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역 주민 여러분께,

   현재 12지구에는 최소 1만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선거 기준에 따르면 오 직 4천6백여명이 유권자 등록을 하셨고, 그중 실질적으로 투표에 참여한 분들은 절반이 되지 않 는 1천6백여명입니다. 한인 시의원으로서 항상 고민과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것이 바로 이 부분 입니다. 한인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한국어를 구사하는 스태프가 상주하고 있고, 한인 유 권자들에게 전화를 걸지만, 한인분들의 반응은 극과 극입니다. 전화를 반갑게 받아주시는 분들도 물론 많지만, ‘정치에는 관심없다’며 대화 시간조차 할애해주시지 않는 분들을 만날 때면 정말 안 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LA시는 공화, 민주당을 넘어선 초당적인 지역으로 정치보다는 우리의 생활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 하는 곳입니다. 도로 위의 팟홀, 가로등 정전, 쓰레기 픽업 등 아침에 눈을 뜨면서 시작되는 모든 일상생활 서비스를 관할하는 곳이 바로 LA시의원 사무실입니다. 그리고 제가 시의원으로 있는 한 되도록이면 많은 한인분들이 저희 사무실을 그야말로‘활용’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행인 것은 LA시의원 사무실에 대한 관심이 조금이나마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조언의 전화도 주 시고, 생활의 불편함을 털어놓으시기도 합니다. 한인 교회에 노인 단체를 통해서 저희 사무실을 알리고 있는데, 그중 먼저 다가와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1년 전, 한인분들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한 연장선으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개설한 바 있습 니다. 오픈채팅방에는 한인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LA시나 커뮤니티의 소식이 실시간으로 업데이 트되고 있고, 궁금하신 점들을 카톡으로 직접 물어볼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찾기에서 ‘존 리 시의원’을 검색하시고 참여코드‘LACD12’를 입력하시면 바로 카톡창으 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대화방에 참여하신 이후에는 친구초대도 가능합니다. 더 많은 활용 부탁 드립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사무실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한인분들이 언어적인 문제로, 혹은 정치에 관심이 없으셔서 시의원 사무실을 다가가기 어려 운 곳으로 생각을 하시지만, 저희 사무실은 ‘민원실’ 같은 곳입니다. 누구나 연락해서 불만을 이야 기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집 앞 가로등이 고장났다거나 도로 팟홀이 보인다거나, 홈리스 문제로 고 민이시라면 주저하지 마시고 오피스로 연락해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Twitter.com/CD12LA / Facebook.com/CouncilmemberJohnLee 

Instagram: @councilmemberjohnlee/ 공식웹사이트 : cd12.org

존 이 LA 12지구 시의원 사무실 : (818)882-1212 

이메일 : Councilmember.lee@lacity.org, Jieun.kim@lacity.or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3 효율적인 공공업무를 위한 노력 Valley_News 2023.01.30
242 홈리스 임시 셸터 오픈 Valley_News 2022.06.30
241 홈리스 쉘터 ‘인사이드세이프(Inside Safe)’ Valley_News 2023.06.29
240 홈리스 문제 해결을 위해 다시 움직여야 할 때 Valley_News 2021.07.24
239 현대·기아차에 차량 도난 방지 조치 강화 촉구 file Valley_News 2023.03.29
238 한해를 되돌아보며 Valley_News 2022.12.01
237 한인들을 위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개설 Valley_News 2022.03.31
» 한인들을 위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개설 Valley_News 2023.03.29
235 한인 청소년들이 뽑은 영웅 11명의 인터뷰집 <영웅과 전설 2023> 발간 file Valley_News 2024.01.29
234 한인 다수 거주 밸리 채스워스에 노숙자 주택 결국 승인 Valley_News 2019.10.24
233 학자금 탕감 최대 2만 달러까지 Valley_News 2022.09.27
232 학생들을 위한‘Making Movies That Matter’ 성황리 개최 Valley_News 2023.05.31
231 피아니스트 김소연 문하생 4명 카네기홀에서 연주 file Valley_News 2023.11.06
230 포터랜치와 그라나라 힐스 일대 산불(Saddleridge Fire) file Valley_News 2019.10.24
229 팬데믹 비상사태+세입자 퇴거유예 종료 Valley_News 2023.02.26
228 트럼프 대통령, LA 노숙자 대책 내놓을지 관심 Valley_News 2019.10.24
227 크리스탈 라인댄스 5주년 기념행사 가져 file Valley_News 2018.12.12
226 코스트코 멤버십 연회비 인상 예정 file Valley_News 2022.12.30
225 코로나특집-7월호 Valley_News 2020.06.24
224 코로나특집 -6월호 Valley_News 2020.06.2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 Next
/ 13
{ 커뮤니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