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한 번 생긴 주름을 완전히 없애기는 불가능하므로 평소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쳐 주름을 예방해야 한다. 

  시력이 좋지 않아 눈을 치켜뜨거나 인상을 쓰는 버릇이 있으면 이마와 미간에 주름이 생기기 쉽다. 눈을 자주 비비거나 짙은 눈 화장을 세게 문질러 지우는 행동은 역시 눈가 주름을 만든다. 눈 주변 피부는 각질층이 가장 얇은 곳이라 주름이 쉽게 생겨 약한 자극에도 탄력을 잃을 수 있다.

   잠잘 때 자세도 중요하다. 옆으로 누워 자거나 엎드려 자면 얼굴이 눌리면서 주름이 생긴다. 눈 위에 팔을 올리고 자거나 높은 베개를 베고 자는 버릇도 목주름을 만든다. 베개 높이는 6~8cm가 적당하다.

   흡연과 음주도 위험 요인이다. 담배 속 독성 물질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며, 담배를 입에 물고 숨을 들이마시는 동작은 입가에 팔자 주름을 만든다. 술은 피부 속 모세혈관을 확장해 수분이 쉽게 증발하게 한다. 술을 마실 때는 두부나 과일·채소 등 수분이 많은 안주를 선택하고, 자기 전과 일어난 직후에는 물을 충분히 마셔 피부 건조를 막는 게 좋다.

   주름은 자세나 습관교정, 스트레칭 등을 통해 발생 속도를 늦출 수 있다. 각 주름 종류별로 신경 쓰면 좋은 방법들을 살펴봤다.

   ◇팔자주름

   팔자주름은 콧방울에서 입꼬리까지 이어지는 주름이다. 얼굴에서 가장 도드라져 보이는 부위이다 보니 더욱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얼굴을 찡그리거나 삐죽거리는 표정,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서 잠을 자는 습관은 팔자주름을 유발한다. ‘아, 에, 이, 오, 우’를 반복하는 입 주변 운동을 하거나 천장을 보고 바로 누운 상태로 잠을 자는 것이 팔자주름 예방에 효과적이다. 턱을 괴거나 입을 내미는 습관도 고쳐야 한다.

   ◇목주름

   목은 얼굴보다 피부가 얇고 움직임이 많아 주름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오랜 시간 모니터를 내려다보고, 고개 숙인 채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목의 주름을 깊어지게 한다. 목주름을 줄이려면 얼굴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근육을 이완하는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다. 목 밑에서 시작해 위로 쓸어 올려주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노화를 촉진하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한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바르는 것도 필수다. 바를 때는 뒷목도 잊지 않도록 한다. 너무 높은 베개도 목주름의 원인이다. 누웠을 때 몸이 수평이 될 정도의 베개 높이가 적당하다. 성인 남성의 경우 8cm, 성인 여성은 6~7cm 정도가 좋다.

   ◇손등주름

   손은 피지선이 적어 자체의 보습 능력이 거의 없다. 따라서 노화 속도가 빠르지만 다른 부위에 비해 외부로 노출되는 시간은 길다. 청결을 위해 손을 씻는 것이 좋지만 너무 자주 씻거나 뜨거운 물로 씻는 것은 삼가야 한다. 더욱 건조해진다. 핸드크림을 사용해 손 보습을 돕고 손가락으로 셈을 세는 동작, 피아노를 치는 동작, 손 털기를 수시로 하는 것이 손 피부 탄력을 높인다.<*>

주름.jpg

 


  1. 당신 자녀의 엘러지 유발 음식 아세요?

    당신 자녀의 엘러지 유발 음식 아세요? 아이들이 개학을 시작하여 학기동안 자녀에게 특정 음식 앨러지가 있다면 각별히 신경써야 할 때다. ‘푸드 앨러지 연구 및 교육’재단에 따르면 18세 이하 13명 중 1명이 음식 앨러지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
    Date2018.11.02 ByValley_News
    Read More
  2. 암세포 씨를 말려버리는 강력한 식품들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암은 유전적 요인보다 생활습관 같은 후천적 요인으로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따라서 암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식습관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수 있다. 암세포 씨를 말리는 무서운 음식에 대해 알아...
    Date2021.12.01 ByValley_News
    Read More
  3. 칼로리만 줄이면 무조건 체중 감소?

