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코로나19 유행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백신과 치료제가 확보되기까지는 각자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해야 한다. 최선의 방법은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다. 최근에는 면역력 강화 영양소 중 특히 비타민D와 아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두 성분이 코로나19 감염을 막는 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비타민D, 면역 증강의 기본

   비타민D는 체내에서 면역체계가 유지되도록 돕는다. 비타민D는 바이러스 등의 외부 위험 인자를 무찌르는 T세포와 항체를 생산하는 B세포의 생성을 촉진한다.

   비타민D의 효과를 높이려면 '마그네슘'과 함께 복용해야 한다. 비타민D는 비활성 상태에선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마그네슘이 비타민D의 활성을 돕는다.

   ◇아연, 떠오르는 코로나 방패

   아연은 마그네슘과 함께 비타민D의 활성을 위한 보조인자로 더 많이 알려져 왔다. 그러나 최근 아연이 코로나19 원인 바이러스인 'SARS-CoV2' 침입 방어에 직접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도 지난 7월 'COVID-19 치료지침 가이드라인'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아연 보충제의 효능을 시험한 결과를 발표했다.

   신빙성 있는 코로나 치료제로 알려진 하이드록시 염소 화합물과 아지트로마이신을 투여한 932명의 코로나19 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아연 보충제의 효능을 시험했다. 병세가 심각한 중증 환자들을 제외한 나머지 환자 집단에서 아연 보충제를 받은 환자가 받지 않은 환자에 비해 면역력 측정의 기준이 되는 절대 림프구 수치가 높았고, 염증 수치와 사망률도 낮았다.

◇면역 증강제, 비타민D와 아연 섭취 도와

   비타민D는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다. 비타민D를 보조제 없이 얻으려면 햇볕을 쬐거나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로 바깥 활동이 여의치 않다. 자연적으로 비타민D를 합성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아연도 체내 저장되지 않아 매일 식품이나 보조제로 먹어야 한다. 그러나 매일 비타민D와 아연이 든 식품을 양을 따져 먹는 것은 번거로운 일이다. 면역 증강제를 복용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면역'을 앞세운 약들이 여럿 나오고 있는데, 한국의 중견 제약기업 다림바이오텍이 최근 출시한 면역 증강제 '디맥트리플'은 그 중 아연·비타민D·마그네슘 등 면역 강화 성분에 집중한 약이다. 

   1정당 비타민D 1000IU, 마그네슘 100㎎과 아연 50㎎을 함유했다는 설명이다. 만 12세 이상 및 성인은 하루 1회 1정 복용으로 필요한 비타민D, 아연 등의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1. 쉽고 좋은 건강 비법 몇 가지

    쉽고 저렴하게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비법 몇 가지를 소개한다. 1. 머리를 두들겨라! 손가락 끝으로 약간 아플 정도로 머리 이곳저곳을 두들기는 것이다. 두피가 자극되어 머리도 맑아지고 기억력이 좋아진다. 빠지던 머리카락이 새로 생겨나고 스폰지 머...
    Date2022.02.01 ByValley_News
    Read More
  2. 무릎관절염 치료 시 근육 운동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

    나이가 들수록 근육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한 번쯤 내 몸에 적당한 근육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을 것이다. 누구나 꾸준한 운동과 근육 단련이 필요한 것을 잘 알지만, 나이가 들수록 근육 통증에 시달리다 보면 그게 잘 안 된다. 여기저...
    Date2019.10.24 ByValley_News
    Read More
  3. 건강하게 간식 먹는 습관 7가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틈틈이 간식을 먹는 경우가 늘었다. 그렇지 않아도 외출이 어려워 운동량이 적어졌는데, 간식으로 인해 살이 더 찔까 봐 우려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에 미국 방송 CNN은 ‘건강하게 간식 먹는 습...
    Date2020.11.23 ByValley_News
    Read More
  4. 커피, 끊을 수 없다면 이렇게 즐기자… 건강은 챙기고 카페인은 뚝

    커피에는 1,000가지가 넘는 생리활성 물질이 들어 있다.‘클로로겐산’,‘폴리페놀’등은 항산화 물질로써 세포의 노화를 예방하고 항암 효과를 불러온다.‘카페인’은 신체적, 정신적 능력을 증진하는 각성제이며 알츠하이머,...
    Date2024.04.03 ByValley_News
    Read More
  5. “물은 목마를 때 마시면 된다.” 하루 8잔 마시라는 통념 뒤집어

    하루 8잔 마셔도 실질적 이점 없어 사이언스지에 연구 결과 발표 “대부분의 건강한 성인에게 하루에 8컵의 물을 마시는 것은 완전히 불필요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워싱턴포스트(WP)가 최근 사이언스지에 게재된 새로운 연구 결과를 인용해 <하루...
    Date2023.01.30 ByValley_News
    Read More
  6. 뜨거운 여름 날씨에는 수분 보충이 필수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온실효과, 올해 엘리뇨 현상까지 겹쳐 미국이 범상치 않은 여름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이런 폭염과 더위, 무더위에는 건강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 올여름 더위를 이기는 몇 가지 방법을 알아봤다. ▲ 많은 수분 섭취 ...
    Date2023.07.28 ByValley_News
    Read More
  7. 콜레스테롤 수치 높은데 기름 먹어도 될까?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과도하게 높은 경우에는 기름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섭취한 기름 속 지방 성분이 혈관 속에서 산화되면서 혈관을 막고, 이상지질혈증과 각종 심혈관질환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 포화지방 함량이 높...
    Date2024.04.03 ByValley_News
    Read More
  8. 아침 메뉴의 식사대용품

