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CA주가 학생들의 정신 건강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학생들의 악화된 정신 건강 문제를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47억 달러를 투입해 4만 명의 정신 건강 전문가들과 카운슬러를 추가 고용해 각 학교에 배치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학생들의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왔지만 정신 건강 서비스 접근성이 낮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문제는 악화됐다. CA주는 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47억 달러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개빈 뉴섬 CA주지사는 어린이, 청소년 등 0-25살을 대상으로 하는 정신 건강 서비스를 확대하는 계획, CA 마스터 플랜 포 키즈 멘탈 헬스(California’s Master Plan for Kids’ Mental Health)를 발표했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47억 달러 지원금을 통해 4만 명의 정신 건강 전문가들을 추가 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1만 명의 카운슬러 또한 추가 고용해 각 학교에 배치하고, 교사 교육에도 투입될 것이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부모를 위한 메디칼 보험 제공, 정신 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 가상 플랫폼 제공, 자살 예방 프로그램 개발 등에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실은 전국적으로 아이들의 우울증과 불안 증상이 기록적인 수치로 보고되고 있고 이 아이들이 자살을 생각하거나 시도하고 있다며 심각성을 강조했다.

   CA주에서는 2020-2021학년도에 7-9학년의 1/3과 11학년의 절반 정도가 만성 슬픔(chronic sadness)을 경험했고, 지난해 12-17살 어린이 10명 중 한 명이 우울증을 앓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20년 10-18살 청소년의 자살률이 2019년 수치에서 20% 증가한 것으로 기록됐다. 수치에 따르면, CA주에서 28만 4천 명의 청소년이 우울증을 겪고 있었고, 우울증을 앓고 있는 어린이 66%가 치료를 받지 못했다.

   뉴섬 주지사는 정신 건강 문제는 현재 해결해야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라며 CA 아이들이 정신 건강과 약물 남용 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우울증.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65 CA주, 최대 $1,050달러 인플레이션 체크 문자 사기 급증 file Valley_News 2022.12.01
64 오하이오 열차 탈선 독가스 유출로 피해 속출 file Valley_News 2023.02.26
63 CA주 총기 규제법 폐지 요구하는 목소리 커져 file Valley_News 2023.03.29
62 인종차별 스캔들' 당사자들 LA시 위원회서 전격 해임 file Valley_News 2022.10.31
61 미국 베이비 부머들의 27% ‘은퇴저축 한푼 없다’ Valley_News 2023.04.26
60 남가주-라스베가스 고속열차 공사 곧 시작, 대규모 고용 예정 file Valley_News 2024.01.29
59 미국‘파격금리인상, 고의 불경기로 물가 잡는 극약처방 하나’ Valley_News 2022.06.30
58 생활고 노년층 몰라서 지원 못 받는다 한해 수백억 달러 미사용 file Valley_News 2022.09.27
57 유산되는 IRA, 10년 이내 찾아야 Valley_News 2022.09.27
56 IRS 지난 연말 주정부 현금 지원금은 세금 보고 필요 없어 file Valley_News 2023.02.26
» CA주, 학생들 정신 건강 치료 위해 47억 달러 투입 file Valley_News 2022.09.02
54 1년 세계 여행 얼마나 들까 file Valley_News 2022.12.30
53 데스밸리 사막에 역사상 최대 폭우 Valley_News 2023.08.31
52 은퇴 시니어의 가장 큰 고민 재산세, 주정부에 물어봐 file Valley_News 2023.12.29
51 CA 보험사들 철수로 주 정부 보험 신청자 몰려 file Valley_News 2024.04.03
50 통영산‘냉동 수입 굴’, 노로바이러스 주의! file Valley_News 2024.05.01
49 미국 물가 못 잡고 침체만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지나 file Valley_News 2022.09.27
48 나이 제한 없이 IRA에 세금 마감일까지 적립 가능 Valley_News 2023.03.29
47 메디칼 갱신 안 하면 메디케어 불이익 file Valley_News 2023.03.29
46 아구라힐스 인근 101번 Fwy 일부 구간 수 주 간 통제 file Valley_News 2024.05.0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 커뮤니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