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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구호 패키지에서 2차 현금지원은 1차 때와 같은 사람들에게 1200달러씩 8월말에는 지급될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을 뿐 아니라 1차 때 제외됐던 성년 부양자녀들까지 포함되는 확대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반면 연방실업수당은 연말까지 연장하되 주당 600달러에서 200달러로 대폭 줄어들고 민주당과의 협상 과정에서 300달러 안팎으로 약간 올라갈 것으로 굳어지고 있다 

   차기 코로나 구호 패키지 법안을 놓고 트럼프 백악관과 공화당이 일부 난항을 겪고 있으나 핵심인 2차 현금지원과 연방실업수당 축소에는 원칙적인 합의를 하고 막바지 조율을 하고 있다.

   미국민들이 가장 고대하고 있는 2차 현금지원은 1차 때와 같은 사람들이 1200달러씩 8월 하순에는 자동입금 받게 될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은 “2차 직접 지원은 1차 때와 같은 규모와 범위로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과 공화당은 2차 현금지원을 1차 때와 같이 해와 매우 빨리 지급할 수 있기 때문에 1차 때와 같은 방법을 채택키로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그럴 경우 2차 현금지원은 연 조정 소득이 개인 7만 5000달러, 부부 15만 달러 이하이면 1인당 1200달러, 부부 2400달러씩을 받게 된다.

   1차 때에는 법 발효 후 3주 만에 자동 지급됐으나 이번에는 그보다 빨라질 수 있어 8월 하순에는 대다수가 자동입금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공화당 연방의원들은 1차 때 제외됐던 17세 이상 24세 이하의 성년 부양자녀들까지 500달러내지 1200달러씩 지급하도록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채택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민주당은 세금내고 있는 서류 미비자들을 포함해 비 시민권자들도 1200달러씩 받을 수 있도록 확대했으나 공화당은 성년 자녀 등 모든 부양가족으로만 확대하는 방안으로 맞대응하고 있다.

   반면 7월 31일 끝나는 연방실업수당은 백악관과 공화당이 연말까지 연장은 하되 주당 지원액을 현재 600달러에서 200달러 아래로 3분의 1이나 축소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새로운 연방실업수당은 과거에 일해선 벌던 평균 소득의 70%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미 근로자들의 주당 평균 소득은 865달러이고 이의 70%는 605달러가 된다. 이를 절반씩 부담할 경우 연방실업수당은 300달러 이하로 줄게 된다. 이에 비해 공화당 의원들은 현재 600달러에서 200 달러로 일괄 대폭 축소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민주당과의 협상과정에서 중간선인 주당 300달러내지 400달러 안팎에서 타협할 가능성이 거론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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