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래의 추억> -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바람과 나>

    한대수! 한국 포크록의 대부이자 살아있는 록의 전설, 진정한 자유인, 한국 최초의 히피 가수…… 한국의 청년문화가 싹트기 시작했던 70년대 초, 가수 한대수의 등장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히피의 본 고장인 뉴욕에서 기타 하나 둘러메고 온 한...
    Date2024.05.01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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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삶의 지혜> 셰익스피어 9가지 명언

    첫째. 학생으로 계속 남아 있어라. 배움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는 폭삭 늙기 시작한다. 둘째. 과거를 자랑하지 마라. 옛날 이야기밖에 가진 것이 없을 때 당신은 처량해진다. 삶을 사는 지혜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 셋째. 젊은 사람과 경쟁하...
    Date2024.05.01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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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감동의 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예술인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대한민국 장애인 문화 예술상(文化 藝術賞)에서 대상을 차지한 시각장애인인 나사렛대학에 이상재 교수. 이상재 교수는 7살 때 동네에서 술래잡기를 하다 교통사고를 당...
    Date2024.05.01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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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밸리문인 글마당> 마음의 행로 -수필가 김화진-

    시간이 시간에게 말을 건넨다. 또 한 해 5월을 맞으며 마음에 들려오는 소리, 그것은 경쾌한 행진곡 같기도 하고 어쩌면 슬픈 소야곡처럼 가슴 저미게 내게 다가온다. 얼마 전 일흔 두 살의 생일을 맞아 두 딸과 그 배필, 손자와 그의 여자친구가 함께 마련한...
    Date2024.05.01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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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의 글> 어느 노부부의 슬픈 이야기

    우리 부부는 조그마한 만두가게를 하고 있습니다. 손님 중에 어느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계셨는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면 어김없이 우리 만두가게에 나타나는 겁니다. 대개는 할아버지가 먼저 와서 기다리지만 비가 온다거나 눈이 온다거나 날씨가 궂은 날이...
    Date2024.03.01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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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이 사람의 말>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감독의 말

    <편집자의 말> 얼마 전, 손흥민 선수가 뜻밖의 일로 관심을 모았습니다. 한국 국가대표선수로 출전한 카타르 아시안컵 축구대회 경기에서 이강인 선수와의 사이에 일어난 일 때문인데, 이 일로 손흥민 선수의 바른 인간성이 새삼스럽게 조명되고, 손흥민을 세...
    Date2024.04.03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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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지혜> 아름다운 개성(個性)

    태양(太陽)은 수천만년 뜨거운 불을 품어 내지만, 결코 조금도 식지 아니하고, 바다는 난파선(難破般)에 목숨을 잃은 인간들의 수많은 애절하고, 슬픈 사연을 모두 담고 있지만, 지금껏 묵묵히 한마디 말이 없다. 매화(梅花)는 북풍한설(北風寒雪) 매서운 추...
    Date2023.11.30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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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믿음의 글> 성 프란치스코의 <평화의 기도>

    잔혹한 전쟁이 그치지 않는 이 지구별 인간 세상의 현실이 안타깝지만, 막상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어서 슬프다. 그래도 기도는 할 수 있다. 우리의 사랑과 더운 마음들이 모이고 모여 하늘에 이르면 평화가 올 것이라는 믿음으로... 프란시스코 성인의 <...
    Date2023.12.29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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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의 글> 진정한 스승의 모습

    한 젊은이가 길에서 노인을 만나자 물었다. “저를 기억하세요?” “아니” “제가 학창 시절에 선생님의 제자였어요.” “아~ 그럼 무슨 일 하고 있지?” “저도 교사가 되었어요.” “아하, 멋진데...
    Date2024.01.29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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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곤드레나물밥 -윤금숙(소설가, 수필가)-

    우물쭈물하다 1월이 휘~리~릭 지나고 2월이 다가왔습니다. 계절적으로 춘삼월을 품고 있는 2월을 좋아합니다. 봄이 머지않았기에. 뒷마당 그늘진 곳에서 새빨간 동백이 소리 없이 봉오리를 터트리고 있었습니다. 얼음을 뚫고 피는 노란색 복수초는 숲속에서 ...
    Date2024.01.29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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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양 예찬론 -이진용-

