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다시 한 번
안아볼 수 있을까?
태어난 지 하루 만에
응급수술을 받으러
들어가는 딸아이를
수술실로 들여보내면서
내가 했던 생각이다.
그 것은 예약된 모든 수술을 미루고
서둘러야 할 만큼 생사가 걸린 수술이었다.
그 딸이 지금 내 앞에서
숨 쉬고, 밥 먹고, 웃고, 짜증을 부린다.
내가 오늘 행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크리스틴 장 지음/ 심효섭 그림-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다시 한 번
안아볼 수 있을까?
태어난 지 하루 만에
응급수술을 받으러
들어가는 딸아이를
수술실로 들여보내면서
내가 했던 생각이다.
그 것은 예약된 모든 수술을 미루고
서둘러야 할 만큼 생사가 걸린 수술이었다.
그 딸이 지금 내 앞에서
숨 쉬고, 밥 먹고, 웃고, 짜증을 부린다.
내가 오늘 행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크리스틴 장 지음/ 심효섭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