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만세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및 11월 9일 캘리포니아 도산 안창호의 날 제정 기념으로 제작된 뮤지컬 <도산>이 11월 9, 10일 양일간 오후 3시와 7시 30분 총 4차례 윌셔 이벨극장(Wilshire Ebell Theatre)에서 공연한다.
무대 예술인 그룹 <시선>(총감독 클라라 신)이 기획, 제작한 본 작품은 일제강점기 대한제국의 교육 개혁과 해외 독립 운동의 선구자로써의 삶을 살다간 도산 안창호의 삶을 재조명하여 그의 생을 그려낸 작품이다.
뮤지컬 <도산>은 2019년 Riverside와 LA에서 세계 최초로 공연되어 대극장 전석 매진을 이뤘고, 2023년 La Mirada에서 6회 공연에 5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이번 공연은 초연 후 5주년을 맞이하여 LA를 넘어 전 미주와 더불어 한국의 예술인까지 함께하여, 전 세계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팝페라 가수 테너 최원현(도산 안창호)과 팬텀싱어1의 준우승팀 인기현상의 멤버이며, 현재 그룹“Duetto”로 활동중인 백인태(도산 안창호), 유슬기(백범 김구) 등이 출연한다.
한편, 무대 예술인 그룹 <시선>은 미국 남가주 예술인을 기반으로 문화 예술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음악가, 뮤지컬, 연극 배우, 안무가, 영상, 사진을 포함하여 무대와 공연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 모여 만든 비영리 예술인 단체로 공연 수익금으로 장학금 지급 및 작품 지원을 통한 젊은 아티스트들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공연 티켓은 온라인 seasuntag.com/2024-tickets과 전화 (424)438-0363)로 구입할 수 있으며, 10명 이상 단체 구입시 30%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