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완전히 봄입니다. 마음이 훨씬 산뜻합니다. 봄 기운이 나의 기운이 되고 있습니다.
우연히 집 드라이브 웨이 콘크리트 바닥을 보았습니다. 바닥 틈 사이로 풀이 삐죽 나와 있었습니다. 도무지 식물이 살아서 자랄 수 없는 환경인데-- 바로 그 틈을 비집고 나온 새싹이었습니다. 평소에는 이것을 무심코 보고 지나갔었는데, 2026년 부활절을 맞이하면서 눈에 신선하게 들어왔습니다. 자연을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이었습니다.
여러분, 각 복음서마다 예수부활의 소식을 전합니다. 그러나 조금씩 다 다릅니다. 그 중에서 마태복음이 전하는 예수부활의 이야기는 아주 독특합니다. 마태복음 기록자는 자연현상을 자세히 적고 있습니다.
큰 지진이 났다! 천사가 돌을 굴려내고 돌 위에 앉았다! 예수의 시신이 놓여진 무덤안은 비여 있었다! 마태복음의 기록자는-큰 지진, 굴려 버러진 돌, 빈 무덤으로-우리 예수의 사람들에게 무엇을 알리고자 했을까요?
Valley 지역에도 지진이 난 적이 있었습니다. 지진은 삶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칩니다. 큰 지진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예수부활의 새벽에 큰 지진이 일어났다고 적고 있는 것은 예수의 부활이 신앙생활과 마음을 엄청나게 흔들어 버렸고, 새롭게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한 사건임을 알리는 뜻이 숨어 있습니다.
여러분, 마태복음 1장은 그 시작을 아브라함으로 시작합니다. 아 브라함의 자손은 태어날 적부터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큰 자부심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하늘나라를 전파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의 처형으 로 죽입니다. 소위“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본체이신 예수를 죽인 것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기록자는 예수부활은 하나님의 백성이 누구인지? 를 180도 다르게 생각하게 한 사건이다! 라고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 부활은 그동안 하나님이 백성 이라고 자부하던 생각에 지진을 일으킨 사건입니다. 부활하신 예 수님이 제자들에게 부탁한 말씀을 보세요!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 내가 너희에게 가르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28:19-20)”
너희는 소위 아브람의 자손으로 자부하는 사람들 사이에 있지 말라! 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전하신 천국 복음을 거절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다! 라는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을 조상으로 두지 않는 사람도 천국복음을 듣고 지키는 사람은 다 하나님의 백성이다! 는 말씀입니다. 예수 부활은 “하나님의 백성” 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흔들어 버리고 새로운 정의를 갖게 한 것입니다.
여러분, 세상의 어떤 것도 예수 부활의 소식을 막을 수 없습니다. 막고 있는 것들의 틈사이로 예수 부활 소식은 사람에게 새 생명이 자라나도록 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예수 부활 소식을 듣는 자와 함께 하십니다. 예수 부활을 전하려는 사람에게 함께 하십니다. 예수 부활 생명을 가지고 살려는 사람의 앞길을 막고 있는 돌을 굴러 버리게 하십니다.
2026년 부활절은 맞이하는 우리 모두에게 예수 부활시 일어났던 큰 지진의 여진이 찾아오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