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한국학교> 매 토요일마다 온라인으로 수업 중

   <만남 한국학교> (밸리 만남의 교회)에서는  팬더믹으로 학교를 열지 못하고 대면수업이 없었지만, 토요일마다 온라인 줌을 통해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우리 한국의 말과 글 그리고  문화와 역사를 접목한 뿌리 교육을 재미있는 커리큘럼으로 만들고 실력을 갖춘 준비된 교사들이 최선을 다해 쉽게 가르치고 있다. 

   올해는 선비 갓 만들기, 설날 행사(제기, 팽이), 정월 대보름 행사(부럼깨기), 삼일절 독립투사들을 배우고 독립만세를 외쳐보았으며“한국을 알자!”라는 프로젝트로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 무궁화, 애국가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면서 체험하면서 배우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어휘력도 늘려가고 있다. 

   한국학교 교사들은 <만남의교회> 학생들 뿐만아니라 주위 지역사회의 학생들이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석하여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참 감사함을 느낀다고 한다. 

   앞으로도 한국의 글뿐만이 아니라 문화와 전통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만남 한국학교>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문의 이메일 sookyoung0106@yahoo.com  <*>

 

 

<사진설명> 밸<만남 한국학교> (밸리 만남의 교회)가 정월대보름과 3.1절을 맞아 지난달 27일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며 한국 전통 정월대보름 풍속 등을 재현하는 행사를 가졌다. 

  온라인 화상회의로 이뤄진 이날 행사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3.1 만세운동 모습 재현, 부럼깨기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