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ㅡ 삶의 아픔을 이겨내려는 ‘몸부림’

아무도 도와줄 수 없는

숨 막히는 가슴이여

 

지루한 하루, 당신의 몸부림

어느덧  잠꼬대로 신음하는 성난 파도되어

죽음의 문턱에서 절규하듯 공어한 선언이여

아, 나도 빨리 잠들어 저 고통을 나눠야지

 

여보!  꿈꾸었어요?

꿈같은 삶, 삶 같은 꿈

아름다운 과거와 덜 떨어진 현재가

싸우는 법정인 듯한 오늘

이겨내려 몸부림쳐도

끝이 보이지 않는 

신음뿐인 내일은 또 오겠지!?

 

**  지난 6월 18일 새벽 4시 20분 소천한 

    남편 (고) 박영곤 장로를 기리며... 

 

  박 복 수 <시인, 문인> 

* 미주기독교문인협회이사장

* 미주문인협회 회계국장, 

   시분과 간사, 현:이사

* 재미시인협회:이사

* 국제 팬 한국본부 회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7 시대의 별 이어령 선생이 남긴 말들 file Valley_News 2022.03.31
56 성현도 시대를 따르랬다 -교육한박사 김순진- Valley_News 2022.03.03
55 꽃수레를 타고 봄은 오는데 -수필가 김 화 진 - file Valley_News 2022.03.03
54 장소현의 짧은 이야기 모음 <철조망 바이러스>를 읽고 -칼럼니스트 최정임- file Valley_News 2022.03.03
53 마지막 미역국 -행복이 블로그 <행복 충전소>에서 - file Valley_News 2022.03.03
52 영어속담 한국속담; 평양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 -김순진 교육학박사- Valley_News 2022.02.01
51 태양은 다시 뜨고 -박복수 시인- Valley_News 2022.02.01
50 욕쟁이 할매 -노자규의 골목이야기- file Valley_News 2022.02.01
49 호랑이에 대한 속담 Valley_News 2022.01.06
48 호랑이 형님 -<아동문학가> 방정환- file Valley_News 2022.01.06
47 새해특집 : 호랑이는 우리의 정겨운 친구 file Valley_News 2022.01.06
46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김 순 진 <교육학 박사> Valley_News 2021.12.01
45 작은 천사의 선물_감동의 글 file Valley_News 2021.12.01
44 영어속담 한국속담 -김 순 진 교육학 박사- Valley_News 2021.10.06
43 문학교실의 아름다운 사람들 - 윤금숙 소설가 Valley_News 2021.10.06
42 영어속담 한국속담 -김 순 진 교육학 박사- Valley_News 2021.08.26
41 영어속담 한국속담 -김 순 진 교육학 박사- Valley_News 2021.07.24
40 가물가물 깜빡깜빡 -<소설가>김영강- file Valley_News 2021.07.24
» 아~보이지 않는 몰래 코비트 19 -박복수 시인- Valley_News 2021.06.23
38 백범선생 명언 모음 file Valley_News 2021.05.2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