 편만 되어주어라! 그리하면 그 자녀는 건전한 사회의 구성원들마저 자신과 생각이 다를 때 모두 잘못되었다고 여기며, 편향적인 아집속에 갇혀 살아가게 될 것이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Train up a child in the way he should go; and even when he is old he will not depart from it.”     [잠언 (Proverbs) 22:6]    

 

오명찬 목사 (교회홈페이지  http://www.iwhpc.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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