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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 이 후보                                   ▲  애니 조 후보

 

    LA 시의회 12지구는 현직이던 미치 잉글랜더 시의원이 지난해 말로 사임함에 따라 그렉 스미스 전 의원이 현재 임시 시의원을 맡고 있으며, 오는 6월 4일 보궐선거를 통해 후임자를 선출한다.
   6월 4일 실시될 예정인 샌퍼난도 밸리의 LA 시의회 12지구(포터랜치, 채스워스, 그라나다힐스, 노스리지, 웨스트힐스, 셔우드 포리스트  등)의 보궐선거에 한인 후보 3명이 출마를 선언했다.
   현재 이곳에서는 잉글랜더 전 시의원의 수석보좌관을 지낸 존 이씨와 애니 조씨가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여서 2명의 한인 후보들이 다른 후보들과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애니 조 후보
   애니 조 후보는“지난 30년 간 노스힐스와 포터랜치에 거주해오면서 밸리 북서부 지역 주민들이 직면해 있는 문제들을 잘 알고 있다”며 “LA의 공공 부문과 비즈니스 분야에서 닦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의회 12지구를 더욱 안전하고 발전하는 지역으로 만들 것”이라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또 앞으로 10년 안에 직면하게 될 노숙자 급증, 교통 혼잡, 알리소 캐년 개스 누출 사고에 따른 환경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애니 조씨는 제임스 한 전 LA시장 재임기간 LA수도전력위원회 커미셔너로 활동한 바 있으며, 앨런 크랜스톤 연방 상원의원의 보좌관으로 정계에 몸담았었다. 뿐만 아니라 비영리단체‘유나이티드 웨이 LA지부’(United Way LA)와 아시안 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AAAJ), 한인청소년회관(KYCC)에서도 근무하며 지역사

회에 봉사했다.

  
   존 이 후보

   존 이 후보는   잉글랜더의 전 수석보좌관으로“나의 친구인 잉글랜더가 사임 의사를 밝히자마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12지구에서 활동한 지 14년이 넘는다. 이 지역구를 훤히 알고 있다. 언젠가 12지구 대변자가 되겠다는 결심을 했는데, 그 기회가 왔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모두 이 지역구에서 졸업했고 줄곧 12지구 시의원 사무실에서 근무했다”며 자신이 12지구 토박이임을 재차 강조했다.
   현재 로비단체인‘JSL 어드바이저리 그룹’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씨는 12지구 사무실 스태프로 필드보좌관부터 시작해 수석보좌관까지 올랐다. 바닥부터 일해 꼭대기까지 올랐던 셈이다. 수석보좌관으로서 그는 입법·정책·행정 등은 물론 보좌관들을 총괄하는 임무를 맡았다.
   또 잉글랜더 시의원 보좌관 16명 가운데 4명이 한인일 정도로 이씨는 후배 양성에도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12지구는 지난 수십년 동안 수석보좌관에게 지역구를 물려주는 전통이 계속됐던 곳이라는 점도 관심을 모은다. 잉글랜더 의원도 전임 그레이그 스미스 의원의 보좌관이었고, 그레이그 스미스 의원은 전임 할 번슨 의원의 수석보좌관이었다.

   12지구는 한인  유권자가 7500명에 달하는 지역으로 한인들의 표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밸리 한인사회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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