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자 국악 무용 연구소>에서는 밸리에 위치해 있는 공립 도서관인 Granada Hills 도서관(10640 Petit Ave., Granada Hills )이 아태문화유산의 달을 맞이하여 아시아의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를 마련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유희자 국악 무용 연구소>를 초빙하여 지난 5월 11일(토) 오후 3시 반 부터 한 시간 동안 한국 문화를 소개 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희자 국악 무용 연구소> 소속인 춤마니단(회장 숙 웨스키)와 유스 한국 문화 클럽(회장 Hye Lynn Suh)가 주축이 되어 5세 부터 70세에 이르는 문하생 24명의 한국 전통 현악 합주, 유희자씨가 가야금 이중주로 편곡한 You Raise Me Up, 부채춤, 장고춤. 유희자가 작곡한 가야금 산조, 사물놀이, 학생들의 꼭두각시( 5살, 6살과 9살), 하나 북춤, 유희자류 난타를 선 보였다.
미주 한국어 진흥 재단 이사장인 모니카류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 에서는 매 순서 마다 영어로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게 하였다. 또 자폐증을 앓고 있는 새미 김군이 장고를 훌륭하게 연주 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유희자 국악, 무용연구소>의 위치는 18531 Gresham St. #204, Northridge, CA 91324, 문의 (818) 456-8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