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국이 석유생산에 박차를 가하며 증산을 선도하고 있어 휘발유 값을 비롯한 유가폭등을 곧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국은 하루에 40만배럴이나 증산에 가속도를 내 오페크와 러시아의 33만 배럴 증산을 합해 150만 배럴씩 더 공급하고 있어 국제유가와 미국내 휘발유 값을 하락세로 반전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이 석유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물가의 고공행진을 이끌어온 유가 잡기에 본격 나섰다. 미국은 현재 하루에 평소보다 40만 배럴씩 더 증산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했다.

   사우디 아라비아가 이끄는 석유수출국기구(오페크)와 러시아는 하루 33만 배럴씩 더 증산하고 있다. 미국이 오페크에 획기적인 증산을 요청했다가 거부당하자 쉐일 오일 시추와 생산에 가속도를 내서 가장 많이 증산하고 나선 것이다. 이로서 전 세계에서는 미국의 40만 배럴과 오페크와 러시아의 33만 배럴 등을 합하면 현재 하루에 150 만 배럴씩 더 증산해 공급하고 있는 것이라고 국제 에너지 기구는 밝혔다.

   이 같은 증산으로 팬더믹 완화와 여행 등 경제활동의 재개로 급증했던 석유수요를 공급이 거의 따라잡고 있다고 국제에너지 기구는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와 국내 휘발유 값 등 유가급등을 곧 잡아 하락세로 반전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현재 영국산 브렌트유의 경우 배럴당 82달러, 미국 서부텍사스산 중질유는 81달러로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내 휘발유 값은 보통 무연 휘발유의 전국평균이 갤런당 3달러 41센트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년의 2달러 12센트 보다는 근 60%나 급등해 있는 것이지만 팬더믹 여파를 감안하면 최악의 상황은 아닌 것으로 해석된다.

   올 연말부터 지구촌의 유류 수용와 공급이 균형을 맞추면서 배럴당 100달러까지 돌파하는 유가폭등은 저지하게 되고 하향안정세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과 오페크, 러시아 등 산유국들이 내년에는 올연말 보다 더 많은 하루 190만 배럴씩 증산한 것으로 보여 국제 유가를 현재 80달러대에서 내년 말에는 60달러대로 떨어뜨릴 것으로 CNBC는 내다보고 있다.<*>

미국 유가 폭등.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44 캘리포니아 주지사 주민소환 주민투표 9월14일 실시 file Valley_News 2021.08.26
143 최초 한인 NASA 우주인 조니 김의 남다른 성장 과정 Valley_News 2020.01.27
142 최상위 1% 포함한 부자들마저 CA 탈출, 세금 너무 높아 file Valley_News 2024.01.29
141 첨가물 들어간 스키틀스 등 캔디 판매 금지 file Valley_News 2023.03.29
140 지구촌 전체로 퍼지고 있는 플라스틱 빨대 퇴출 움직임 기업들 불만 <빨대 전쟁> Valley_News 2018.09.08
139 중산층 시니어 정부 양로 보조도 못받고 돈도 없고... file Valley_News 2023.02.26
138 죽은 남편 연금과 내 것 모두 받을 수 있다? file Valley_News 2022.12.30
137 주택시장 냉각 시작되나 Valley_News 2022.08.02
136 좀비 마약 유통 비상, 팔다리 잘려도 해 file Valley_News 2023.03.29
135 전기차 구매, 지금이 적기 file Valley_News 2023.07.28
134 전기차 공유 서비스‘블루LA(BlueLA)’ LA에서 시작 file Valley_News 2018.09.07
133 전국 신용카드 연체율 2012년 이후 최악 빚이 빚을 부른다 newfile Valley_News 2024.05.01
132 저소득층에 전기 자전거 구입비 지원 file Valley_News 2022.12.30
131 재산이 집밖에 없다면 ‘TOD 증서’ 이용을 Valley_News 2023.12.29
130 자폐증 한인 맥스 박 선수, 큐브 세계 신기록 수립 file Valley_News 2023.06.29
129 일부 주 정부, 리빙트러스트서도 메디케이드 비용 환수 Valley_News 2023.05.31
128 인종차별 스캔들' 당사자들 LA시 위원회서 전격 해임 file Valley_News 2022.10.31
127 이기철 초대 재외동포청장 재외동포 관련 정책과 사업 총괄 file Valley_News 2023.06.29
126 은퇴 시니어의 가장 큰 고민 재산세, 주정부에 물어봐 file Valley_News 2023.12.29
125 유산되는 IRA, 10년 이내 찾아야 Valley_News 2022.09.2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
{ 커뮤니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