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다른 동물들과 다른 점 중의 하나는 미래를 상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래를 생각하며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능력이다. 학생들이 밤잠을 줄이며 공부를 하고, 서민들이 허리띠를 졸라매며 돈을 모으는 이유는 하나이다. 머릿속에 꿈꾸는 미래를 갖고 싶기 때문이다. 훌륭한 과학자, 의사, 변호사…가 되어있는 자신의 모습, 내 집을 마련해 가족들이 안락하게 사는 모습을 상상하면, 그 즐거움에 오늘의 고단함을 잊는다.
그렇다면 앞으로 12년 후 지구의 미래를 상상하는 일도 가능하지 않을까.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며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일은 왜 이렇게 어려울까 … 답답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과학자들이다.
온난화로 지구의 기후와 환경은 시시각각 변하는데 그 속에 의탁해 살고 있는 77억 인구 대부분은 태평하다. 바짝바짝 속이 타들어 가는 사람들은 극소수, 과학의 눈으로 지구의 미래를 보는 전문가들뿐이다. 과학자들의 경고는 다급하다.“대재앙으로부터 우리를 구할 계획이 필요하다. 시간이 별로 없다.”
지구 온난화는 단순히 기온만 높아지는 것이 아니다. 고온 건조한 기후로 산불은 더 심해지고, 바닷물 온도 상승과 함께 허리케인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고,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높아져 해안지대 주민들은 집을 잃게 될 것이며, 더운 날씨에 질병이 창궐하고, 극한의 가뭄으로 식량부족 사태가 생겨 인류를 위협하게 될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경고한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구의 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2100년까지 1.5도C°이내로 제한해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IPCC(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보고서는 에너지 부문의 획기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50년까지 전력 생산의 70~85%를 태양광이나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재생에너지 공급 비율은 25%에 불과합니다. 보고서는 식수나 신재생 에너지 이용, 이산화탄소 배출 억제 등의 조치가 가져오는 효과가 그동안 다각도로 입증되지 못했고 위험을 불러왔다면서, 그러나 1.5도를 유지하지 않을 때 전 세계에 미치는 악영향은 엄청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온난화에 대비한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솔라, 최근 주택 외에도 교회나 창고, 공장 등 상업용 건물에 태양광 패널 설치를 문의하는 한인들이 많습니다.
오늘 태양 에너지 전문가인 그린텍 백영미
(Youngmee Baik) (213) 321-2876 으로 연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