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한국 국립암센터 <대국민 음주와 흡연 관련 인식도 조사> 결과

  한국국민 10명 중 7명은 술이 1군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고, 국민 5명 중 1명은‘한 두잔의 음주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 국립암센터가 발표한 <대국민 음주와 흡연 관련 인식도 조사> 결과다.  이 조사는 지난해 10월27일부터 11월22일까지 전국 만 20~69세 성인 남녀 7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술이 1군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국민은 33.6%에 그쳤고, 66.4%는 모른다고 응답했다. 담배가 1급 발암물질이란 사실을 알고 있다는 응답이 88.5%에 달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국민 대부분은 술 한두 잔 정도는 건강에 해롭지 않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46.9%는 한두 잔은 건강에 별 영향이 없다고 답했다. 한두 잔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이는 18.0%나 됐다. 한두 잔의 음주도 건강에 해롭다고 응답한 이는 34.0%에 그쳤다.

  술을 마시는 이유에 대해선 10명 중 9명이 술을 좋아해서라고 답했다. 음주의 주된 이유를 물었더니 64.4%가 술자리를 좋아한다고 했고, 24.8%는 술 자체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술이 싫지만 어쩔 수 없이 마신다는 응답은 8.8%였다.

  음주 횟수에 대해선 37%가 거의 매일 마신다고 했고, 주 2~3회 마신다는 비율은 44.7%였다.

  이번 조사 결과 소득과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음주자 비중이 높았고, 음주 빈도는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높았다. 특히 20-30대 젊은 층일수록 한 번 마실 때 10잔 이상 과음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1. No Image 30Nov
    by Valley_News
    2023/11/30 by Valley_News

    토마토 주스 한 컵이 혈액 속 찌꺼기 청소한다

  2. 31Oct
    by Valley_News
    2020/10/31 by Valley_News

    커피 한 잔이 몸과 뇌에 미치는 영향

  3. No Image 27Jan
    by Valley_News
    2020/01/27 by Valley_News

    흡연만큼 위험한 외로움, 4가지 실천하면 감소한다.

  4. 06Jan
    by Valley_News
    2022/01/06 by Valley_News

    운동 안 하고 살 빼는 법 5가지

  5. 29Mar
    by Valley_News
    2021/03/29 by Valley_News

    당뇨병 환자, 코로나 19 확진 시 중증 비율, 사망률 더 높아

  6. No Image 02Jun
    by Valley_News
    2022/06/02 by Valley_News

    화장품 많이 바르면 좋다? 나쁜 궁합

  7. No Image 30Dec
    by Valley_News
    2022/12/30 by Valley_News

    참기름·들기름, ‘냉장고’에 넣으면 생기는 일

  8. No Image 28Jul
    by Valley_News
    2023/07/28 by Valley_News

    한국인 70%가 모르는 술의 진실

  9. No Image 31Oct
    by Valley_News
    2020/10/31 by Valley_News

    계절에 따른 몸의 변화

  10. 02Aug
    by Valley_News
    2022/08/02 by Valley_News

    우유·달걀, 육류와 어패류 상했나 쉽게 확인하는 법

  11. No Image 22Feb
    by Valley_News
    2020/02/22 by Valley_News

    피로 원인 미토콘드리아 과부하 베리류 섭취가 약

  12. No Image 02Jun
    by Valley_News
    2022/06/02 by Valley_News

    중년 이후 수면은 7시간이 가장 바람직

  13. 22Feb
    by Valley_News
    2020/02/22 by Valley_News

    속 더부룩할 때 무·매실·양배추를 먹어야 하는 이유

  14. 31Aug
    by Valley_News
    2023/08/31 by Valley_News

    찬물보다 뜨거운 물 마셨을 때 치통 있다면

  15. No Image 29Mar
    by Valley_News
    2021/03/29 by Valley_News

    '대머리' 되기 싫다면 지켜야 할 5가지

  16. No Image 26Apr
    by Valley_News
    2023/04/26 by Valley_News

    어느 의사의 역설적 건강 조언

  17. 01Mar
    by Valley_News
    2024/03/01 by Valley_News

    고혈압 환자라면 필요한 칼륨 식품 7가지

  18. No Image 23Nov
    by Valley_News
    2020/11/23 by Valley_News

    건강하게 간식 먹는 습관 7가지

  19. 01Feb
    by Valley_News
    2022/02/01 by Valley_News

    쉽고 좋은 건강 비법 몇 가지

  20. 03Apr
    by Valley_News
    2024/04/03 by Valley_News

    커피, 끊을 수 없다면 이렇게 즐기자… 건강은 챙기고 카페인은 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