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기름 종류별 효능을 미리 알아보고 더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보자.

 

   ▶기억력 증진·만성질환 예방 효과 '들기름'

   들기름에는 학습 능력과 기억력 증진, 각종 만성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오메가-3 계열의 알파-리놀렌산이 60% 이상 들어 있다. 식물성 기름 가운데 가장 많은 함량이다. 만성질환 예방 효과를 위해서는 하루에 들기름 3g(밥숟가락 기준 1/2스푼 분량) 섭취를 권장한다. 

   들기름은 도라지나물과 잘 어울린다. 미리 팬을 달궈 기름이 끓고 난 뒤 도라지를 넣고 볶으면 특유의 느끼한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또한 매운탕 양념장을 만들 때 들기름을 약간 넣으면 생선 비린내를 잡는 데 효과적이다. 샐러드 드레싱이나 파스타 등의 서양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초강력 항산화물질 품은 '참기름'

   참기름의 지방산은 오메가-6 계열인 리놀레산이 40%, 오메가-9 계열의 올레산이 40% 포함되는 등 다량의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혈액 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생성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이차대사산물인 리그난(lignan)은 노화억제 효과가 있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이다.

   참기름은 쇠고기 요리에 사용하면 좋다. 불고기 양념을 할 때 참기름을 먼저 넣고 재워두면 고기가 연해지고 맛이 좋아진다. 시금치나물을 무칠 때 넣으면 비타민 흡수율을 높여준다. 참기름을 아몬드와 바질을 넣고 섞어 페스토 형태로 활용해도 좋다. 참기름이 들어간 바질 페스토는 파스타, 잼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콜레스테롤 낮추고 피로해소에 좋은 '땅콩기름'

   땅콩기름은 오메가-9 계열의 올레산이 40∼80%로 풍부해 혈중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고, 토코페롤과 파이토스테롤 등 항산화물질도 풍부해 피로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올레산 함량이 높은 땅콩을 섭취하면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높여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땅콩기름은 발연점이 높아 고온에서 안정적이다. 향이 고소해 샐러드 드레싱이나 빵에 곁들이는 소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노화방지 기름.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70 운동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과 피부과 의사가 추천하는 피부 질환 예방법 Valley_News 2021.03.29
69 운동하는 여성‘가장 행복’다른 행복감 충전 방법 5 file Valley_News 2022.03.31
68 위장을 망가뜨리는 나쁜 습관들 Valley_News 2018.09.07
67 유연성, 지구력, 균형, 힘은 노화 극복의 4가지 요소 Valley_News 2023.11.30
66 의사·약사가 안 먹는 음식 1위‘탄산음료’… 2위는? Valley_News 2019.06.04
65 의사·한의사가 검증한 여름 보양법 Valley_News 2018.09.07
64 이유 없이 더부룩…‘소화 효소’ 챙겨 드세요 몸속 효소 충분히 있어야 영양소 흡수 잘 돼 식사로 보충 어려워… 효소 함량 높은 제품 골라야 Valley_News 2019.11.23
63 일 년 내내 면역력 높이는 음식 11가지 file Valley_News 2022.09.27
62 일단 끊으면 몸에 생기는 변화 총정리!! Valley_News 2023.06.29
61 일상 생활 자세만 '살짝' 바꿔도… 허리 건강에 도움 file Valley_News 2023.05.31
60 일상 속‘식초’활용법 file Valley_News 2022.06.02
59 일어나자마자 이불 정돈… 피부 건강엔 '독'인 이유 file Valley_News 2024.03.01
58 입 다물고 코로만 숨 쉬면 기억력 1.5배 좋아지고 알츠하이머 예방에도 도움 된다 Valley_News 2019.01.03
57 자궁 용종 -박해영산부인과원장- Valley_News 2023.02.26
56 자꾸 단 음식이 생각난다? 단백질 부족 신호 Valley_News 2022.09.27
55 잘못 알려진 통증의 오해 Valley_News 2018.09.07
54 잠잠했던 감기 돌아왔다… 콜록·훌쩍 늘어난 이유 file Valley_News 2022.10.31
53 장시간 앉아서 일하면 뇌 혈류 감소 뇌 건강도 나빠질 수 있다 Valley_News 2018.11.02
52 저염식이‘필요한’ 사람 vs 저염식이‘위험한’ 사람 file Valley_News 2019.02.04
51 전신 건강 해치는 치주질환, 생활 속 예방법 3가지 Valley_News 2020.01.2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