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한 번 생긴 주름을 완전히 없애기는 불가능하므로 평소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쳐 주름을 예방해야 한다. 

  시력이 좋지 않아 눈을 치켜뜨거나 인상을 쓰는 버릇이 있으면 이마와 미간에 주름이 생기기 쉽다. 눈을 자주 비비거나 짙은 눈 화장을 세게 문질러 지우는 행동은 역시 눈가 주름을 만든다. 눈 주변 피부는 각질층이 가장 얇은 곳이라 주름이 쉽게 생겨 약한 자극에도 탄력을 잃을 수 있다.

   잠잘 때 자세도 중요하다. 옆으로 누워 자거나 엎드려 자면 얼굴이 눌리면서 주름이 생긴다. 눈 위에 팔을 올리고 자거나 높은 베개를 베고 자는 버릇도 목주름을 만든다. 베개 높이는 6~8cm가 적당하다.

   흡연과 음주도 위험 요인이다. 담배 속 독성 물질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며, 담배를 입에 물고 숨을 들이마시는 동작은 입가에 팔자 주름을 만든다. 술은 피부 속 모세혈관을 확장해 수분이 쉽게 증발하게 한다. 술을 마실 때는 두부나 과일·채소 등 수분이 많은 안주를 선택하고, 자기 전과 일어난 직후에는 물을 충분히 마셔 피부 건조를 막는 게 좋다.

   주름은 자세나 습관교정, 스트레칭 등을 통해 발생 속도를 늦출 수 있다. 각 주름 종류별로 신경 쓰면 좋은 방법들을 살펴봤다.

   ◇팔자주름

   팔자주름은 콧방울에서 입꼬리까지 이어지는 주름이다. 얼굴에서 가장 도드라져 보이는 부위이다 보니 더욱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얼굴을 찡그리거나 삐죽거리는 표정,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서 잠을 자는 습관은 팔자주름을 유발한다. ‘아, 에, 이, 오, 우’를 반복하는 입 주변 운동을 하거나 천장을 보고 바로 누운 상태로 잠을 자는 것이 팔자주름 예방에 효과적이다. 턱을 괴거나 입을 내미는 습관도 고쳐야 한다.

   ◇목주름

   목은 얼굴보다 피부가 얇고 움직임이 많아 주름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오랜 시간 모니터를 내려다보고, 고개 숙인 채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목의 주름을 깊어지게 한다. 목주름을 줄이려면 얼굴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근육을 이완하는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다. 목 밑에서 시작해 위로 쓸어 올려주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노화를 촉진하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한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바르는 것도 필수다. 바를 때는 뒷목도 잊지 않도록 한다. 너무 높은 베개도 목주름의 원인이다. 누웠을 때 몸이 수평이 될 정도의 베개 높이가 적당하다. 성인 남성의 경우 8cm, 성인 여성은 6~7cm 정도가 좋다.

   ◇손등주름

   손은 피지선이 적어 자체의 보습 능력이 거의 없다. 따라서 노화 속도가 빠르지만 다른 부위에 비해 외부로 노출되는 시간은 길다. 청결을 위해 손을 씻는 것이 좋지만 너무 자주 씻거나 뜨거운 물로 씻는 것은 삼가야 한다. 더욱 건조해진다. 핸드크림을 사용해 손 보습을 돕고 손가락으로 셈을 세는 동작, 피아노를 치는 동작, 손 털기를 수시로 하는 것이 손 피부 탄력을 높인다.<*>

주름.jpg

 


  1. DELTA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 -<심장내과 전문의>이종현-

    요즈음 인도에선 하루 16,000명 확진자가 발생하는 사실과 Biden 미국 대통령 보건 수석보좌관 Dr. Anthony Fauci의 예견처럼 8월엔 Delta Corona 변이가 미국에서도 주된 바이러스가 될 것이라는 주장을 우리는 신문, 방송을 통해서 접합니다. 문제는 이 Del...
    Date2021.07.24 ByValley_News
    Read More
  2. 찬물보다 뜨거운 물 마셨을 때 치통 있다면