    체중감량을 결심했다면 한 번쯤 경험해 보았을 일이다.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서 칼로리 소비는 늘리고 섭취는 줄여야 하는데, 그렇다면 섭취 칼로리를 줄이기만 해도 체중감량에 성공할 수 있을까? 무리한 저칼로리 식사 뒤에는 반드시 요요현상이 따라온다. ...
    Date2022.04.29 ByValley_News
    Read More
  4. 겨울철 체온 유지하기 단백질 섭취·명상·심호흡 도움

    체온은 중요한 신체 지표다. 건강한 사람의 체온은 36~37.5도다. 이보다 너무 낮거나 높으면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 특히 요즘처럼 추운 날에는 체온이 정상보다 떨어지기 쉽다. 체온은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낮아지면 무슨 문제가 생길까? 체온과 ...
    Date2019.01.03 ByValley_News
    Read More
  5. 내 몸속 '코로나 방어막' 구축… 비타민D·아연에 주목하라

    코로나19 유행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백신과 치료제가 확보되기까지는 각자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해야 한다. 최선의 방법은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다. 최근에는 면역력 강화 영양소 중 특히 비타민D와 아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두 성분이 코...
    Date2021.02.01 ByValley_News
    Read More
  6. 상하는 순간 '1급 발암물질' 생긴다는 이 음식

    견과류는 불포화지방과 섬유질,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효과적이며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견과류를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산패돼 발암 물질을 섭취하게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산패란 기름에 포함된 유기...
    Date2024.05.01 ByValley_News
    Read More
  7. 전자담배, 폐 면역세포 훼손할 수 있다고 영국 연구진 밝혀

    전자담배, 폐 면역세포 훼손할 수 있다고 영국 연구진 밝혀 전자담배(Electronic cigarettes)가 폐의 면역세포를 손상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버밍엄대 데이비드 티켓트 교수진은 비흡연자 8명의 세포 조직을 전자담배를 피울 때 발생하는 증...
    Date2018.11.02 ByValley_News
    Read More
  8. 나도 모르게 탈모를 유발하는 나쁜 생활습관

    1. 가르마를 오랫동안 한 방향으로만 한다. 나에게 최적의 가르마 방향과 비율을 찾아 오랫동안 한 방향으로 가르마를 고수해왔다면 주의하셔야 한다. 가르마를 탄 부분의 두피가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어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니 가르마는 6개월 또는 1...
    Date2020.10.02 ByValley_News
    Read More
  9. 셀룰라이트 고민이라면 운동·마사지 이렇게 하자

    몸 곳곳에 생긴‘셀룰라이트’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셀룰라이트란 팔이나 허벅지 등에 지방이 울퉁불퉁한 모양으로 뭉쳐있는 것으로, 지방 조직이 체액, 콜라겐 섬유 등과 뭉쳐 섬유 조직이 지방을 둘러싸면서 발생한다. 혈액순환이나 림...
    Date2022.04.29 ByValley_News
    Read More
  10. 주름 만드는 나쁜 습관 3가지

    한 번 생긴 주름을 완전히 없애기는 불가능하므로 평소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쳐 주름을 예방해야 한다. 시력이 좋지 않아 눈을 치켜뜨거나 인상을 쓰는 버릇이 있으면 이마와 미간에 주름이 생기기 쉽다. 눈을 자주 비비거나 짙은 눈 화...
    Date2022.01.06 ByValley_News
    Read More
  11. 건강에 좋은 음식들