    아침에 속이 불편하거나 입맛이 없어 식사대용품을 찾는 사람이 많다. 언뜻 보면 비슷한 식사대용품은 각각 다른 성분과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식사대용품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본다. ▶ 선식 선식은 곡물류를 열풍건조나 가열건조로 익힌 다음 곱게 갈아낸 식...
    Date2021.07.24 ByValley_News
    Read More
  9. 기름진 식습관으로 꽉 막힌 혈관.. 아보카도오일로 건강하게 관리

    아보카도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중노년층에게 ‘혈관 건강’은 중요한 화두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혈관이 막히면 각종 만성질환과 심혈관질환으로 건강에 치명적인 ...
    Date2021.12.01 ByValley_News
    Read More
  10. 백설탕 대신 벌꿀·흑설탕? ‘설탕’오해와 진실

    당(糖)은 몸에 필요한 기본적인 에너지원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적정량을 지키지 않고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간혹 백설탕보다 벌꿀·흑설탕이 몸에 좋다고 생각해 마음 놓고 먹기도 하는...
    Date2022.02.01 ByValley_News
    Read More
  11. 코로나 다음 팬데믹 주범은 '모기'?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최근 다음 팬데믹을 일으킬 잠재력이 있는 동물로 곤충을 지목했다. 동시에 '아르보 바이러스 대책 계획(Global Arbovirus Initiative)'을 발표했다. 곤충을 매개로 하는 감염병을 아르보 바이러스라고 부릅니다. WHO 국제 감...
    Date2022.04.29 ByValley_News
    Read More
  12. 내 몸속 '코로나 방어막' 구축… 비타민D·아연에 주목하라

    코로나19 유행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백신과 치료제가 확보되기까지는 각자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해야 한다. 최선의 방법은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다. 최근에는 면역력 강화 영양소 중 특히 비타민D와 아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두 성분이 코...
    Date2021.02.01 ByValley_News
    Read More
  13. 체중의 5%만 빼도 나타나는 '건강한' 신체변화 5가지

    과체중인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결심하면서 "5㎏, 10㎏ 감량" 이라는 높은 목표치를 잡는 경우가 있다. 하루빨리 정상체중을 만들어 근사한 몸매를 꿈꾸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건강' 차원에서 생각해본다면, 단 몇 킬로그램을 줄이는 ...
    Date2021.04.28 ByValley_News
    Read More
  14. 피부 망치는 샤워 습관 6가지

    샤워기로 세수하면 얼굴 피부가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샤워하면서 아무 생각 없이 해왔던 습관들이 오히려 피부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피부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잘못된 샤워 습관에 대해서 알아봤다. ▶ 뜨거운 물로 오래 씻기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샤워...
    Date2021.10.05 ByValley_News
    Read More
  15. 셀룰라이트 고민이라면 운동·마사지 이렇게 하자

    몸 곳곳에 생긴‘셀룰라이트’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셀룰라이트란 팔이나 허벅지 등에 지방이 울퉁불퉁한 모양으로 뭉쳐있는 것으로, 지방 조직이 체액, 콜라겐 섬유 등과 뭉쳐 섬유 조직이 지방을 둘러싸면서 발생한다. 혈액순환이나 림...
    Date2022.04.29 ByValley_News
    Read More
  16. 한 번 쓴 수건, 화장실에 걸어두면 위험한 이유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특히 화장실과 같이 물기가 많은 곳에는 곰팡이가 더욱 잘 생긴다. 세면대, 타일 등은 물론, 피부에 직접 닿는 여러 물건에도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다. 수건이 대표적이다. 씻은 뒤 수건을 이용해 ...
    Date2022.08.02 ByValley_News
    Read More
  17. 단풍놀이 가을산행 간다면… 부상 주의하세요

    노년층은 산행 시 사소한 충돌이나 넘어짐도 주의해야 한다. 가을을 만끽하려고 단풍놀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가을 산행 전 부상 위험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가을 산은 큰 일교차 탓에 등산로가 젖어 있는 경우가 많다. 미끄럼 사고...
    Date2019.10.24 ByValley_News
    Read More
  18. '이 음료' 많이 먹으면, 오히려 건강에 독

    과일이 건강에 좋은 대표 식품이다 보니, 과일주스를 마치 보약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과일주스를 많이 마시면 사망 위험이 커지고 어린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조기 사망 위험 높여 미국 에모리대·코...
    Date2022.03.03 ByValley_News
    Read More
  19. 나도 모르게 탈모를 유발하는 나쁜 생활습관

    1. 가르마를 오랫동안 한 방향으로만 한다. 나에게 최적의 가르마 방향과 비율을 찾아 오랫동안 한 방향으로 가르마를 고수해왔다면 주의하셔야 한다. 가르마를 탄 부분의 두피가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어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니 가르마는 6개월 또는 1...
    Date2020.10.02 ByValley_News
    Read More
  20. 혈관성 치매 줄이는 습관은?

    뇌졸중(뇌경색-뇌출혈)은 참 무서운 병이다. 생명을 위협하고 몸의 마비, 언어 장애 등 큰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특히 가족도 힘들게 하는 치매의 원인 중 하나다. 위중하지 않은‘작은’뇌경색이라도 무시하면 안 된다. 철저히 관리해서 재발이...
    Date2023.11.30 ByValley_News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