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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사과 한 개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옛날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과에 함유된 플라보놀 (Flavonols) 성분이 노쇠 발생 가능성을 줄여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과나 양파 등 각종 과일과 채소에 함유된 플라보놀 성분을 하루 10mg씩 섭취하면 노쇠 발생 가능성을 20% 줄여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간 크기 사과가 약 10mg의 플로보놀을 함유하고 있어‘하루 사과 한 개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옛말이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버드 의대 임상 노화연구소는‘플라보노이드’와 노쇠 발현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를 과학전문지 ‘사이테크데일리’를 통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과일이나 채소, 차, 허브, 와인 등에 들어 있는 식물 대사산물의 일종인‘플라보노이드’중 플라보놀 섭취가 노쇠 발현 가능성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보놀에는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의 작용을 차단하는 기능이 확인됐다. 노쇠는 생체의 온전한 기관과 조직 등에 나타나는 노인성 퇴행 변화가 진행된 상태를 말한다.

   식욕부진이나 무기력, 기억력 저하, 체중감소 등이 주요 증상으로 노쇠한 사람이 몸이 아프거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쉽게 극복하지 못하기도 한다.

   노쇠는 충분한 영양 섭취와 꾸준한 운동으로 예방이 가능하지만, 60대 노쇠집단이 건강한 집단에 비해 10년 내 사망 위험이 4배 이상 높다는 연구도 있다.

   논문 공동 저자인 시바니 샤니 하버드의대 박사는“플라보노이드 섭취와 노쇠 간 중대한 연관성은 없지만 플라보놀 섭취 증가는 노쇠 증상 발현 가능성 감소와 연관돼 있다”고 전했다.

   이어“특히 플라보놀의 일종인 퀘르세틴(Quercetin) 섭취량 증가는 노쇠 예방과 가장 강력히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루 사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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