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천연개스 가격 급등으로 지난 달(1월) 남가주 개스 요금이 5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 가운데 남가주개스컴퍼니(SoCalGas)가 지원에 나섰다.

   남가주개스컴퍼니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연체료 징수를 연장하기로 했다.

   유틸리티 회사들이 급등한 천연가스 도매가격을 고객들에게 전가하면서 지난달(1월) 남가주 개스 요금은 최대 5배까지 뛰었다.

   남가주 대부분 지역에 개스를 공급하는 남가주개스컴퍼니, 소캘개스(SoCalGas)는 우리는 가정과 소기업 고객들을 위해 천연 개스를 대신 구입할 뿐이라며 비용은 그대로 고객에게 청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인상된 개스 요금으로 이익을 창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대신 소캘개스는 급등한 개스 요금으로 시름하는 주민들을 위한 각종 지원책과 팁을 제공했다.

   소캘개스는 최근 ‘개스 지원 기금(Gas Assistance Fund)’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며 이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개스 지원 기금’은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수혜 자격이 부합한 신청자에게 선착순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한다. 단, 개스 요금 청구서에 기재된 이름과 주소가 신청자 이름과 거주지와 동일해야 한다.

   소득 기준은 1인과 2인의 경우 연소득 3만 6천 620달러 이하며 인당 9천440달러가 추가된다. 아울러 소캘개스는 연체 차주에 대한 징수를 오는 4월 1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 미납자들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까지 개스를 강제로 중단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캘개스는 실내온도를 3~5도 가량 낮추거나 틈새막이 등을 사용해 창틀을 막는 것을 비롯해 찬물로 세탁할 경우 각각 난방비를 10%정도 절약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온수기의 온도를 낮추고 벽난로 등 비필수 가스기기 사용을 제한해 난방비를 아끼라고 당부했다.<*>

 
Southern_California_Gas_Co_Logo.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31 CA주 겨울폭풍 가뭄에 도움.. 완전 해갈, 갈 길 멀다 file Valley_News 2022.12.30
130 CA주 공항·술집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 사용 확대 Valley_News 2023.08.31
129 CA주 마스 프레스코 신선 농수산물 구입에 매달 1백달러 지원 file Valley_News 2022.10.31
128 CA주 총기 규제법 폐지 요구하는 목소리 커져 file Valley_News 2023.03.29
127 CA주, 최대 $1,050달러 인플레이션 체크 문자 사기 급증 file Valley_News 2022.12.01
126 CA주, 학생들 정신 건강 치료 위해 47억 달러 투입 file Valley_News 2022.09.02
125 CA주, 형기마치고 4년 지나면 범죄 기록 삭제해주자? Valley_News 2022.09.02
124 CA주서 75~79세 되면 살고있던 '주택 처분' file Valley_News 2023.04.26
123 CA주에서‘적기법’으로 58건 총기난사 막을 수 있었다 file Valley_News 2022.06.30
122 IRS 무료 세금보고 웹사이트 오픈 Valley_News 2020.01.27
121 IRS 지난 연말 주정부 현금 지원금은 세금 보고 필요 없어 file Valley_News 2023.02.26
120 IRS, 납세신고서 1백만 개 ‘신분 도용 사기’ 관련 추정 file Valley_News 2023.05.31
119 LA 카운티, 중고 RV차량 주거용으로 불법 대여 file Valley_News 2023.11.06
118 LA 카운티, 코로나 19 팬데믹 동안 인구 감소 file Valley_News 2022.01.06
117 LA 카운티‘야외 물주기 금지’ 해제 file Valley_News 2022.09.27
116 LA 캐런 배스 시장 노숙자 절반 감소 기대 file Valley_News 2022.12.01
115 LA 코로나 감염 늘지만 이전과는 달라 file Valley_News 2022.08.02
114 LA, 독감 기승 첫 사망자 발생 Valley_News 2023.11.30
113 LAPD, 노스릿지 7인조 강도단 공개수배 file Valley_News 2023.06.29
112 LA지역, 마운틴 라이언 포획 성공해 file Valley_News 2022.12.3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 커뮤니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