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국에서 18세에서 25세 사이의 Z세대 젋은층의 신용카드 사용 빚이 홍수처럼 불어나고 있어 위험 경보가 켜졌다.

   미국민들의 전체 신용카드 사용 빚이 사상 처음으로 1조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Z 세대는 1년만에 카드 점유율에선 30%, 카드빚 총액에선 52%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민들이 고물가, 고금리 속에서도 신용카드 사용을 대폭 늘려 사상 처음으로 카드사용액, 빚이 올 2분기에 1조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18세에서 25세 사이의 Z세대들이 카드사용에 대거 몰리고 있다.

   뉴욕 연방은행이 2분기 가계부채와 신용카드 빚 통계를 발표한데 이어 트랜스유니온이 세부내용을 분석한 결과 지세대들이 가장 앞장서면서 카드빚에서 위험신호가 켜진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미국민들은 신용카드 사용자 1인당 평균 5,947달러를 빚지고 있는 것으로 트랜스유니언 보고서는 분석했다. 문제는 이를 갚는데 오래걸리는데다가 20%이상의 APR 이자를 적용받으면 원금 사용액 보다 내야하는 이자가 더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인데도 미국에서는 18세에서 25세 사이의 Z세대들이 신용카드를 대거 개설하고 많이 사용하고 있다.

   Z세대들의 신용카드 점유율은 1년전 4.4% 였으나 올 2분기 현재는 5.7%로 30%나 급증했다. 더욱이 Z세대들의 신용카드 사용액은 지난해 2분기에는 360억달러 였으나 올 2분기 현재는 550억 달러로 52%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신용카드 사용액이 1년 동안 17.4% 증가한 것에도 경보음이 울리고 있으나 미국의 Z세대들의 52% 급증은 상당히 심각한 위험신호로 간주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한 분기 마다 1,900만 개의 신용카드 계좌가 개설되고 있다. 올 2분기인 지난 6월말 기준 미국민 1억 6,720만명이 5억 3,060만개의 신용카드를 보유하고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1 최상위 1% 포함한 부자들마저 CA 탈출, 세금 너무 높아 file Valley_News 2024.01.29
120 첨가물 들어간 스키틀스 등 캔디 판매 금지 file Valley_News 2023.03.29
119 중산층 시니어 정부 양로 보조도 못받고 돈도 없고... file Valley_News 2023.02.26
118 죽은 남편 연금과 내 것 모두 받을 수 있다? file Valley_News 2022.12.30
117 주택시장 냉각 시작되나 Valley_News 2022.08.02
116 좀비 마약 유통 비상, 팔다리 잘려도 해 file Valley_News 2023.03.29
115 전기차 구매, 지금이 적기 file Valley_News 2023.07.28
114 전국 신용카드 연체율 2012년 이후 최악 빚이 빚을 부른다 file Valley_News 2024.05.01
113 저소득층에 전기 자전거 구입비 지원 file Valley_News 2022.12.30
112 재산이 집밖에 없다면 ‘TOD 증서’ 이용을 Valley_News 2023.12.29
111 자폐증 한인 맥스 박 선수, 큐브 세계 신기록 수립 file Valley_News 2023.06.29
110 일부 주 정부, 리빙트러스트서도 메디케이드 비용 환수 Valley_News 2023.05.31
109 인종차별 스캔들' 당사자들 LA시 위원회서 전격 해임 file Valley_News 2022.10.31
108 이기철 초대 재외동포청장 재외동포 관련 정책과 사업 총괄 file Valley_News 2023.06.29
107 은퇴 시니어의 가장 큰 고민 재산세, 주정부에 물어봐 file Valley_News 2023.12.29
106 유산되는 IRA, 10년 이내 찾아야 Valley_News 2022.09.27
105 원정출산 잡으려다 해외동포 2세 잡는 한국국적법, 불필요한 국적이탈 Valley_News 2021.08.26
104 우편 절도 막기 위한 보안 강화 우체통 신설, 3자 주소변경 불허 file Valley_News 2023.05.31
103 우드랜드 힐스, 기록적 폭우와 극심한 더위로 어려움 file Valley_News 2024.03.01
102 오하이오 열차 탈선 독가스 유출로 피해 속출 file Valley_News 2023.02.2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 커뮤니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