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여성이라면 날씨가 더운 여름에 그 증상이 더욱 심해지기 쉽다.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소개해본다.

 

   ▶콩 

   폐경이 되면 뼈 생성에 관여하는 에스트로겐 수치가 크게 떨어지므로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식단을 통해 골밀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콩엔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알려진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해 골다공증 등 골손실의 위험성을 낮춰주고, 안면홍조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콩을 풍부하게 섭취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안면홍조 증상이 84% 줄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콩 외에도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음식으로 고구마, 버섯, 견과류가 있다.

   ▶청경채, 흰 살 생선

   갱년기 여성은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의 감소로 점차 근육량도 줄어든다. 근육을 키우기 위해선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청경채, 흰 살 생선, 귀리, 호박씨 등의 음식은 건강한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두유, 우유 등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복분자, 블루베리

   여름에 나는 제철 채소와 과일을 챙겨 먹으면서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특히 여름제철 과일 중 복분자, 블루베리, 자두가 갱년기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페인, 알코올 섭취는 삼가야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호르몬 생성, 대사 및 배설 방식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커피 속 카페인은 칼슘을 체외로 배출하고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외에도 포화지방과 설탕이 많은 음식은 에스트로겐 대사 능력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블루베리.jpg

 

콩.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 온탕·냉탕 번갈아 들어가기, ‘이런 사람’은 절대 금물 file Valley_News 2023.11.06
38 준비 안 된 산행에 관절 '골골' 콜라겐으로 달래볼까 Valley_News 2022.03.31
37 가을 제철 '토란',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 file Valley_News 2022.09.27
36 혈관에 지방 쌓이는 것 막으려면 ‘이 기름’을 먹어라 file Valley_News 2023.04.26
35 운동 전에 먹은 ‘이 채소’가 운동 방해한다 file Valley_News 2023.07.28
34 먹어도 살 안 찌는 마음 편한 식품 5가지 Valley_News 2021.12.01
33 고기와 회의 해로운 요소를 줄이는 채소 file Valley_News 2022.06.30
32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최선의 방법 5가지 file Valley_News 2022.08.02
31 나이드니 더 간지러운 피부, '이것' 바꿔보세요 file Valley_News 2023.12.29
30 하루에도 수 시간 몸에 닿는 유해균 덩어리? file Valley_News 2023.04.26
29 "샤워 중 소변보기" 물 절약 효과? Valley_News 2022.12.30
28 혈액 순환 돕고 염증 낮추는 음식 file Valley_News 2023.01.30
27 여성에게 좋은 매생이 file Valley_News 2023.11.06
26 겨울 제철 생강이 몸에 좋은 이유 file Valley_News 2022.12.30
25 자궁 용종 -박해영산부인과원장- Valley_News 2023.02.26
24 생활용품은 매일 청결 유지신경 써야 Valley_News 2023.03.29
23 기억력 증진엔 들기름, 노화 방지엔 참기름 file Valley_News 2021.10.05
22 101세 현역 장수 의사의 건강 습관 45가지 Valley_News 2022.12.30
21 암세포 증식, 성장 유발하는 못된 단백질 찾았다 file Valley_News 2022.12.30
20 아침에 일어났는데 너무 피곤하다면? 잠자기 전 수면을 망치는 습관 Valley_News 2022.12.0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