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남가주 천연개스 가격 급등이 올여름 전기비 인상을 불러 올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남가주 에디슨사(SCE) 윌리엄 월쉬 사무국장은 SCE가 6월 1일 요금을 전체 5억 9천 560만 달러로 인상해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한 고객 평균 4.4% 전기비가 오르는 셈이다.

   이를 CA주 공공유틸리티위원회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아직 pending 상태이다. 그렇지만 만약 승인이 이뤄지게 되면 남가주 에디슨사 고객, CA주 중부와 해안 그리고 남가주에 약 천 5백만 가구에 달하는 이들은 올 여름 평균 4.4% 비싼 전기비를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비의 인상 이유는 전기 시장이 천연개스 시장의 영향을 엄청나게 많이 받기 때문이란 평가이다. 

   LA수도전려국 DWP에서 전기를 구입하고 연료를 담당하는 말론 산타 크루즈 매니저는 주 공공유틸리티위원회에 천연개스 도매가가 백만 BTU 당 5달러가 오르게 되면 DWP의 전력 생산 비용은 두배 이상이 오른다고 설명했다. 특히나 개스가격 인상은 보통 단기적으로 일어나는데, 이번엔 두달 동안 급등이 있었던 만큼 이건 급등이 아니라, 하나의 사건(event)라고 말로 매니저는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개스 파이프 문제에 더해 이례적으로 추위가 오래 지속되면서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에 이런 요소들이 개스비 인상을 이끈 요인이라고 꼽았다.   단, CA 에너지 위원회의 에니저 평가국 앨리시아 귀티에레즈 국장은 비슷한 기후를 보인 시카고와 보스턴의 경우 미 서부 지역 만큼 개스 도매가가 급등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CA주가 천연개스의 90% 이상을 다른데서 수입하고 파이프라인 인프라스트럭처의‘불가항력’요소들이 미 서부로 들어오는 천연개스 흐름을 감소시켰다는 점도 지적했다.<*>


  1. No Image 22Feb
    by Valley_News
    2020/02/22 by Valley_News

    시니어용 세금보고 양식 1040-SR 잘 활용하세요

  2. No Image 29Mar
    by Valley_News
    2023/03/29 by Valley_News

    <재외동포청>빠르면 6월 공식출범 예정 732만 해외 한인 지원,정책 컨트롤 타워

  3. No Image 01Dec
    by Valley_News
    2022/12/01 by Valley_News

    2023년 은퇴자 평균 연금 146달러 오른 1,827달러

  4. No Image 08Sep
    by Valley_News
    2018/09/08 by Valley_News

    지구촌 전체로 퍼지고 있는 플라스틱 빨대 퇴출 움직임 기업들 불만 <빨대 전쟁>

  5. 07Sep
    by Valley_News
    2018/09/07 by Valley_News

    다운타운 LA 주말 야외공연 ‘그랜드 퍼포먼스(Grand Performances)’

  6. 03Apr
    by Valley_News
    2024/04/03 by Valley_News

    사회보장연금 과다 지급 후 무리한 강제환수 중단

  7. No Image 26Feb
    by Valley_News
    2023/02/26 by Valley_News

    CA 내에서 도시 거주자 줄고, 외곽 지역 거주자 늘어나

  8. 29Mar
    by Valley_News
    2023/03/29 by Valley_News

    첨가물 들어간 스키틀스 등 캔디 판매 금지

  9. No Image 03Jan
    by Valley_News
    2019/01/03 by Valley_News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메르켈 독일 총리 8년째 1위…이부진 86위

  10. 26Apr
    by Valley_News
    2023/04/26 by Valley_News

    파사데나서 코요테 수 급증, 사람 두려워 하지 않는다.

  11. 31May
    by Valley_News
    2023/05/31 by Valley_News

    우편 절도 막기 위한 보안 강화 우체통 신설, 3자 주소변경 불허

  12. 31Mar
    by Valley_News
    2022/03/31 by Valley_News

    스타벅스 1회용 컵 완전히 없애고 임대 머그컵 확대

  13. No Image 02Nov
    by Valley_News
    2018/11/02 by Valley_News

    미네소타 ‘메이요 클리닉’ 3년 연속 ‘미국 최고병원’ 등극

  14. No Image 02Aug
    by Valley_News
    2022/08/02 by Valley_News

    주택시장 냉각 시작되나

  15. No Image 26Feb
    by Valley_News
    2023/02/26 by Valley_News

    개스비에 이어 전기비 폭탄 우려

  16. 30Dec
    by Valley_News
    2022/12/30 by Valley_News

    저소득층에 전기 자전거 구입비 지원

  17. No Image 26Aug
    by Valley_News
    2021/08/26 by Valley_News

    원정출산 잡으려다 해외동포 2세 잡는 한국국적법, 불필요한 국적이탈

  18. 02Nov
    by Valley_News
    2018/11/02 by Valley_News

    도난당했던 ‘오즈의 마법사’ 루비 구두 FBI가 13년 만에 되찾았다

  19. No Image 26Apr
    by Valley_News
    2023/04/26 by Valley_News

    훔친 수표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사기 급증

  20. 31Mar
    by Valley_News
    2022/03/31 by Valley_News

    푸틴, 우크라이나 목표 변경.. 사실상 점령→중립국화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
{ 커뮤니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