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역 주민 여러분께,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입니다. 주민분들 모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6월7일 LA시 예비선거에 참여해주신 한인분들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댁으로 한국어로 된 저희 사무실 레터를 받으셨을 거라 예상합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 아직 유권자 등록을 하지 못하신 분들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등록을 하시고, 오는 11월에 있을 선거에 적극 참여 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오피스로 연락주세요.

   LA시 선거에서 역시나 가장 우선시된 선거 공약은‘노숙자 문제 해결’이었습니다. 이 문제는 몇 년째 LA시에서 가장 시급한 해결 문제로 손꼽히고 있지만, COVID-19으로 인해 길거리 노숙자들에 전혀 관여하지 못하는 입장이 되면서 노숙자 문제는 커져만 갔습니다. 하지만, 이제 팬더믹이 끝 나감에 따라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한 움직임이 한단계 한단계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편 노스리지에는 지난달 노숙자들을 위한 임시 셸터 ‘Trebek Center’가 오픈됐습니다. 이 셸터는 LA시장이 추진 중인 노숙자 위기 해결책‘브릿지 홈(Bridge Home)’의 일환으로 각 지역구마다 최 소 2곳의 임시셸터를 의무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프로젝트 하에 진행되었습니다. 

장소는 과거‘Skateland’가 있던 자리로 이 셸터를 짓는 데 적극적으로 후원을 해 준‘제퍼디’퀴즈쇼의 주인공, 고 알렉스 트레벡‘Alex Trebek’의 성을 따‘Trebek Center’로 명명되었습니다. 홈리스 지원 비영리 단체인‘Hope of the Valley’에서 관리 및 운영을 담당하는 이 셸터에는 모두 107개의 침대가 마련돼 홈리스들이 임시로 거주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셸터가 다른 곳과 차별화되는 점은 처음으로‘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셸터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에게 가장 우선시되는 건 노숙자들의‘재활’입니다.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의 재활을 도와 다시 사회로 나갈 수 있게 하는 것이 노숙자 해결의 근본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해 저만의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노숙자 문제 관련 의견이 있으신 분들, 혹은 동네 노숙자 캠프 신고를 원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저희 오피스로 전화주셔서 한국인 가능 스태프를 찾으시면 됩니다. 한인분들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한 연장선으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개설했으니 많이 이용 바랍니다. 앞으로 한인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LA시나 커뮤니티의 소식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궁금하신 점들을 카톡으로 직접 물어볼 수 있는‘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카카오톡 찾기에서‘존 리 시의원’을 검색하시고 참여 코드‘LACD12’를 입력하시면 바로 카톡창으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대화방에 참여하신 이후에는 친구 초대도 가능합니다. 많은 활용 부탁 드립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사무실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존 이 LA 12지구 시의원 사무실 : (818)882-1212

이메일 : Councilmember.lee@lacity.org, Jieun.kim@lacity.org 

공식웹사이트 : cd12.or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67 LA시‘메이페어 호텔’ 노숙자 임시 주거시설로 Valley_News 2023.08.31
166 LA시 퇴거 유예 올해 종료 가능성 Valley_News 2022.09.27
165 LA시 저소득층 아파트 청신호 시의회 8600만불 채권 발행 승인 file Valley_News 2021.03.29
164 LA시 2023-2024 회계연도 예산안 Valley_News 2023.07.28
163 LA시 12지구 존 이 후보 한인 투표참여 절실 file Valley_News 2019.09.06
162 LA시 12지구 존 이 후보 본선 진출 확정 file Valley_News 2019.07.12
161 LA경찰국 올림픽경찰서 폐쇄 한 고비를 넘겼다? Valley_News 2021.02.01
160 LAX, 우버 픽업 대란 우려 대기 주차장 너무 좁아 file Valley_News 2019.10.24
159 LAX 무인 공항열차 ‘피블 무버’ 공사 착착 Valley_News 2020.10.02
158 LAPD 예산 삭감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Valley_News 2021.02.01
157 LA 최초의 컨테이너 실내 농장 공개 Valley_News 2022.03.03
156 LA 시의회‘코리아타운의 날’ 선포 매해 12월 8일, 미국 내 사상 최초의 경사 file Valley_News 2019.01.03
155 LA 시 상반기 차량 절도 건수 기록적 file Valley_News 2022.08.02
154 LA 도로 제한속도 높인다. 속도가 높을수록 사망률 올라 걱정 Valley_News 2019.01.03
153 LA 12지구 시의원 보궐선거 실시될 경우 존 이, 벤 박 등 한인후보 출마 의사 밝혀 Valley_News 2018.11.02
152 DMV 리얼아이디 신청 돕는 팝업이벤트 개최 file Valley_News 2023.10.02
151 COVID-19의 장기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구호 기금 마련 Valley_News 2020.11.23
150 CA 유권자 ‘ CA주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어 Valley_News 2024.01.29
149 6월 7일은 예비선거의 날 Valley_News 2022.06.02
148 5월은‘아태문화 유산의 달 Valley_News 2023.04.2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 Next
/ 13
{ 커뮤니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