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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이 LA 12지구 시의원이 지난 9월7일 오전 10시, Oakridge Estate Park에서 400~5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원 취임식과 축하행사가 있었다. 제 7지구 시의원의 Monica Rodriguez 환영사를 시작으로 존 이 시의원이 서약식을 했으며, 다른 LA 시 동료 의원들의 축하와 그리고 <유희자국악무용단>의 Y 난타와 <고수희무용연구소>의 장구춤 등 축하공연이 있었다.
    특별히 이날 가장 행복했던 사람은 존 이(49) 시의원의 모친 수전 이(80)여사이다.“선거 기간 내내 상대측의 흑색선전에 마음이 아팠지만 막상 아들이 당선되니 그동안의 고생이 싹 치유됐네요.”라며 아들의 승리에 대해 이렇게 회고했다.
 “내 아들은 자원봉사 활동에 평생을 바친 사람이지만 정치는 아직 초보”라며 아들을 평가한 이 씨는“앞으로 정치가의 엄마 생활이 어떨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한 이 여사는“존의 당선이 향후 미주 한인 위상 강화와 정치력 향상의 기폭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뿐”이라 전했다.
   존 이 시의원은 전임 미치 잉글랜더의 잔여임기인 내년 12월까지 재직한다. 이에 따라 6개월 뒤 예비선거에서 2위 내에 들면 2020년 11월 본선에서 4년 임기에 재도전하게 된다.
   한편 LA의 현역 시의원이 재선에 실패한 경우는 이제까지 한 번도 없었지만 지난번 보궐 본선거에서 이 후보에게 패한 런퀴스트는 LA시 12지구 시의원 후보 재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확답하기엔 이르다”면서도“다시 도전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아직 공식발표를 한 것은 아니다”면서 “곧 관련 보도자료가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런퀴스트가 재도전을 시사할 수 있는 이유는 이 의원이 보궐 선거로 당선됐기 때문이다. 이 의원은 전임자의 잔여임기만 승계한다. 따라서 내년 3월3일 열리는 LA 짝수지구 시의원 예비선거에서 다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 이날 50% 이상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예선 1, 2위 후보들이 11월3일 대선일과 같은 날 본선에서 맞붙는다. <*>존 이_취임식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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