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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주민 여러분께,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입니다. 주민분들 모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6월7일 LA시 예비선거에 참여해주신 한인분들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댁으로 한국어로 된 저희 사무실 레터를 받으셨을 거라 예상합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 아직 유권자 등록을 하지 못하신 분들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등록을 하시고, 오는 11월에 있을 선거에 적극 참여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오피스로 연락주세요.

   LA시 선거에서 역시나 가장 우선시된 선거 공약은‘노숙자 문제 해결’이었습니다. 이 문제는 몇 년째 LA시에서 가장 시급한 해결 문제로 손꼽히고 있지만, COVID-19으로 인해 길거리 노숙자들에 전혀 관여하지 못하는 입장이 되면서 노숙자 문제는 커져만 갔습니다. 하지만, 이제 팬더믹이 끝 나감에 따라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한 움직임이 한단계 한단계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편 노스리지에는 지난달 노숙자들을 위한 임시 셸터 ‘Trebek Center’가 오픈됐습니다. 이 셸터는 LA시장이 추진 중인 노숙자 위기 해결책‘브릿지 홈(Bridge Home)’의 일환으로 각 지역구마다 최 소 2곳의 임시셸터를 의무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프로젝트 하에 진행되었습니다. 

장소는 과거‘Skateland’가 있던 자리로 이 셸터를 짓는 데 적극적으로 후원을 해 준‘제퍼디’퀴즈쇼의 주인공, 고 알렉스 트레벡‘Alex Trebek’의 성을 따‘Trebek Center’로 명명되었습니다. 홈리스 지원 비영리 단체인‘Hope of the Valley’에서 관리 및 운영을 담당하는 이 셸터에는 모두 107개의 침대가 마련돼 홈리스들이 임시로 거주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셸터가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점은 처음으로‘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셸터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에게 가장 우선시되는 건 노숙자들의‘재활’입니다.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의 재활을 도와 다시 사회로 나갈 수 있게 하는 것이 노숙자 해결의 근본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해 저만의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노숙자 문제 관련 의견이 있으신 분들, 혹은 동네 노숙자 캠프 신고를 원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저희 오피스로 전화주셔서 한국인 가능 스태프를 찾으시면 됩니다. 한인분들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한 연장선으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으니 많이 이용 바랍니다. 앞으로 한인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LA시나 커뮤니티의 소식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궁금하신 점들을 카톡으로 직접 물어볼 수 있는‘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카카오톡 찾기에서‘존 리 시의원’을 검색하시고 참여 코드‘LACD12’를 입력하시면 바로 카톡창으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대화방에 참여하신 이후에는 친구 초대도 가능합니다. 많은 활용 부탁 드립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사무실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존 이 LA 12지구 시의원 사무실 : (818)882-1212

이메일 : Councilmember.lee@lacity.org, Jieun.kim@lacity.org 

공식웹사이트 : cd12.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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