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은 고등학생들이 대학 원서 준비를 시작하기에 좋은 시기이지만, 많은 학생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Personal statements, The main essay, Supplements 등 써야 할 것이 많기 때문에 에세이 내용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의 초기 프로세스가 매우 중요합니다. 입학사정관에게 제시할 수 있는 끝없는 이야기가 있겠지만, 모든 이야기는 당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완전한 그림을 제시해야 함을 명심하십시오.
이 글이 대학 지원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고, 지원 과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에세이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한 일반적인 지침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직 고등학생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저학년 학생들이 현재 활동을 정리하고, 무엇이-어떻게-왜 그들에게 의미가 있는지 생각하는 데 여전히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사정관에게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데 도움이 되는 네 가지 요소로 개인적 배경(Personal background), 핵심 가치(Core values), 학문적 관심(Academic interest), 대인 관계(Interpersonal relationships)가 있습니다.
1. Personal Background (개인적 배경)
당신의 세상은 어떤 모습인가요? 예를 들어, 당신은 어디서, 어떻게, 누구와 함께 자랐습니까? 그동안 겪었던 어려움은 무엇이고, 지금의 당신이 있기까지 어떻게 그 어려움을 극복해 냈나요? 수년 동안 가졌던 취미와 기술은 무엇입니까? 그동안 혹시라도 놓친 것은 무엇인가요? PERSONAL이라는 단어를 주목해보세요! 가장 눈에 띄는 에세이는 학생들이 사정관을 자신의 삶으로 친밀하게 초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학생들이 특정한 활동을 하거나 특정한 느낌을 받는 이유는 비슷할 수 있지만, 이러한 개인적인 콘텍스트(Personal contexts, 맥락)는 차별화된 배경과 이야기를 구성합니다.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2. Core Values (핵심 가치)
당신은 어디서 영감을 얻나요? 당신에게 창의성은 무엇을 의미하며 그것을 표현하는 출구는 무엇입니까? 당신이 해결하고 싶은 사회(또는 특정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도전 과제는 무엇입니까? 왜 그러한 도전이 시급합니까?
학생의 핵심 가치는 학생의 성숙도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종종 특정 분야(학업 여부와 상관없이)에 대한 지식도 나타냅니다. 결국 무엇에 당신의 열정을 쏟을 것이며 그 이유가 무엇인지가 궁극적인 질문이 됩니다. 그러나 열정이나 영감을 이야기하기 위해서 사랑, 정의, 인내, 성공이라는 이념적 개념을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없습니다. 먼저 맥락을 잡으십시오! 다시 말하지만, 이것은 개인 배경과 관련이 있거나 누군가 또는 조직과의 특정 관계를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소설이나 이야기를 읽을 때, 우리의 단순한 경험 보다 그들의 가치를 이해할 때 등장인물과 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다. 입학사정관이 당신과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3. Academic Interest (학문적 관심)
원서를 준비하는 학생은 학부 과정에서 자신이 공부할 전공이 아직 확실치 않을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문적 관심은 여전히 필요합니다. 이것은 결코 학교 수업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별 관측에 대한 열정이 있어 YouTube 채널을 시청하고 Coursera에서 수업을 듣는 등 스스로 천체 물리학과 천문학에 대해 배우고, 인턴십(종종 친구를 통해)을 찾아 방사선 전문의가 할 수 있는 일과 기술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연구, 교육 프로그램/캠프, 인턴쉽 등 특정 활동이 없는 경우라도 최소한 현재 관심 있는 산업 또는 학문 분야를 공부해 보세요. 학문적 관심은 보통 전공과 관련이 있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립학교 추가 에세이(Supplemental Essay) 또한 "왜 이 학교를? 왜 이 프로그램(혹은 전공)을? 이라는 질문을 합니다. 학교에서 이 질문을 나누면 각각 약 150~300단어가 되고, 두 질문을 결합하면 최대 500단어가 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너무 쉽게 같은 에세이에 학교 이름을 바꿔 사용하는 "쿠키 커터(Cookie cutter)" 에세이를 작성하는데, 부디 이런 실수를 범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비슷한 틀은 가지고 있되, 학교의 세부 사항과 특정 프로그램, 프로젝트, 트랙 등은 지원하는 학교에 따라 달라야 하며 자신이 왜 잘 맞을 것인지 보여주어야 합니다. 학생이 노력을 통하여 그러한 세부 사항을 자신의 관심 분야와 관련된 경험과 연결하지 않는 한, 지원하는 대학에 대한 관심을 진정으로 표현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4. Interpersonal Relationships (대인관계)
▲ 가장 가까운 관계는 어떤 모습이며 이 커뮤니티에서 어떤 역할을 하나요? 당신이 코디네이터입니까? 당신은 "엄마"입니까?
▲ 이 커뮤니티가 당신의 성장을 어떻게 도왔습니까? 그러한 그룹이 당신에게 영감을 준 핵심 가치는 무엇입니까?
▲ 관계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한 가지 관계는 무엇입니까? 그 이유와 예를 들어보세요.
에세이 작성 시,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 작용에 대한 언급이 없다면 다시 돌아가서 이러한 세부 사항을 추가하십시오. 대학은 클럽 활동에 참여할 학생, 룸메이트 및 기숙사 친구와 잘 지낼 학생,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학생을 찾고 있습니다. 어느 대학의 신입생이 되던 이 모든 일을 할 수 있고 할 것이라고 학교 측에 보여줘야 합니다.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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