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 카노가 파크에 위치한 <월드태권도> 김영숙 관장은 한국 최초 여자 사범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무주에 있는 한국 국립 태권도 박물관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지난달 11일 한국에서 사진 촬영을 마치고 귀국한 김영숙 관장은 태권도에 젊음을 바쳤던 지난 시간을 회상하며 긍지를 느꼈다고 한다.
김영숙 사범은 세계 최초로 여성태권도부를 창설, 한인 최초 미 태권도대표팀 여성코치(1982), 최초의 여성 국제심판(1989년)으로 활약했고 2000년에는 세계 최초 국제여성태권도대회를 개최하는 등 태권도 발전에 큰 업적을 세워왔다. <월드태권도>의 위치는 7616 Winnetka Ave. #3, Canoga Park. CA 91306 문의 (818)882-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