    나는 태평양을 좋아한다. 우리 한국인에게는‘은혜의 바다’이기 때문이다. 1941년 12월 7일 일본 제국이 하와이 진주만 미 해군 태평양 함대를 기습 공격하여 시작된 태평양 전쟁은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항복함으로서 종료된다. 미국의 핵폭탄 ...
    Date2024.01.29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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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No Image

    <감동의 글>있어야 할 자리

    <있어야 할 자리> 어떤 미국 사람이 파리에 있는 어느 골동품 가게에서 오래되고 낡아 빛바랜 진주목걸이를 장식품이 마음에 들어 좀 비싼 듯 했지만, 500달러에 사서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다 현찰이 좀 필요해서 그것을 집 근처에 있는 보석상에 가지...
    Date2024.04.03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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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 폐암입니다” -수필가 이진용 -

    내가 60대 중반이었던 2018년 8월 중순경이었다. 그때 나는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제대로 안 되었다. 직감적으로 내 몸에 이상이 있음을 느꼈다. 코리아타운에 있는 호흡기 전문의인 주치의를 찾아가 증세를 설명하고 CT 촬영을 할 수 있게 리퍼(refer) 해 ...
    Date2024.04.03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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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노래의 추억> 조용필의 꿈

    1991년 발표된 <꿈>은 <킬리만자로 표범>과 함께 조용필이 가장 아끼는 곡이라고 한다. 조용필이 작사, 작곡한 이 노래는 꿈을 따라 먼 길을 나서, 낯선 곳을 헤매는 사람들의 표류와 좌절, 외로움을 그린 곡이다. 고향을 그리는 향수의 노래이기도 하다. 조...
    Date2024.04.03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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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의 글> 친절이 낳은 선물

    비가 많이 내리는 어느 날, 여러 가구점이 모여 있는 거리에서 어떤 할머니가 여기저기 주위를 살피고 있었다. 아무도 그 할머니에게 신경을 쓰고 있지 않았는데, 한 젊은 가구점 주인이 할머니에게 웃으면서 다가가 웃으면서 말했다. “할머니, 이쪽으로...
    Date2023.11.06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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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No Image

    <삶의 지혜> 마음꽃 가나다라

    마음꽃 가나다라 평생 만나고픈 한 사람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행복’입니다. 나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 것은‘아름다움’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즐거움’입니다. 라일...
    Date2023.11.06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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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No Image

    ‘지금, 나도 가고 너도 간다’ -수필가 이진용 -

    한국의 자살률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42개국 회원국 중 1위라고 한다. 자살 사망자의 80% 정도는 정신질환을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그중에서 90%가 우울증의 결과로 추산된다니 인격장애가 자살 요인의 가장 큰 원인이 아닌가 싶다. 우리나라에서 인격장...
    Date2023.12.29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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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삶의 지혜>좋은 죽음을 위한 네 가지 준비 -정현채(서울대의대 명예교수)-

    80대 후반의 지인으로부터 “죽음이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다는 걸 느낄 때마다 죽음이 두려운데, 내색은 못하고 애써 태연한 척하며 지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마도 많은 고령 분들이 이와 비슷한 심정일 것입니다. 수십 년 전만 해도 대부분 ...
    Date2024.01.29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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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헤어질 시간 - 조성환

    그날이 다가온 것 같다. 외출할 시간, 내 딴에는 조심스레 현관문을 나설 참이었는데 기미를 챈 모모는 마른 다리를 일으켜 후들거리며 일어서려다 만다. 그는 다 소모되어 꺼져버린 전구처럼 암전의 표정을 짓고 있었지만, 사력을 다해 흐릿한 한쪽 눈을 치뜨...
    Date2023.11.06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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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No Image

    자화상(自畵像) - 수필가 국화 리/ 이정숙-

    장소현 작가의 신작 소설집 『그림 그림자』를 탐독하며 내 마음에 담은 구절이 있다. “나는 요즈음 자화상을 그리려고 발버둥 치고 있네. 지나온 자취들을 되돌아보고 나는 도대체 어떤 중생인가 묻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 나 때문에 아팠던...
    Date2023.11.30 ByValley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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