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최근 잇따른 겨울 폭풍으로 내린 비와 눈이 CA주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역대 최악의 가뭄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CA주 수자원국 데이비드 리자도 매니저는 LA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스노우팩을 쌓고 다른 지역에 비가 내린 것은 분명히 12월을 좋게 시작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레이크 섀스타와 레이크 오로빌의 경우 그 전주보다 약 1% 수위가 높아지는 등 저수지들 수위가 조금씩 올라갔다고 리자도 매니저는 전했다.  

    특히 CA주 전역의 적설량 또는 스노우팩에 포함된 수분 양은 어제(12일) 기준 평소의 223%가 되었다. 이같은 수치가 도움이 된다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라자도 매니저는 평가했다.   

   하지만 앞으로 건조한 기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는 신호들을 볼 수 있다면서 가뭄 해갈을 평가하기에 너무 이르다고 덧붙였다.   

‘미 가뭄 모니터’ 작성자 중 한명인 서부 지역 기후 센터의 데이비드 시메럴 연구 기상학자도 지난주 목요일 나온 보고서가 남가주 3분의 2 지역에서 가뭄이 조금 완화된 모습을 거의 확실하게 보여주지만 CA주 전체 85%가 최악의 세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가뭄 상태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시메럴 기상학자는 좋은 숫자들이 나타나더라도 기분 좋게 받아들일 수 만은 없는 상황이라면서 지난해를 보더라도 시즌 일찍이 찾아온 폭풍우가 1월 초에는 사라질 수 있다며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봤다.<*> 

 

CA 가뭄해갈.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 10월 중순부터 처방전 없이 약국서 보청기 구매 가능 Valley_News 2022.09.02
27 노바백스 백신 성인 사용승인 file Valley_News 2022.08.02
26 LA 코로나 감염 늘지만 이전과는 달라 file Valley_News 2022.08.02
25 주택시장 냉각 시작되나 Valley_News 2022.08.02
24 비싸진 차 사려다‘카푸어’로 전락 file Valley_News 2022.08.02
23 커버드캘리포니아, 내년(2023년) 보험료 큰 폭 인상 Valley_News 2022.08.02
22 ‘리얼 아이디’ 내년 5월부터 시행.. 사전에 발급받아야 Valley_News 2022.06.30
21 CA주에서‘적기법’으로 58건 총기난사 막을 수 있었다 file Valley_News 2022.06.30
20 바이든‘연방+각주 휘발유세 9월말까지 석달 면제 제안’ file Valley_News 2022.06.30
19 미국‘파격금리인상, 고의 불경기로 물가 잡는 극약처방 하나’ Valley_News 2022.06.30
18 손흥민, 아시아인 최초 EPL 득점왕 등극 file Valley_News 2022.06.02
17 사랑하는 사람의 사망 시 해야 할 일 (2) file Valley_News 2022.04.29
16 푸틴, 우크라이나 목표 변경.. 사실상 점령→중립국화 file Valley_News 2022.03.31
15 CA, 전기 자급자족 늘어나, 전력회사 신뢰 떨어져 file Valley_News 2022.03.31
14 스타벅스 1회용 컵 완전히 없애고 임대 머그컵 확대 file Valley_News 2022.03.31
13 LA카운티 코로나 규제 ‘속속 해제’ file Valley_News 2022.03.31
12 미 해수면, 앞으로 30년간 30㎝ 상승 100년치 file Valley_News 2022.03.03
11 BTS, 2년만 LA 콘서트에 세계 주요 외신 극찬, 지구서 가장 인기 많아 file Valley_News 2022.01.06
10 LA 카운티, 코로나 19 팬데믹 동안 인구 감소 file Valley_News 2022.01.06
9 미국 최대 저수지 사상 첫 물부족 사태 기후변화 탓 file Valley_News 2021.08.2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
{ 커뮤니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