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지난 연말과 함께 새해가 왔다. 새해를 맞이할 때 많은 사람이 결심하는 게 '다이어트'다. 다이어트는 보통 운동이 필수라고 여겨지지만, 운동 없이 살을 뺄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Daily Mail)'이 소개한 운동 없이 살 빼는 법 5가지를 알아본다.

 

   ▷식사할 때 휴대전화 쓰지 않기

   밥 먹을 때는 식사에만 집중해야 과식을 막는다. 2019년 '생리학 및 행동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식사할 때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메시지를 읽은 사람은 그렇지 않을 때에 비해 열량 섭취가 15% 늘었다. 연구팀은 휴대전화 사용 등으로 산만하면 뇌가 음식을 얼마만큼 먹었는지 인지하는 데 방해가 된다고 말했다. 같은 이유로 밥 먹을 때는 책, 잡지도 읽지 않는 것이 좋다.

 

   ▷​음식 씹는 소리 듣기

   음식을 씹는 소리를 집중해 들으면 음식을 적게 먹을 가능성이 크다. 2016년 '음식 질과 선호 저널'에 게재된 연구를 보면, 과자를 먹을 때 나는 '바삭바삭' 소리를 크게 들은 그룹은 희미하게 들은 그룹보다 과자를 더 적게 섭취했다. 씹는 소리에 집중하려면 조용한 장소에서 밥을 먹는 게 좋다.

   ▷​​커피는 블랙커피, 라떼는 양 줄이기

   커피는 블랙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 영국 노팅엄 의대에 따르면 커피는 갈색 지방을 활성화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갈색지방은 저장된 에너지를 연소하는 역할을 한다. 블랙커피 대신 라떼를 선호한다면 우유량을 줄이는 등 평소보다 적게 마셔야 한다.

 

   ▷​​요거트 먹기

   오후 간식으로 요거트를 섭취하면 포만감을 느껴 과식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 미주리대 연구에 따르면 고단백 요거트를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배고픔을 덜 느끼고, 저녁 식사 때 100kcal 적게 섭취했다. 요거트가 취향에 맞지 않으면 고단백이 함유된 다른 간식을 선택해도 괜찮다.

 

   ▷​​집밥 먹기

   외식, 배달 음식보다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는 것이 좋다. 미국 존스홉킨스 공중보건대 연구팀이 9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1주일에 6~7일 직접 요리해 식사하는 사람은 외식을 자주 하거나 즉석식품을 먹는 사람보다 매일 150kcal를 적게 섭취했다. 분석 결과, 집에서 요리한 사람은 전반적으로 지방과 설탕을 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커피.jpg

 

요거트.jpg

 


  1. 아침 메뉴의 식사대용품

    아침에 속이 불편하거나 입맛이 없어 식사대용품을 찾는 사람이 많다. 언뜻 보면 비슷한 식사대용품은 각각 다른 성분과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식사대용품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본다. ▶ 선식 선식은 곡물류를 열풍건조나 가열건조로 익힌 다음 곱게 갈아낸 식...
    Date2021.07.24 ByValley_News
    Read More
  2. 쉽고 좋은 건강 비법 몇 가지

    쉽고 저렴하게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비법 몇 가지를 소개한다. 1. 머리를 두들겨라! 손가락 끝으로 약간 아플 정도로 머리 이곳저곳을 두들기는 것이다. 두피가 자극되어 머리도 맑아지고 기억력이 좋아진다. 빠지던 머리카락이 새로 생겨나고 스폰지 머...
    Date2022.02.01 ByValley_News
    Read More
  3. 당신 자녀의 엘러지 유발 음식 아세요?

    당신 자녀의 엘러지 유발 음식 아세요? 아이들이 개학을 시작하여 학기동안 자녀에게 특정 음식 앨러지가 있다면 각별히 신경써야 할 때다. ‘푸드 앨러지 연구 및 교육’재단에 따르면 18세 이하 13명 중 1명이 음식 앨러지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
    Date2018.11.02 ByValley_News
    Read More
  4. 전자담배, 폐 면역세포 훼손할 수 있다고 영국 연구진 밝혀

    전자담배, 폐 면역세포 훼손할 수 있다고 영국 연구진 밝혀 전자담배(Electronic cigarettes)가 폐의 면역세포를 손상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버밍엄대 데이비드 티켓트 교수진은 비흡연자 8명의 세포 조직을 전자담배를 피울 때 발생하는 증...
    Date2018.11.02 ByValley_News
    Read More
  5. 건강하게 간식 먹는 습관 7가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틈틈이 간식을 먹는 경우가 늘었다. 그렇지 않아도 외출이 어려워 운동량이 적어졌는데, 간식으로 인해 살이 더 찔까 봐 우려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에 미국 방송 CNN은 ‘건강하게 간식 먹는 습...
    Date2020.11.23 ByValley_News
    Read More
  6. 가을 환절기 가려움증에 좋은 음료

    환절기에 특히 많이 생기는 증상 중 하나가 가려움증이다. 딱히 질환이 없는데도 가려움증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많다. 아침·저녁과 낮의 기온차가 심하면 피부가 이를 '외부 자극'으로 받아들여 염증반응(가려움증·부기·발진 등...
    Date2021.10.05 ByValley_News
    Read More
  7. 겨울철 체온 유지하기 단백질 섭취·명상·심호흡 도움

    체온은 중요한 신체 지표다. 건강한 사람의 체온은 36~37.5도다. 이보다 너무 낮거나 높으면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 특히 요즘처럼 추운 날에는 체온이 정상보다 떨어지기 쉽다. 체온은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낮아지면 무슨 문제가 생길까? 체온과 ...
    Date2019.01.03 ByValley_News
    Read More
  8. 어느 의사의 역설적 건강 조언