    환자는 치통이 정확히 어떤 치아에서 발생하는지 알기 어렵다. 각기 다른 말초 부위에서 온 감각 신경이 중추신경계에서 수렴하는 ‘폭주’ 현상 때문이다. 치통에도 단계가 있다. 찬물을 마셨을 때 이가 시리다면 초기라고 볼 수 있다. 만약 찬물...
    Date2023.08.31 ByValley_News
    Read More
  3. 아침 메뉴의 식사대용품

    아침에 속이 불편하거나 입맛이 없어 식사대용품을 찾는 사람이 많다. 언뜻 보면 비슷한 식사대용품은 각각 다른 성분과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식사대용품의 종류와 특징을 알아본다. ▶ 선식 선식은 곡물류를 열풍건조나 가열건조로 익힌 다음 곱게 갈아낸 식...
    Date2021.07.24 ByValley_News
    Read More
  4. 중년 이후 수면은 7시간이 가장 바람직

    영국 케임브리지대와 중국 푸단대 공동 연구진 영국인 50만명 조사 결과 <네이처 노화>에 발표 중년 이후 잠을 얼마나 자는 것이 좋을까? 7시간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보다 많거나 적으면 인지기능이나 정신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이다...
    Date2022.06.02 ByValley_News
    Read More
  5. 한국인 70%가 모르는 술의 진실

    한국 국립암센터 <대국민 음주와 흡연 관련 인식도 조사> 결과 한국국민 10명 중 7명은 술이 1군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고, 국민 5명 중 1명은‘한 두잔의 음주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 국립암센...
    Date2023.07.28 ByValley_News
    Read More
  6. 무릎관절염 치료 시 근육 운동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

    나이가 들수록 근육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한 번쯤 내 몸에 적당한 근육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을 것이다. 누구나 꾸준한 운동과 근육 단련이 필요한 것을 잘 알지만, 나이가 들수록 근육 통증에 시달리다 보면 그게 잘 안 된다. 여기저...
    Date2019.10.24 ByValley_News
    Read More
  7. 쉽고 좋은 건강 비법 몇 가지

    쉽고 저렴하게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비법 몇 가지를 소개한다. 1. 머리를 두들겨라! 손가락 끝으로 약간 아플 정도로 머리 이곳저곳을 두들기는 것이다. 두피가 자극되어 머리도 맑아지고 기억력이 좋아진다. 빠지던 머리카락이 새로 생겨나고 스폰지 머...
    Date2022.02.01 ByValley_News
    Read More
  8. 단풍놀이 가을산행 간다면… 부상 주의하세요

    노년층은 산행 시 사소한 충돌이나 넘어짐도 주의해야 한다. 가을을 만끽하려고 단풍놀이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가을 산행 전 부상 위험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가을 산은 큰 일교차 탓에 등산로가 젖어 있는 경우가 많다. 미끄럼 사고...
    Date2019.10.24 ByValley_News
    Read More
  9. 백설탕 대신 벌꿀·흑설탕? ‘설탕’오해와 진실

    당(糖)은 몸에 필요한 기본적인 에너지원을 만들어낸다. 그러나 적정량을 지키지 않고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간혹 백설탕보다 벌꿀·흑설탕이 몸에 좋다고 생각해 마음 놓고 먹기도 하는...
    Date2022.02.01 ByValley_News
    Read More
  10. 셀룰라이트 고민이라면 운동·마사지 이렇게 하자

    몸 곳곳에 생긴‘셀룰라이트’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셀룰라이트란 팔이나 허벅지 등에 지방이 울퉁불퉁한 모양으로 뭉쳐있는 것으로, 지방 조직이 체액, 콜라겐 섬유 등과 뭉쳐 섬유 조직이 지방을 둘러싸면서 발생한다. 혈액순환이나 림...
    Date2022.04.29 ByValley_News
    Read More
  11. 커피, 끊을 수 없다면 이렇게 즐기자… 건강은 챙기고 카페인은 뚝

