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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작가 ‘Kerstin Langenberger’는 충격적인 한 장의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말라버린 암컷 북극곰의 모습이다.
   북극해와 노르웨이 해 사이에 있는 스발바르 제도에서 이 사진을 찍은 Kerstin Langenberger는 이렇게 말한다.
“스발바르 제도에 온 것은 북극곰들을 보기 위해서였어요. 그런데, 이곳의 얼음들이 기록적인 속도로 녹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건강한 상태의 북극곰을 만나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동시에 죽어가는 북극곰들도 많이 보아야 했습니다. 상태가 좋은 건강한 북극곰들은 대개 수컷이더군요. 반면, 새끼를 낳는 암컷들은 대개 매우 말랐다는 걸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앞 다리를 다쳐 걷는 것조차도 힘든 이 사진 속 곰처럼 말이죠. 전문가들은 이곳의 북극곰 개체가 꽤나 안정적이고 심지어는 늘고 있다고까지 하지만, 이곳에서 북극곰들을 직접 본 저는 그 사실을 믿기 어렵습니다.
   이곳 북극에서 기후 변화는 정말 심각한 일이었습니다. 우리 시대의 가장 큰 위협에 대해, 가만히 있어선 안 됩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작은 행동들이 결국은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작은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행동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북극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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