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발은 물리적 자극을 많이 받고 수분이 부족해 하얀 각질이 쉽게 일어난다. 특히 발꿈치 각질을 그대로 방치하면, △발꿈치 염좌 △건초염 △발괴사증 △혈관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발 관리와 발 건강 유지를 통해 발뒤꿈치 각질을 예방해야 한다. 그렇다면, 발꿈치 각질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많은 사람이 물에 불리거나 버퍼 또는 거친 사포로 갈아내기, 손톱으로 뜯거나 손톱깎이 혹은 칼로 제거하기 등의 방법으로 발에 생긴 각질을 없애고자 한다. 그러나 손톱이나 손톱깎이, 칼, 가위 등을 사용해 각질을 잘라내면 문제가 없는 피부에 무리를 줄 수 있고, 세균에 감염될 수도 있어 매우 위험하다.

   또한 이미 두꺼워진 각질을 무리하게 제거하면 더 두꺼운 각질이 생기고, 이것이 반복되면 발꿈치는 점점 딱딱해질 수 있다. 따라서 안전한 방법으로 발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발꿈치 각질을 제거할 때는 한 번에 무리해서 각질을 벗겨내려고 해서는 안 되며, 가볍게 여러 번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 각질층이 조금 두꺼운 경우라면 발을 깨끗하게 씻고 물기를 완전히 말린 후 풋 버퍼나 각질 제거기 등 다양한 전용 도구를 이용해 각질을 가볍게 제거한다. 각질 제거 전 알코올 스와프를 사용해 깨끗하게 소독하는 것도 좋다.

   발 각질을 제거한 후에는 발을 보습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발 각질을 제거하면 발의 피부가 민감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습 크림을 통해 발의 수분을 보호하고 유지하는 것이 좋다. 보습 크림이 없다면 코코넛오일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코코넛오일은 발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보호하는데 좋은 보습제이다. 

   평소 틈틈이 풋 케어를 하면 각질층이 두꺼워질 새 없이 매끈한 발을 유지할 수 있다. 보습 관리와 함께 혈액 순환을 돕는 발 마사지도 각질 관리에 도움 된다. 발가락 사이사이 움푹 파인 곳과 발바닥 중간에 움푹 팡니 곳, 복사뼈 주변을 꾹꾹 누르고 발가락 끝부터 발목 바로 위까지 주물러 마사지하면 된다.

   발 각질이 다시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적절한 신발을 선택해야 한다. 발 사이즈보다 작은 사이즈의 꽉 끼는 신발은 각질을 불러일으킨다. 따라서 발 사이즈에 맞는 크기의 신발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충격을 흡수하는 기능과 통기성이 있는 신발을 골라야 한다. 통기성이 좋은 신발은 적절한 공기 순환이 가능하여 발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발꿈치 관리.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34 ‘이 식품’만 잘 챙겨 먹어도... 1년 체력 거뜬 Valley_News 2024.04.03
133 커피, 끊을 수 없다면 이렇게 즐기자… 건강은 챙기고 카페인은 뚝 file Valley_News 2024.04.03
» 발꿈치 각질 관리 이렇게 하세요 Valley_News 2024.04.03
131 콜레스테롤 수치 높은데 기름 먹어도 될까? file Valley_News 2024.04.03
130 고혈압 환자라면 필요한 칼륨 식품 7가지 file Valley_News 2024.03.01
129 일어나자마자 이불 정돈… 피부 건강엔 '독'인 이유 file Valley_News 2024.03.01
128 매일 아침 빈속에 '카페인 수혈'하는 사람들… 괜찮은 걸까? file Valley_News 2024.01.29
127 묵은 지방 빼는 새콤한 레몬 물 file Valley_News 2024.01.29
126 목소리도 늙어… '목소리 노화' 예방하려면? file Valley_News 2024.01.29
125 고혈압·빈혈 있는 사람에게 좋은 톳 file Valley_News 2024.01.29
124 간 해독 해주는 식품… 사과, 마늘, 또? file Valley_News 2023.12.29
123 나이드니 더 간지러운 피부, '이것' 바꿔보세요 file Valley_News 2023.12.29
122 팥죽… 다이어트에도 도움된다고? file Valley_News 2023.12.29
121 혈관성 치매 줄이는 습관은? Valley_News 2023.11.30
120 토마토 주스 한 컵이 혈액 속 찌꺼기 청소한다 Valley_News 2023.11.30
119 돼지고기 수육+김장 김치 먹었더니, 피로가... 돼지고기에 피로 줄이는 비타민 B1 풍부, 쇠고기의 10배 Valley_News 2023.11.30
118 유연성, 지구력, 균형, 힘은 노화 극복의 4가지 요소 Valley_News 2023.11.30
117 치매 위험 높이는 난청… 보청기, 언제 착용해야 하나? file Valley_News 2023.10.02
116 찬물보다 뜨거운 물 마셨을 때 치통 있다면 file Valley_News 2023.08.31
115 한국인 70%가 모르는 술의 진실 Valley_News 2023.07.2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Nex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