    커피에는 1,000가지가 넘는 생리활성 물질이 들어 있다.‘클로로겐산’,‘폴리페놀’등은 항산화 물질로써 세포의 노화를 예방하고 항암 효과를 불러온다.‘카페인’은 신체적, 정신적 능력을 증진하는 각성제이며 알츠하이머,...
    Date2024.04.03 ByValley_News
    Read More
  12. 중년들이 먹는 깻잎, 고추

    음식의 영양 성분을 일일이 파악해서 먹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조금씩 영양 성분을 알아두면 효과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깻잎은 육류나 생선회에 곁들이는 쌈 채소로 알려져 있지만, 그 자체로 영양소가 많은 식품이다. 고추도 다양한 ...
    Date2021.08.26 ByValley_News
    Read More
  13. 나도 모르게 탈모를 유발하는 나쁜 생활습관

    1. 가르마를 오랫동안 한 방향으로만 한다. 나에게 최적의 가르마 방향과 비율을 찾아 오랫동안 한 방향으로 가르마를 고수해왔다면 주의하셔야 한다. 가르마를 탄 부분의 두피가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어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니 가르마는 6개월 또는 1...
    Date2020.10.02 ByValley_News
    Read More
  14. 내 몸속 '코로나 방어막' 구축… 비타민D·아연에 주목하라

    코로나19 유행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백신과 치료제가 확보되기까지는 각자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해야 한다. 최선의 방법은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다. 최근에는 면역력 강화 영양소 중 특히 비타민D와 아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두 성분이 코...
    Date2021.02.01 ByValley_News
    Read More
  15. 코로나 다음 팬데믹 주범은 '모기'?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최근 다음 팬데믹을 일으킬 잠재력이 있는 동물로 곤충을 지목했다. 동시에 '아르보 바이러스 대책 계획(Global Arbovirus Initiative)'을 발표했다. 곤충을 매개로 하는 감염병을 아르보 바이러스라고 부릅니다. WHO 국제 감...
    Date2022.04.29 ByValley_News
    Read More
  16. 기름진 식습관으로 꽉 막힌 혈관.. 아보카도오일로 건강하게 관리

    아보카도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산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중노년층에게 ‘혈관 건강’은 중요한 화두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혈관이 막히면 각종 만성질환과 심혈관질환으로 건강에 치명적인 ...
    Date2021.12.01 ByValley_News
    Read More
  17. 체중의 5%만 빼도 나타나는 '건강한' 신체변화 5가지

    과체중인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결심하면서 "5㎏, 10㎏ 감량" 이라는 높은 목표치를 잡는 경우가 있다. 하루빨리 정상체중을 만들어 근사한 몸매를 꿈꾸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건강' 차원에서 생각해본다면, 단 몇 킬로그램을 줄이는 ...
    Date2021.04.28 ByValley_News
    Read More
  18. 고혈압 환자라면 필요한 칼륨 식품 7가지

    칼륨은 사실 심장, 신경계통 및 근육 등과 관련된 다양한 기능에 필수적인 미네랄이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 작용을 도와 고혈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4세 이상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하루 칼륨 섭취 권장량을 4,700mg으...
    Date2024.03.01 ByValley_News
    Read More
  19. '이 음료' 많이 먹으면, 오히려 건강에 독

    과일이 건강에 좋은 대표 식품이다 보니, 과일주스를 마치 보약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과일주스를 많이 마시면 사망 위험이 커지고 어린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조기 사망 위험 높여 미국 에모리대·코...
    Date2022.03.03 ByValley_News
    Read More
  20. 콜레스테롤 수치 높은데 기름 먹어도 될까?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과도하게 높은 경우에는 기름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섭취한 기름 속 지방 성분이 혈관 속에서 산화되면서 혈관을 막고, 이상지질혈증과 각종 심혈관질환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 포화지방 함량이 높...
    Date2024.04.03 ByValley_News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