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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주가 인플레이션 구제안으로 발급 중인 ‘중산층 세금 환급’ 직불카드가 문자 사기의 타깃이 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사기범들은 환급된 직불카드를 ‘활성화’하기 위해 문자에 있는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한 뒤 개인 정보를 빼내는 수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해당 문자를 받을 경우 절대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삭제해야 한다.   “CA ‘중산층 세금 환급’ 직불카드 활성화를 위해 링크를 눌러주세요” 최근 마이크 퓨어 LA시 검사장이 받은 문자 내용입니다.   문자에 담긴 링크는 ‘동부 화물 이삿짐(Eastern cargo Packer and Mover)’ 이라는 회사로 연결된다. 하지만 해당 회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퓨어 검사장은 사기성 링크가 대표적인 문자 사기 수법이라며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사기범들은 개인 정보를 포함해  직불 카드, 은행 계좌 번호 등에 접근 가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산층 세금 환급’은 CA주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응으로 지난 10월부터 납세자들에게 발급하기 시작한 구제안이다.   자격 대상자는 따로 신청하지 않더라도 우편을 통해 직불카드를 받거나 은행 계좌로 최대 1,050달러까지 자동 지급받게 된다.

   퓨어 검사장은 많은 CA주민들이 해당 환급안이나 지급 방식에 대해 모르고 있다며 이를 노린 사기범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CA주‘중산층 세금 환급’으로 지급되는 직불카드를 활성화하는 방법은 CA주 프랜차이즈 세무 위원회에 전화하는 것 외에는 없다고 강조했다.   퓨어 검사장은‘중산층 세금 환급’ 관련 모르는 링크가 담겼거나 수상한 문자를 받게 될 경우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즉시 삭제하라고 조언했다.

   중산층 세금 환급뿐만 아니라 실업수당 급여 사기를 노린 CA주 고용개발국과 IRS를 사칭한 사기도 늘어나고 있어   당국은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중산층 세금 환급’은 지난(10월)을 시작으로 내년(2023년) 초 지급이 완료될 예정이다.<*>

 

CA주 체크 문자 사기 급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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