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사진작가협회>와 한국문화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16회 연례 사진 전시회가 지난 12월 15일부터 30일까지 Riches of the Land “What a wonderful world”라는 주제로 LA 한국문화원( 5505 Wilshire Bl., L.A., CA 90036)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사진전에는 김상동, 헬렌 신, 문 성, 이준철, 진 박, 이혜정, 김진선, 임희빈, 조앤 김, JINA RUCKER, 폴 김 , 그레이스 강 작가가 참여하여 그동안 담아 놓았던 귀한 풍경 사진들을 주제로 아프리카에서부터 남극 사진까지 총 4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김상동 작가는 “평소 평범하게 느꼈던 세상의 풍경과 사물들이 팬데믹을 겪으며 더없이 소중하게 느껴졌고, 그 특별했던 풍경들을 모아 꺼내 놓으며 예전처럼 평범하게 느껴지는 시간이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품하였습니다.”라고 작가들을 대표하며 설명하였다.
2005년 비영리 단체로 설립된 <남가주 사진작가협회>는 Another world, Night, Serenity, Mono 등의 매년 특별한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왔다. 또한, 12월15일 개막식에는 참석하신 분 100명을 추첨하여 출품 작품이 수록된 고급 카렌더를 증정하였다.
<남가주 사진작가협회>에 관한 문의는 (213)253-8999
김상동
이혜정
임희빈
헬렌 신
이준철
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