    온갖 건강 정보들이 넘쳐 나는 세상이다. 정보가 너무 많고 다양해서 골치가 아프고, 그것 때문에 건강을 해칠 지경이다. 그런 정보 중에는 재미있는 것도 많다. 그 중의 하나를 옮겨 싣는다. 어느 의사 선생의 역설적 건강 정보다. 그냥 웃으면서 읽고 잊으...
    Date2023.04.26 ByValley_News
    Read More
  9. 뜨거운 여름 날씨에는 수분 보충이 필수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온실효과, 올해 엘리뇨 현상까지 겹쳐 미국이 범상치 않은 여름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이런 폭염과 더위, 무더위에는 건강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 올여름 더위를 이기는 몇 가지 방법을 알아봤다. ▲ 많은 수분 섭취 ...
    Date2023.07.28 ByValley_News
    Read More
  10. 한국인 70%가 모르는 술의 진실

    한국 국립암센터 <대국민 음주와 흡연 관련 인식도 조사> 결과 한국국민 10명 중 7명은 술이 1군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고, 국민 5명 중 1명은‘한 두잔의 음주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 국립암센...
    Date2023.07.28 ByValley_News
    Read More
  11. 고혈압 환자라면 필요한 칼륨 식품 7가지

    칼륨은 사실 심장, 신경계통 및 근육 등과 관련된 다양한 기능에 필수적인 미네랄이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 작용을 도와 고혈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4세 이상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하루 칼륨 섭취 권장량을 4,700mg으...
    Date2024.03.01 ByValley_News
    Read More
  12. 건강에 좋은 음식들

    건강에 좋은 음식들 건강을 지키는데 있어서 음식이 정말 중요하다. 요즘은 웰빙, 건강식품, 건강에 좋은 음식 등 몸에 좋은 음식을 찾는 분들이 많다. 하루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의 양은 정해져 있는 만큼 필수 영양소 섭취를 극대화시키며 꾸준히 운동을 병행...
    Date2018.09.07 ByValley_News
    Read More
  13. 선.글.라.스 ! 멋보다 건강을 위한 필수 아이템

    여름 자외선은 겨울보다 100 배정도 강하며, 흐린 날씨에도 자외선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자외선은 비타민D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눈에는 백내장, 자외선 각막염(각막 표면 화상), 황반변성 등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
    Date2019.09.06 ByValley_News
    Read More
  14. 단풍놀이 가을산행 간다면… 부상 주의하세요

    노년층은 산행 시 사소한 충돌이나 넘어짐도 주의해야 한다. 가을을 만끽하려고 단풍놀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가을 산행 전 부상 위험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가을 산은 큰 일교차 탓에 등산로가 젖어 있는 경우가 많다. 미끄럼 사고...
    Date2019.10.24 ByValley_News
    Read More
  15. 계절에 따른 몸의 변화

    우리 몸은 4계절이 아닌 늦가을과 늦봄, 2계절만 살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시기, 우리 몸에는 바이러스 감염과 대항해 싸우는 면역 분자들이 증가한다. 온대지역에 사는 사람이라면 4계절은 가장 분명한 환경 변화이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 몸은 4...
    Date2020.10.31 ByValley_News
    Read More
  16. 운동 안 하고 살 빼는 법 5가지

    지난 연말과 함께 새해가 왔다. 새해를 맞이할 때 많은 사람이 결심하는 게 '다이어트'다. 다이어트는 보통 운동이 필수라고 여겨지지만, 운동 없이 살을 뺄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Daily Mail)'이 소개한 운동 없이...
    Date2022.01.06 ByValley_News
    Read More
  17. 중년 이후 수면은 7시간이 가장 바람직

    영국 케임브리지대와 중국 푸단대 공동 연구진 영국인 50만명 조사 결과 <네이처 노화>에 발표 중년 이후 잠을 얼마나 자는 것이 좋을까? 7시간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보다 많거나 적으면 인지기능이나 정신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이다...
    Date2022.06.02 ByValley_News
    Read More
  18. 밤새 선풍기 틀어놓으면 몸에서 벌어지는 일

    오랫동안 선풍기를 밤새 틀고 자면 호흡기, 피부 건강이 나빠지고 소화 불량을 겪을 수 있다. 밀폐된 공간에서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는 건 낭설이다. 이제 믿는 사람은 찾아보기 어렵다. 그러나 이러한 말이 생겨난 배경은 있다. 밤새 선풍기를 틀고 자...
    Date2022.08.02 ByValley_News
    Read More
  19. 주름을 만드는 나쁜 습관

    주름을 만드는 나쁜 습관 한번 생긴 주름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 보톡스를 맞거나 기능성 화장품을 쓰는 등 여러 방법들이 있지만 주름이 없던 상태의 피부로 완벽히 되돌릴 수는 없다. 따라서 평소 노화를 일으키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쳐 주름을...
    Date2018.09.07 ByValley_News
    Read More
  20. 미국 영양학회가 연구 발표한 특정 질병 위험 낮추는 식품들

    미국 영양학회가 연구 발표한 특정 질병 위험 낮추는 식품들 미국 영양학회는 최근 특정 질병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밝혀진 식품을 발표했다. 식품이 질병을 예방한다는 객관적인 연구결과가 나온 것이다. ▲ 달걀과 당뇨병 이번 발표에 따르면 달걀이 인슐린...
    Date2018.09.07 ByValley_News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