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지난 연말과 함께 새해가 왔다. 새해를 맞이할 때 많은 사람이 결심하는 게 '다이어트'다. 다이어트는 보통 운동이 필수라고 여겨지지만, 운동 없이 살을 뺄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Daily Mail)'이 소개한 운동 없이 살 빼는 법 5가지를 알아본다.

 

   ▷식사할 때 휴대전화 쓰지 않기

   밥 먹을 때는 식사에만 집중해야 과식을 막는다. 2019년 '생리학 및 행동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식사할 때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메시지를 읽은 사람은 그렇지 않을 때에 비해 열량 섭취가 15% 늘었다. 연구팀은 휴대전화 사용 등으로 산만하면 뇌가 음식을 얼마만큼 먹었는지 인지하는 데 방해가 된다고 말했다. 같은 이유로 밥 먹을 때는 책, 잡지도 읽지 않는 것이 좋다.

 

   ▷​음식 씹는 소리 듣기

   음식을 씹는 소리를 집중해 들으면 음식을 적게 먹을 가능성이 크다. 2016년 '음식 질과 선호 저널'에 게재된 연구를 보면, 과자를 먹을 때 나는 '바삭바삭' 소리를 크게 들은 그룹은 희미하게 들은 그룹보다 과자를 더 적게 섭취했다. 씹는 소리에 집중하려면 조용한 장소에서 밥을 먹는 게 좋다.

   ▷​​커피는 블랙커피, 라떼는 양 줄이기

   커피는 블랙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 영국 노팅엄 의대에 따르면 커피는 갈색 지방을 활성화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갈색지방은 저장된 에너지를 연소하는 역할을 한다. 블랙커피 대신 라떼를 선호한다면 우유량을 줄이는 등 평소보다 적게 마셔야 한다.

 

   ▷​​요거트 먹기

   오후 간식으로 요거트를 섭취하면 포만감을 느껴 과식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 미주리대 연구에 따르면 고단백 요거트를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배고픔을 덜 느끼고, 저녁 식사 때 100kcal 적게 섭취했다. 요거트가 취향에 맞지 않으면 고단백이 함유된 다른 간식을 선택해도 괜찮다.

 

   ▷​​집밥 먹기

   외식, 배달 음식보다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는 것이 좋다. 미국 존스홉킨스 공중보건대 연구팀이 9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1주일에 6~7일 직접 요리해 식사하는 사람은 외식을 자주 하거나 즉석식품을 먹는 사람보다 매일 150kcal를 적게 섭취했다. 분석 결과, 집에서 요리한 사람은 전반적으로 지방과 설탕을 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커피.jpg

 

요거트.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77 속 더부룩할 때 무·매실·양배추를 먹어야 하는 이유 file Valley_News 2020.02.22
76 셀룰라이트 고민이라면 운동·마사지 이렇게 하자 file Valley_News 2022.04.29
75 선크림 필수 자외선은 마스크도 흐린 날도 뚫는다 file Valley_News 2022.09.02
74 생활용품은 매일 청결 유지신경 써야 Valley_News 2023.03.29
73 생으로 먹는 채소 vs 익혀 먹는 채소 file Valley_News 2022.03.03
72 상하는 순간 '1급 발암물질' 생긴다는 이 음식 file Valley_News 2024.05.01
71 빼기 어려운 뱃살 내장지방 빼는 법 4가지 Valley_News 2020.11.23
70 봄을 맞아 겨울동안 몸속에 쌓인 독소 배출을 촉진하는 5가지 방법 Valley_News 2019.06.04
69 뱃살 빼주는 영양소 5가지 Valley_News 2021.12.01
68 백설탕 대신 벌꿀·흑설탕? ‘설탕’오해와 진실 file Valley_News 2022.02.01
67 밥에‘이것’ 한 숟가락만 넣어도… 암 예방 효과 커집니다 file Valley_News 2024.05.01
66 밤에‘이 상태’로 자는 습관… 당뇨병 위험 높인다 file Valley_News 2024.05.01
65 밤새 선풍기 틀어놓으면 몸에서 벌어지는 일 file Valley_News 2022.08.02
64 발꿈치 각질 관리 이렇게 하세요 Valley_News 2024.04.03
63 발 건강 관리법 Valley_News 2019.06.04
62 물 부족은 만병의 근원 Valley_News 2021.06.23
61 묵은 지방 빼는 새콤한 레몬 물 file Valley_News 2024.01.29
60 무조건 비싼 선크림이 정말 좋은 걸까? file Valley_News 2023.07.28
59 무릎관절염 치료 시 근육 운동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 Valley_News 2019.10.24
58 몸에 좋은 유익균 키우는 식품 file Valley_News 2022.10.3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