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학부생들이 학자융자금 빚 없이 대학을 다니도록 수업료 100% 면제를 실시하는 미국 내 대학들이 증가하는 동시에 수업료 면제 대상도 대폭 확대하고 있다.

   미국에서 공부만 잘하면 돈이 없어 대학 학부에 다니지 못한다는 말을 하기가 점점 어려워 지고 있다.

   명문대학들일수록 막대한 재단전입금이나 동문 기부금으로 적어도 학부생들은 수업료를 내지 않고 학교에 다녀 학자융자금 빚 없이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학비 지원에 대거 나서고 있다.

   이른바 No Loan Policy(융자없는 정책)를 채택한 대학들은 아직 아이비리그와 학부 중심 명문 인문 대학 등 23개교로 나타났으나 계속 증가하고 있다.

   더욱이 수업료 전액 면제 대상을 가구소득 상한선을 한꺼번에 두 배나 올려 대폭 확대하는 대학들도 속출하고 있다.

   아이비리그 8개 명문대학에 속하는 다트머스 대학은 수업료를 100% 면제해 주는 대상을 가구소득 6만 5천 달러에서 두 배나 되는 12만 5천 달러로 올렸다고 발표했다.

   다트머스 대학은 한 기부자가 1억 5천만 달러를 쾌척했는데 이를 학부생들의 수업료 면제 장학금에 투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밴더빌트 대학은 수업료 면제 학부생의 대상을 가구소득이 15만 달러 이하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학부생들의 수업료 100% 면제 대상은 각 대학들이 보통 가구소득 7만 5천 달러 내지 8만 달러 이하로 정해 놓고 있는데 경쟁적으로 대상을 대폭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의 물가가 많이 올라 있어 소득 상한선도 2배는 상향 조정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1. 미국 학부생 수업료 전액 면제 대학 늘고 면제 대상도 대폭 확대

    학부생들이 학자융자금 빚 없이 대학을 다니도록 수업료 100% 면제를 실시하는 미국 내 대학들이 증가하는 동시에 수업료 면제 대상도 대폭 확대하고 있다. 미국에서 공부만 잘하면 돈이 없어 대학 학부에 다니지 못한다는 말을 하기가 점점 어려워 지고 있다...
    Date2024.05.01 ByValley_News
    Read More
  2. 생활고 노년층 몰라서 지원 못 받는다 한해 수백억 달러 미사용

    물가 급등에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시니어, 노년층이 식품과 주거, 의료 등에서 갖가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나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시니어들을 위한 지원예산이 한 해에 수백억달러씩 사용되지 못하고 있어 지역 단체를...
    Date2022.09.27 ByValley_News
    Read More
  3. CA주, 형기마치고 4년 지나면 범죄 기록 삭제해주자?

    전과자가 형벌을 마치고 4년 동안 다른 범죄로 유죄판결을 받지 않을 경우 체포기록과 유죄판결 등 범죄기록을 봉인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개빈 뉴섬 주지사의 최종 서명만을 남겨두고 있다. 주택, 교육, 그리고 취업 등의 기회 제한을 방지해 형을 마친 전과...
    Date2022.09.02 ByValley_News
    Read More
  4. 콜로라도강 물부족에 남서부 물 공급량 추가 축소

    서부 일대에서 가뭄과 과도한 물 사용으로 콜로라도강 수위가 급격히 낮아지면서 애리조나주, 네바다주에 할당되는 물 공급량이 추가로 축소되게 됐다. 애리조나와 네바다, CA 등 콜로라도강 유역의 7개 주가 연방 정부가 설정한 이 강의 물 공급 할당량에 관...
    Date2022.09.02 ByValley_News
    Read More
  5. CA주, 학생들 정신 건강 치료 위해 47억 달러 투입

    CA주가 학생들의 정신 건강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학생들의 악화된 정신 건강 문제를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47억 달러를 투입해 4만 명의 정신 건강 전문가들과 카운슬러를 추가 고용해 각 학교에 배치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Date2022.09.02 ByValley_News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 커뮤니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