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나이가 들면 눈에도 노화가 찾아온다. 시력장애와 더불어 시야가 흐려지고 눈이 침침해지는 노안을 겪게 되는데, 나빠진 눈은 회복이 쉽지 않아 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눈 건강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어 보는 건 어떨까. 노안 예방 등 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해본다.

   ▷블루베리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눈 속 모세혈관의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눈의 노화를 억제해준다. 블루베리로 만든 제품을 섭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황반에서의 광 퇴색 후 시력 회복이 더 빠르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블루베리는 얼려 먹어도 좋다. 블루베리를 냉동 보관하면 블루베리 속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증가한다. 블루베리를 생으로 먹는 것에 비해, 얼려 먹을 때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연어 

   연어에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은 안구건조증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조한 안구는 눈물 분비량을 감소시키고, 통증과 염증 등을 유발할 수 있는데, 오메가3는 이를 억제한다. 눈물의 성분 중 하나인 기름층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 눈물이 쉽게 증발하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다. 연어 외에도 오메가3 지방산은 참치, 고등어 등 등푸른생선 섭취를 통해 보충할 수 있다.

   ▷당근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야맹증, 안구건조증, 각막연화증 등의 안질환이 많이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당근을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당근엔 베타카로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시력·세포의 성장·발달·면역에 관여한다. 특히 베타카로틴은 당근 중심부보다 당근의 껍질에 2.5배 더 많다. 따라서 당근을 먹을 땐 껍질과 중심부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녹차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성분인 카테킨은 녹내장 등 안질환 예방에 좋다. 실제 카테킨이 자외선 노출에 따른 녹내장의 원인인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도 있다. 유해산소가 장기간 과다 축적되면 녹내장을 유발할 수 있다. 그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찬물보다 따뜻한 물에 녹차를 3분 정도 우려 마시는 것이 좋다.<*>

 

연어.jpg

 

녹차.jpg

 


  1. 위장을 망가뜨리는 나쁜 습관들

    위장을 망가뜨리는 나쁜 습관들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경우 사이다 혹은 콜라 등 탄산수음료를 마시면 소화가 잘 된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오히려 탄산음료를 먹는 것이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그럼 잘...
    Date2018.09.07 ByValley_News
    Read More
  2. 몰랐는데… 의외로 '살찌는' 음식

    체중 감량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식단 조절이다. 그런데 살이 찌지 않는다 생각하고 무심코 먹게 되는 음식들 중 의외로 쉽게 살을 찌우는 음식들이 있다.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생선회 단백질이 풍부한 데다 육류보다 상대적으로 지방 함...
    Date2022.09.02 ByValley_News
    Read More
  3. 나이 따라 더 챙겨 먹어야 할 식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가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더 챙겨 먹어야 할 식품들이 있다. 전문가들은“연령대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를 함유한 식품을 충분히 ...
    Date2023.01.30 ByValley_News
    Read More
  4. 아침에 일어났는데 너무 피곤하다면? 잠자기 전 수면을 망치는 습관

    우리는 습관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사람들은 건강한 음식을 먹거나 많은 책을 읽거나 많은 잠을 자기 위해 좋은 습관을 기르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때때로 무심코 하는 행동 중 일부가 실제로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 전문가가 권하는 자기 전에 피해...
    Date2022.12.01 ByValley_News
    Read More
  5. 암세포 증식, 성장 유발하는 못된 단백질 찾았다

    국내 연구진이 암세포의 증식과 성장, 생존을 촉진하는 ‘못된’체내 단백질을 찾아냈다. 연세대 의대 의생명과학부 연구팀은 항암 면역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인터페론에 의해 발현되는 바이페린이라는 단백질의 암 대사 조절 기능과 작용 메...
    Date2022.12.30 ByValley_News
    Read More
  6. 101세 현역 장수 의사의 건강 습관 45가지

    <1부> 나는 이렇게 움직입니다. 1. 규칙적으로 삽니다. 2. 매일 15분 일광욕을 합니다. 3. 매일 30분 산책을 합니다. 4. 매일 낮잠을 잡니다. 5. 매일 아침, 하체 체조를 합니다. 6. 과한 운동은 하지 않습니다. 7. 매순간 내 등 모양을 체크합니다. 8. 작은 ...
    Date2022.12.30 ByValley_News
    Read More
  7. 기억력 증진엔 들기름, 노화 방지엔 참기름

    기름 종류별 효능을 미리 알아보고 더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보자. ▶기억력 증진·만성질환 예방 효과 '들기름' 들기름에는 학습 능력과 기억력 증진, 각종 만성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오메가-3 계열의 알파-리놀렌산이 60% 이상 들어 ...
    Date2021.10.05 ByValley_News
    Read More
  8. 겨울 제철 생강이 몸에 좋은 이유

    한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릴수록 매운 생강차 한 잔이면 몸이 뜨끈하게 덥혀지곤 한다. 추운 겨울 몸에 좋은 생강은 다양한 건강 효과를 지니고 있다. 먼저, 생강은 배탈이나 설사를 치료하고 소화를 도와주는 기능이 탁월하다. 디아스타아제와 단백질 분해효...
    Date2022.12.30 ByValley_News
    Read More
  9. 혈액 순환 돕고 염증 낮추는 음식

