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여러분께,
5월은‘아태문화 유산의 달’(Asian American Pacific Islander Heritage Month)입니다. 미전역으로 지정된 이번 한 달은 주나 시, 카운티 별로 이를 축하하는 행사가 줄줄이 이어집니다. LA시에서도 아태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해 큰 행사를 기획 중에 있습니다.
한인 시의원으로서, 그리고 아시안 시의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저희 사무실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이끌어가게 되었습니다.
오는 5월 12일 오후 3시부터는 아태문화유산의 달의 시작을 알리는 ‘Virtual Opening Ceremony’가 개최됩니다. 저의 사회로 이뤄지는 이번 이벤트에는 에릭 가세티 LA시장, 선출직 공무원 등이 축하 스피치를 할 예정이며, 특히 아시안 커뮤니티를 빛낸 각 분야 전문가들에 대한 시상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올해 저널리즘 부문에는 만둣국에서 시작된 ‘베리 아시안 열풍’의 주인공 미셸 리 앵커가 선정돼 이번 행사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배우 겸 감독 저스틴 전 등 5분야에서 아시안으로서의 위상을 높인 분들이 참석합니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오피스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5월 19일 할리우드에 위치한 TCL Chinese Theatre에서는 아태문화유산의 달 기념 ‘무비 스크 리닝’이 개최됩니다. 이벤트는 오후 6시 리셉션을 시작으로 영화 상영, 배우와의 Q&A 시간으로 이어집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해당 사이트 https://bit.ly/3DL1C9n 에서 RSVP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한인분들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한 연장선으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습니다. 오픈 채팅방에는 앞으로 한인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LA시나 커뮤니티의 소식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궁금하신 점들을 카톡으로 직접 물어볼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카카오톡 찾기에서 ‘존 리 시의원’을 검색하시고 참여 코드 ‘LACD12’를 입력하시면 바로 카톡 창으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대화방에 참여하신 이후에는 친구 초대도 가능합니다. 많은 활용 부탁드립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사무실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한인분들이 언어적인 문제로, 혹은 정치에 관심이 없으셔서 시의원 사무실을 다가가기 어려운 곳으로 생각하시지만, 저희 사무실은 ‘민원실’ 같은 곳입니다. 누구나 연락해서 불만을 이야기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집 앞 가로등이 고장 났다거나 도로 팟홀이 보인다거나, 홈리스 문제로 고민이시라면 주저하지 마시고 오피스로 연락해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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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이 LA 12지구 시의원 사무실 : (818)88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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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 한인여성 매스터코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