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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 석유생산에 박차를 가하며 증산을 선도하고 있어 휘발유 값을 비롯한 유가폭등을 곧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은 하루에 40만배럴이나 증산에 가속도를 내 오페크와 러시아의 33만 배럴 증산을 합해 150만 배럴씩 더 공급하고 있어 국제유가와 미국내 휘발유 값을 하락세로 반전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이 석유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물가의 고공행진을 이끌어온 유가 잡기에 본격 나섰다. 미국은 현재 하루에 평소보다 40만 배럴씩 더 증산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했다.

   사우디 아라비아가 이끄는 석유수출국기구(오페크)와 러시아는 하루 33만 배럴씩 더 증산하고 있다. 미국이 오페크에 획기적인 증산을 요청했다가 거부당하자 쉐일 오일 시추와 생산에 가속도를 내서 가장 많이 증산하고 나선 것이다. 이로서 전 세계에서는 미국의 40만 배럴과 오페크와 러시아의 33만 배럴 등을 합하면 현재 하루에 150 만 배럴씩 더 증산해 공급하고 있는 것이라고 국제 에너지 기구는 밝혔다.

   이 같은 증산으로 팬더믹 완화와 여행 등 경제활동의 재개로 급증했던 석유수요를 공급이 거의 따라잡고 있다고 국제에너지 기구는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와 국내 휘발유 값 등 유가급등을 곧 잡아 하락세로 반전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현재 영국산 브렌트유의 경우 배럴당 82달러, 미국 서부텍사스산 중질유는 81달러로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내 휘발유 값은 보통 무연 휘발유의 전국평균이 갤런당 3달러 41센트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년의 2달러 12센트 보다는 근 60%나 급등해 있는 것이지만 팬더믹 여파를 감안하면 최악의 상황은 아닌 것으로 해석된다.

   올 연말부터 지구촌의 유류 수용와 공급이 균형을 맞추면서 배럴당 100달러까지 돌파하는 유가폭등은 저지하게 되고 하향안정세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과 오페크, 러시아 등 산유국들이 내년에는 올연말 보다 더 많은 하루 190만 배럴씩 증산한 것으로 보여 국제 유가를 현재 80달러대에서 내년 말에는 60달러대로 떨어뜨릴 것으로 CNBC는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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