    건강에 좋은 음식들 건강을 지키는데 있어서 음식이 정말 중요하다. 요즘은 웰빙, 건강식품, 건강에 좋은 음식 등 몸에 좋은 음식을 찾는 분들이 많다. 하루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의 양은 정해져 있는 만큼 필수 영양소 섭취를 극대화시키며 꾸준히 운동을 병행...
    Date2018.09.07 ByValley_News
    Read More
  12. 코로나19 시대 집에서 운동할 때 가장 쉽게 저지르는 15가지 실수

    코로나19로 예전처럼 헬스장을 가기 어려워졌다. 많은 사람이 유튜브 또는 소셜네트워서비스(SNS)를 통해 운동 정보를 찾아보고 홈트레이닝에 도전하고 있다. 운동하는 건 좋지만, 어떻게 운동하는지도 매우 중요하다. 집에서 운동할 때 잘못된 방법으로 운동...
    Date2020.10.31 ByValley_News
    Read More
  13. 중년들이 먹는 깻잎, 고추

    음식의 영양 성분을 일일이 파악해서 먹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조금씩 영양 성분을 알아두면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깻잎은 육류나 생선회에 곁들이는 쌈 채소로 알려져 있지만, 그 자체로 영양소가 많은 식품이다. 고추도 다양한 ...
    Date2021.08.26 ByValley_News
    Read More
  14. 가을 환절기 가려움증에 좋은 음료

    환절기에 특히 많이 생기는 증상 중 하나가 가려움증이다. 딱히 질환이 없는데도 가려움증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많다. 아침·저녁과 낮의 기온차가 심하면 피부가 이를 '외부 자극'으로 받아들여 염증반응(가려움증·부기·발진 등...
    Date2021.10.05 ByValley_News
    Read More
  15. 주름을 만드는 나쁜 습관

    주름을 만드는 나쁜 습관 한번 생긴 주름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 보톡스를 맞거나 기능성 화장품을 쓰는 등 여러 방법들이 있지만 주름이 없던 상태의 피부로 완벽히 되돌릴 수는 없다. 따라서 평소 노화를 일으키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쳐 주름을...
    Date2018.09.07 ByValley_News
    Read More
  16. 선.글.라.스 ! 멋보다 건강을 위한 필수 아이템

    여름 자외선은 겨울보다 100 배정도 강하며, 흐린 날씨에도 자외선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자외선은 비타민D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눈에는 백내장, 자외선 각막염(각막 표면 화상), 황반변성 등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
    Date2019.09.06 ByValley_News
    Read More
  17. 백설탕 대신 벌꿀·흑설탕? ‘설탕’오해와 진실

    당(糖)은 몸에 필요한 기본적인 에너지원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적정량을 지키지 않고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간혹 백설탕보다 벌꿀·흑설탕이 몸에 좋다고 생각해 마음 놓고 먹기도 하는...
    Date2022.02.01 ByValley_News
    Read More
  18. '이 음료' 많이 먹으면, 오히려 건강에 독

    과일이 건강에 좋은 대표 식품이다 보니, 과일주스를 마치 보약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과일주스를 많이 마시면 사망 위험이 커지고 어린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조기 사망 위험 높여 미국 에모리대·코...
    Date2022.03.03 ByValley_News
    Read More
  19. “물은 목마를 때 마시면 된다.” 하루 8잔 마시라는 통념 뒤집어

    하루 8잔 마셔도 실질적 이점 없어 사이언스지에 연구 결과 발표 “대부분의 건강한 성인에게 하루에 8컵의 물을 마시는 것은 완전히 불필요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워싱턴포스트(WP)가 최근 사이언스지에 게재된 새로운 연구 결과를 인용해 <하루...
    Date2023.01.30 ByValley_News
    Read More
  20. 콜레스테롤 수치 높은데 기름 먹어도 될까?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과도하게 높은 경우에는 기름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섭취한 기름 속 지방 성분이 혈관 속에서 산화되면서 혈관을 막고, 이상지질혈증과 각종 심혈관질환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 포화지방 함량이 높...
    Date2024.04.03 ByValley_News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