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여성합창단>(단장 김보강, 지휘 이영희, 반주 나경희)이 지난 5월 5일(일) 오후 7시 <윌셔연합감리교회>(4350 Wilshire Bl., LA)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열린 연주회에서는‘자연을 노래하며’라는 주제로 성가곡, 애창곡 등 연주와 열창으로 오신 분들의 귀를 즐겁게 하였으며 특히 싱얼롱(singalong)으로 모두 함께 부르는 즐거운 순서도 가졌다고 한다.
객석을 꽉 채운 가운데 성황리에 마친 이번 연주회는 2시간 가까이 진행된 연주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시간이 짧다고 느낄 정도로 훌륭한 연주회로 평가받았다. 한곡한곡이 끝날 때마다 큰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합창으로 자연을 노래하는 주제로 구성하여 아름다운 목소리를 선보인 이번 연주회에 특별 출연한 LA 남성 선교합창단(지휘 원영진, 반주 오지혜) 역시 훌륭한 연주로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자연을 주제로 열린 이번 콘서트에 도라지꽃, 저 파란 들판에서, 민들레 홀씨 되어, rain drops a falling on my head 등 자연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장르의 연주곡을 비롯하여 특별히 싱어롱으로 산바람 강바람, 나뭇잎 배, 동물 농장 등 자연을 주제로 한 다소 우리 귀에 친숙한 곡들을 함께 부를 때는 모두가 하나가되어 행복감을 높여주는 음악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2010년에 창단되어 4번의 정기연주회(장소:윌셔연합감리교회)와 디즈니홀 연주회 및 다수의 초청연주회를 가진바 있는 <조이여성합창단>에 함께 조인하여 합창을 하기 원하는 분들은 언제든지 입단을 환영한다고 하니 김보강 단장 (818) 307-3144이나 이영희 지휘자 (818) 419-1582로 연락하면 된다.
<조이여성합창단>의 연습장소는 나성평화교회(14683 Fox St., Mission Hills, CA 91345)이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즐겁게 연습한 후 맛있는 점심식사 제공한다고 하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합창은 삶의 우울함을 날려버리고 서로 어울려 노래를 부르다보면 금방 친숙해지는 매력에 빠져들게 하는 <조이여성합창단>에 많은 분들의 문의를 바란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