    지난 연말연시 많은 모임을 하면서 포화지방이 많은 육류의 기름진 부위, 전 등을 많이 먹은 경우 몸속 ‘청소’에 나설 상황이다. 몸의 움직임도 줄어 혈액 속에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늘어나 혈전 등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혈관이 좁아지는...
    Date2023.01.30 ByValley_News
    Read More
  10. 자궁 용종 -박해영산부인과원장-

    45세여성이 이상한 혹이 보인다고 찾아왔습니다. 얼마 전부터 이상한 냄새 나는 냉과 피가 조금씩 보여서 가까운 산부인과에 찾아갔다가, 혹이 발견된 것입니다. 이 혹은 자궁부터 시작되어 질을 통해 몸 바깥으로 나올 정도로 굉장히 커서, 보기에도 겁이 날 ...
    Date2023.02.26 ByValley_News
    Read More
  11. 생활용품은 매일 청결 유지신경 써야

    베개, 이어폰, 스마트폰과 같은 생활용품은 매일 사용하는 만큼 청결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이런 제품은 얼굴과 직접 맞닿는 특성상 세균이 피부에 뾰루지와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는데, 생활용품 소독법에 대해 알아본다. ◇베개 청결하지 않은 베개에...
    Date2023.03.29 ByValley_News
    Read More
  12. 소금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소금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소금(염화나트륨)은 우리 생존에 필수적인 원소이다. 소금에 포함된 나트륨은 혈압을 유지하게 해주고, 세포의 기능과 형태를 유지하게 해주며, 신경 전달에 있어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 심장근육과 골격근이 이완되는 데도 필수...
    Date2018.09.07 ByValley_News
    Read More
  13. 여성에게 좋은 매생이

    매생이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매생이는 찬 바람이 불 때 제맛을 낸다. 매생이는 저열량, 고단백 식품으로, 요오드·철분·칼륨 등의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한다. 의외로 매생이는 여성에게 좋은 식품이기도 하다. ...
    Date2023.11.06 ByValley_News
    Read More
  14. "샤워 중 소변보기" 물 절약 효과?

    소변은 체내 액상 노폐물이다. 신장에서 걸러낸, 물과 소금, 전해질, 그리고 요소와 요산으로 불리는 화학물질의 혼합물이다. 소변은 박테리아가 섞여 있기 때문에 결코 깨끗하지 않다. 소변을 마시면 암과 같은 질병을 치유하고 탈모 방지에 효과가 있다는 ...
    Date2022.12.30 ByValley_News
    Read More
  15. 하루에도 수 시간 몸에 닿는 유해균 덩어리?

    베개, 이어폰, 칫솔, 스마트폰, 키보드, 마우스…. 모두 없어서는 안 될 생활용품들이다. 칫솔을 제외하면 하루에도 수 시간 우리 몸에 닿아 있는 것들이기도 하다. 접촉이 잦은 만큼 이들 제품에 세균이 잘 번식한다는 게 문제다. 깨끗하지 않은 베개...
    Date2023.04.26 ByValley_News
    Read More
  16. 먹어도 살 안 찌는 마음 편한 식품 5가지

    보통 음식을 많이 먹으면 살이 찐다. 하지만 모든 음식이 지방을 축적시키지는 않는다. 체내 지방을 배출시키는 식품들도 있다. 먹어도 살이 안 쪄 마음 편히 섭취할 수 있는 식품들을 알아본다. ▷검은콩 검은콩에 포함된 단백질은 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생성...
    Date2021.12.01 ByValley_News
    Read More
  17. 고기와 회의 해로운 요소를 줄이는 채소

    고깃집이나 횟집에 갈 때 마다 손님들이 남긴 상추와 깻잎, 마늘을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어떤 식탁에는 고기나 회만 먹었는지 상추와 깻잎이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들 채소들은 육류나 회의 해로운 요소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
    Date2022.06.30 ByValley_News
    Read More
  18.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최선의 방법 5가지

    당뇨 및 이상지질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야 한다. 미국 건강 사이트 Eat This, Not That!에서는 건강을 위해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을 낮추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1. 음식에 첨가된 설탕을 줄인다 ...
    Date2022.08.02 ByValley_News
    Read More
  19. 나이드니 더 간지러운 피부, '이것' 바꿔보세요

    겨울철 많은 시니어들은 피부 가려움을 호소한다. 특히 겨울의 차고 건조한 날씨가 겹쳐 노화로 인한 피부 건조가 심해진다. 약을 많이 먹는 시니어들의 경우에는 약물에 의한 이상 반응으로도 피부 가려움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가려움의 원인과 증상 완화법...
    Date2023.12.29 ByValley_News
    Read More
  20. 운동 전에 먹은 ‘이 채소’가 운동 방해한다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살이 잘 빠진다고 알려졌다. 섭취한 열량이 없다 보니 체지방을 운동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공복 유산소 운동이 적합하진 않다. 당뇨병 환자는 저혈당 상태에 빠지기 쉬우니 무언가 먹은 후 운동하는 게...
    Date2023.07.28 ByValley_News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