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리 LA 시의원(12지구) 사무실이 주최한 음력설 기념 설날행사가 성황리에 끝마쳤다.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노스리지 공원 차일드케어 센터(10058 Reseda Blvd, Northridge)에서 열린 이날 설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즐거운시간을 보냈다.
존 리 시의원은 "설날은 아시아 문화권에서 가장 전통적이고 중요한 명절 중 하나인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설날 문화를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면서 "올해 저희 사무실에서는 두번째로 설날 행사를 진행하는데, 매년 설날 행사를 진행해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설날의 문화를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한복 입기 체험, 인생네컷 사진 찍기, 한국 전통놀이 체험(제기차기, 투호, 딱지 접기) 등의 놀거리를 즐겼다. 또한 아이들은 설날을 주제로 한 스토리타임을 들으며 설날의 의미에 대해 되새겼고, 청룡의 해를 맞아 ‘용 만들기’ 시간도 가졌다. 또한 유희자 무용단, UCLA 김동석 교수가 이끄는 사물놀이 팀인 ‘Korean Classical Music and Dance Company’의 두드림이 각각 한국 전통무용과 사물놀이 등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SPC 삼립, 농심 USA, 데일리고메넛츠가 후원한 꿀약과, 신라면, 넛츠 등은 구디백으로 제공돼 주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LA 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 LA 공공도서관, 농심USA, SPC삼립, 데일리 고메 넛츠, 밸리한인학부모회(VKAPA·회장 써니 이), 이화 웨딩&한복, KWJ 포토부스 등이 파트너로 참여했다.<*>
존 리 시의원‘아태 문화유산의 달’ 행사 주도 성황리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