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존이 본선진출.jpg

   존 이 후보의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 지난 6월 4일 열린 LA시 12지구 보궐 예비선거에서 이 후보는 최종 득표수 6,195표(19.17%)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6,145표(19.01%)를 기록한 캘스테이트 노스리지의 천체 물리학자 로레인 런퀴스트 후보가 근소한 차로 2위에 올랐지만, 6월 15일 우편투표와 미개표 투표용지를 최종 개표 집계한 결과 462표 차이로 존 이 후보가 2위로 본선진출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오는 8월 13일 실시될 본 선거에서 사상 처음으로 LA 한인 시의원 2명 시대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2015년 데이비드 류 후보가 LA시 4지구에서 당선됨으로써 한인 최초 LA시의원 시대를 연 바 있다.
   존 이 후보가 출마한 12지구는 노스리지, 그라나다힐스, 포터랜치, 채스워스 등 LA시의회 지역구 가운데 가장 넓은 지역으로 한인도 비교적 많이 거주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 지역 전체 유권자는 16만 8000명이고 이중 아시안은 2만 여명이다. 한인 유권자는 정확히 4887명이다.
   존 이 후보는 이번 예비선거에서 충분히 득표력 있는 정치인임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또한 오는 8월 본선에서는 더 이상 한인 표 분산의 염려도 없다. 그런 만큼 한인 유권자들이 힘만 모은다면 존 이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훨씬 더 높아질 것이다.
   남은 것은 한인들의 응원이다. 샌퍼낸도 밸리 지역 유권자들은 반드시 투표에 참가해 한인 정치사의 새 장을 여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 타 지역 한인들 역시 정신적 물질적으로 존 이 후보를 성원해야 한다. 정치력 신장은 우리 스스로 쟁취하는 것이다.
   LA시의회 제12지구 2인 결선 투표(런오프)가 8월13일로 다가온 가운데 노숙자(홈리스) 해결 공약이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한인 존 이와 로레인 런퀴스트 두 남녀 후보는 상반된 정책으로 유권자들에게 접근하고 있다.
   존 이 후보는“새크라멘토 주정부와 직접 접촉해 정신이상자·마약중독자의 치료를 위한 더 많은 펀드를 받아내겠다”고 약속했다. 결과적으로 노숙자뿐 아니라 주택 소유주·비즈니스 운영자까지 배려하는 정책으로 여러 회사와 논의 홈리스를 위한 적당한 장소를 물색한다는 것이다.
   존 이 후보 후원이나 본선 투표에 관 모든 문의 전화는
    한국어 (818) 798-3553, 영어(818) 221-159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7 코로나특집 -6월호 Valley_News 2020.06.24
126 백신이 가져다 준 희망… 올바른 '시민의식' 보여줘야 할 때 Valley_News 2021.02.25
125 <샌퍼난도밸리 한인회> 이종구 회장 한국 전북일보 본사 방문 file Valley_News 2018.11.02
124 5월은 아태문화유산의 달… Valley_News 2021.04.28
123 <유희자 국악, 무용연구소> ‘디아스포라 아리랑’ 초청공연 file Valley_News 2021.10.05
122 LA카운티 렌트비 3% 제한 비자치지역서 동결안 시행 Valley_News 2018.11.02
121 LA 도로 제한속도 높인다. 속도가 높을수록 사망률 올라 걱정 Valley_News 2019.01.03
» LA시 12지구 존 이 후보 본선 진출 확정 file Valley_News 2019.07.12
119 LA시 12지구 존 이 후보 한인 투표참여 절실 file Valley_News 2019.09.06
118 지역 고등학생들을 위한 Lee12 프로그램 Valley_News 2021.10.05
117 <남가주 사진작가협회> 제14번째 한국문화원 연례 사진 전시회 개최 file Valley_News 2021.12.01
116 <밸리 대한노인회> 정월대보름 윷놀이대회 Valley_News 2020.01.27
115 LA경찰국 올림픽경찰서 폐쇄 한 고비를 넘겼다? Valley_News 2021.02.01
114 <밸리 대한노인회> 어버이날 경로잔치 성료 <밸리코리언뉴스> 후원 file Valley_News 2019.06.13
113 <유희자 국악, 무용연구소> 2021년 새 임원진 구성 file Valley_News 2021.04.28
112 <밸리보건센터> 추석을 맞아 한가위 큰잔치 가져 file Valley_News 2018.11.02
111 끊이지 않는 아시안 증오 범죄 해결 방법은 Valley_News 2021.03.29
110 지역 주민 여러분께 -존리의원- Valley_News 2022.02.01
109 ‘군입대 대기’ 영주권자들 입소 결정…시민권 길 열려 Valley_News 2019.01.03
108 총격참사 소거스 학생들 분노 “미래가 죽어간다…제발 행동해 달라” Valley_News 2019.11.2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13 Next
/ 13
{ 커뮤니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